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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다른 이름우리는 살다보면 늘 문제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그 문제의 해답을 얻게 된다. 마더 테레사는 문제가 올 때마다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선물로 생각했다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다. 문제에는 반드시 답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만날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기다리는 것이다. 기다리지 못하면 자꾸만 확인하려고 든다. 침묵하는 가운데 답이 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죤 드라이든도 “고통 받을 때는 침묵이 최고이다.”라고 말했다. 성경에도 보면 다윗이 기다림이 끝난 후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장면이 시편 40편에 기록되어 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위에 두 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라고 고백했다. 기다림 이 후에는 틀림없이 좋은 일이 있다. 그래서 고대 로마 철학자 키케로도 “나는 숨 쉬는 한 희망할 것이다”라고 말함으로 희망의 다른 이름은 바로 기다림임을 암시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다림을 고통과 불안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기다림은 고통과 불안이 아닌 분명 희망인 것이다. 설동욱목사(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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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압살롬 / 최악의 아버지 다윗모든 부모들은 자녀가 태어났을 때 얼마나 기뻤었는지 기억을 할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자녀와의 갈등으로 지옥같은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자신의 생명과도 바꿀 수 있을 것 같던 가장 소중했던 자녀들이 도대체 왜 가장 힘든 고통의 원인이 되어버렸을까? 우리들이 매일 접하는 성경에도 많은 위인들이 있는데 그들 중 제대로 자녀교육을 성공시킨 인물이 별로 없다. 엘리 제사장은 물론이고 사무엘과 같은 위대한 선지자의 자녀교육도 엉망이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그래서 오늘은 성경 인물 중 크리스쳔들이 가장 좋아하는 다윗 왕을 예로 들어 자녀교육을 살펴 본다. 지난번 칼럼에서 시편 1편 1절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이제 2편을 설명하기 전에 다윗의 자녀교육을 살펴보기 원한다. 다윗에게도 사랑하는 자녀들이 많이 있었고 그도 자녀교육에 신경을 많이 썼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사랑하던 아들 압살롬은 그를 죽이려고 반란을 일으켰고 다윗은 이들을 피해 궁궐에서 쫓겨나 도망가는 비참한 신세가 된다. 그런데 다윗에게 더 고통스러웠던 것은 자신에게 반역했던 아들 압살롬이 자신의 부하들과의 전투에서 전사하게 된 것이다. 함께 궁궐에서 사랑을 나누던 다윗과 압살롬!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는가? 다윗 왕이 이스라엘까지 통일했을 때 그는 이미 여러 명의 부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후궁들을 거느린다. 저자의 생각인데 이 때 압살롬의 어머니는 절망했을 테고 압살롬에게 하소연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의 누이 다말의 문제도 있었지만 이것은 다른 방법으로 복수를 했기 떄문에 어머니의 슬픔을 안타까워 하면서 마음 속에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미움의 씨앗을 심었을 것이다. 다윗은 밧세바와의 사건때도 그렇지만 이 때도 사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행동을 한 것이다. 즉 부모인 다윗이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훼손될 때 그의 악한 행동의 결과가 자녀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압살롬이 형제의 난을 일으킨 뒤 오랫동안 귀향살이를 하고 겨우 집으로 돌아왔을 때 다윗은 압살롬을 몇 년동안 만나주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다윗은 압살롬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애통하게 울면서 그를 위해 목숨을 걸고 압살롬과 싸운 부하들을 격노하게 하기도 한다. 여기에 자녀교육의 중요한 한 가지 포인트를 찾아본다. 다윗은 아버지이다. 다윗과 압살롬이 궁에서 함께 지낼 때 그가 압살롬의 인생에 대해 대화를 얼마나 했을까?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는 짓을 하면 귀향도 보내고 성 밖에 내버려둔 채 만나주지도 않는다. 아버지이기 전에 힘이 있는 왕이기 때문에 그래도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다윗의 행동 때문에 압살롬은 상처를 받고 분노도 생기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힘을 키우며 때를 기다리는데, 아버지를 대항하려는 목적을 키우면서 말이다. 결국 그가 왕이 되어 권력을 갖고 성공을 하려는 의지의 배경에는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가 깔려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때 서로 소통하지 못한 부모자식의 관계를 본다. 성경 말씀에 자녀는 부모를 공경해야 복을 받는다는 말씀이 많이 있다. 우선 십계명 중 다섯 번째 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에게 준 땅에서 너의 생명이 길리라“라고 쓰여있다. 구약성경의 신명기 여기저기에도 부모를 공경해야 축복을 받는다는 말씀이 강조되어 있다. 신약성경의 에베소서 6장 1절에도 ”자녀들아! 부모에게 순종하라“ 라는 말씀이 있다. 이 말씀은 마치 모든 축복을 받느냐 하는 것이 자녀의 책임인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자녀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모들에게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보라고 하고 싶다.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녀의 책임이냐 하는 것이다. 공경할 수 없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즉 압살롬은 다윗을 공경할 수 없었고 그로 말미암아 압살롬은 십계명을 어기게 되고 결국 십계명에서 하나님이 약속한 축복을 받지 못하게 된 것이다. 즉 압살롬의 불행의 책임은 아들 압살롬이 아니라 아버지 다윗의 책임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들이 자녀로부터 공경받을 수 있는 행동을 못해서 자녀가 부모를 공경할 수 없다면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을 받기 어려워지는 것이고 그 책임은 바로 우리들 부모들에게 있는 것이다. 부부간의 관계, 부모자식간의 관계, 부모와 하나님과의 관계, 이런 모든 것들이 자녀들로부터 공경의 대상이 되도록 행동하는 것! 바로 시편 1편 1절에서 하지 말아야 될 세 가지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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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랑법시골길을 걷다보면 논두렁에 우렁이 껍질이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미 우렁이는 자기 속살을 새끼들을 위해 다 파 먹여 키우고 빈껍데기가 되어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 내 생명까지 줄 수 있는 고귀한 사랑, 우리는 우렁이에게서 어머니의 희생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과거 우리 어머니들의 삶이 그랬다. 그러나 며칠 전 기사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남편만 없으면 다치는 두 아이, 알고 보니까 친 어머니가 자식을 심하게 학대해서 자식들 몸이 멍투성이가 되는 것을 남편이 CCTV를 설치함으로서 들통이 났다. 세상이 극단적 이기주의로 치닫고 있는 한 단면이다. 자식을 위해 조건 없이 주는 사랑, 평생을 자식 잘 되기를 소원하며 손발이 다 닿도록 고생하시며 자식 잘 되기만을 바라던 어머니의 모습은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자기가 고생이 되면 못 참는 것이다. 지기가 고생이 되니까 자식도 안 낳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의 죽음이 더 숭고한 것은, 죄 때문에 죽을 우리를 위해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십자가의 고통을 이기심으로 우리 죄 값을 지불하시고 나로 하여금 천국 백성이 되게 하신 그 큰 사랑, 그 사랑에 우리는 감격하는 것이다.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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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얼굴, 어머니!미국의 리버티 섬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머리에는 7개의 대륙을 상징하는 뿔 달린 왕관을 쓰고, 오른손에는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을 상징하는 횃불을 들고,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이 작품은 미국독립 100주기를 기념하면서 프랑스에서 우호증진을 위해 미국에 선물한 작품으로 정식명칭은 ‘세계를 비치는 자유’였다. 작가 바르톨디는 이 여신상을 조각한 사람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햇살이 잘 비치는 집에서 살았다. 자유를 갈망한 작가 바르톨디가 세계를 비치는 자유를 조각하면서 여신의 얼굴을 누구를 할까라고 고민한 끝에 생각한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다. 그래서 지신의 어머니를 세계를 비치는 자유의 여신상으로 조각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기 아내를 고를 때도 어머니를 닮은 사람으로 선택한 일화는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다. 자유를 비치는 모델이 바로 자신의 어머니인 것이다. 어머니라는 존재는 자식을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는 존재다. 조건 없는 사랑을 부어주신 예수님처럼 자식이 죽어야 할 자리에 대신 뛰어들 사람이 어머니인 것이다.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세계를 비치는 자유”로 갈망한 그는 결국 미국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을 세운 것이다. 여신의 얼굴, 어머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온다. 설동욱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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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생각대로반 고흐는 목회자의 자녀였다. 평생 돈과는 인연이 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했다. 그는 30대에도 가난 했고 죽을 때까지도 가난했다. 그의 그림은 마치 저주라도 걸린 것처럼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못했다. 밝은 색채의 풍경화가 유행하던 시기에도 늘 어두운 그림만 화폭에 담았다. 자기 내면의 삶이 어두움으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친구인 폴 고갱과 우정이 파국을 맞게 되었을 때는 면도칼로 자신의 귀를 자르기도 했고,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늘 약하고 힘든 자의 심정을 그렸다. 그의 첫 번째 걸작 ‘감자 먹는 사람들’을 보면 노동으로 끼니를 이어가는 농부들의 삶을 그렸다. 낡은 테이블, 건물을 지탱해주는 직각의 큰 기둥, 벽에 걸린 액자, 커피처럼 보이는 주전자를 따르는 여인, 감자가 수북이 있는 큰 쟁반, 고흐는 아버지가 목회하는 뉘넨에서 농촌의 일상을 그리면서 마치 성만찬을 하는 분위기로 평화롭게 연출했다. 그래서인지 어떤 사람들은 고흐가 힘들고 가난하게 살아가는 그들에게 성만찬을 하듯 주전자에 포도주를 따르는 것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예수의 복음을 실은 것이다. 사람은 생각으로 운명의 집을 짓는다. 고흐의 생각대로 그는 평생 돈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그가 죽은 후 그의 그림 값은 천정부지로 뛰게 된 것이다. 설동욱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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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시편을 통한 자녀교육 칼럼보잘 것 없는 양치기 소년이 어떻게 역사적으로 위대한 왕이 되었을까? 4년 전 ‘자녀운명! 부모가 바꾼다’라는 자녀교육 서적을 출판하였다. 그동안 ‘자녀들의 행복한 성공’을 위해 극동방송과 교회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강의를 했고 압구정민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또 주변 지인들에게 책을 선물하면서 책을 출판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무언가 아쉽고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오랜 고민 끝에 내용을 추가하기로 했다. 나름 성경을 읽으며 말씀 안에서 자녀들의 지성과 영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쉽지 않았다. 성경에는 많은 말씀과 인물들이 있는데 그 많은 내용들 중 어떤 내용과 인물에 대해서 글을 쓰는 것이 현 시대의 자녀교육에 가장 도움이 될까하고 오래동안 고민을 했다. 오랜 고민 중 첫 번째로 다윗 왕을 주제로 하기로 했다. ‘보잘 것 없던 어린 양치기 소년이 어떻게 역사적으로 위대한 왕이 되었을까?’ 의 답을 찾아내서 사랑하는 자녀들의 ‘행복한 성공’과 ‘성경적 성공’을 위해 대입하기로 했다. 150편으로 되어있는 시편을 여러번 읽으며 자녀교육과 관련된 부분을 찾아 칼럼으로 쓰기로 결정했다. 시편과 함께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등을 읽어보면 다윗에게 찾아 온 몇 번의 초자연적인 현상과 인간 다윗의 자유의지에 의한 인생이 펼쳐지고 그가 살아낸 인생이 담겨져있다. 그리고 그 때마다 하나님에 대한 다윗의 변하지 않는 사랑과 인간 다윗의 고통을 하나님께 하소연하고 도움을 청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저자의 초점은 그가 어떤 사람이냐가 아니라 왜 하나님이 다윗을 선택했느냐 하는 것이다. 즉 다윗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인간적인 실수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반복했는데 어떤 조건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자의 축복을 누릴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이다. 시편 1편 1-3 복있는 자의 조건 다윗은 복있는 사람의 조건에 대해서 시편 1편 1-3 절에 아주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놓았다. 물론 여기서 복이라는 개념은 믿음에 따라 해석이 다르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성공한 삶을 떠올릴 것이다. 저자의 ‘자녀운명! 부모가 바꾼다’ 책에서 성공은 세 가지 단계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세상적 성공’ ‘행복한 성공’ ‘ 성경적 성공’ 이다. 다윗은 시편 1편 1-3 절에 세 가지 성공 모두 얻을 수 있는 조건을 정리해 놓았다. 즉 세상적인 복을 포함해서 영적인 복까지도 말이다. 나는 그것을 ‘323 공식’이라고 부른다. 1편 1절을 보면 복있는 자가 될려면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악인의 꾀를 따르면 안된다. 이것은 세상적인 죄를 짓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의 간교한 꾀를 사용하여 거짓말 하는 것, 도둑질을 하는 것 등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들이다. 두 번쨰는 죄인의 길에 서면 안된다. 이것은 영적인 조건으로서 우상 숭배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을 몰라도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악인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고 다른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은 죄인인 것이다. 영어에도 육적 죄와 영적 죄를 표현하는 단어가 다르다. 세 번째로 오만한 자리에 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영적 교만의 위험성을 경고한 내용이다. 많은 크리스쳔들이 도덕적이고 하나님을 열심히 사랑한다고 하지만 영적 교만에 빠져서 다른 사람을 정죄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진정 하나님의 본질인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이다. 예수님께서 가장 싫어하신 바리새인들과 같은 사람들이다. 이렇게 시편 1편 1절에서는 복을 원하는 자녀들이 하지 말아야 될 주의사항을 알려주었다. 다윗도 그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울을 죽이고 편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두 번이나 포기할 정도로 도덕적이고 의로운 사람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교만에 빠져서 자신도 모르게 몇 번의 죄를 짓게 된다. 결국 그의 죄로 인하여 몇만명의 이스라엘 국민이 목숨을 잃게 될 뿐 아니라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이 그와 적이 되고 목숨까지 잃게 되는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된다. 세상적 성공을 한 다윗 왕이 가족사에서는 행복한 성공을 놓친 부분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바세바와의 사건만 조명하는데 저자는 새롭게 출판할 책에 다윗과 압살롬의 관계에 대해 더 자세히 조명할 것이다. 칼럼을 계속 연재하며 각 칼럼마다 우리가 함께 연구해야 될 화두를 하나씩 던지고 싶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경험한 다윗 왕은 왜 자녀교육에는 실패했을까?’ 답은 우리들 각자가 성경 속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시편 1편의 2절에서는 해야 될 것을 두 가지로 알려주신다. 첫 번째 말씀을 읽고 두 번째 주야로 기도하라는 것이다. 즉 성경을 많이 읽고 그 성경을 묵상하며 자신의 내외면 삶을 돌아보라는 것이다. 여기서도 순서가 있다. 묵상이 먼저가 아니고 말씀 읽기가 먼저인 것이다. 많은 크리스쳔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런데 기도는 믿지 않는 사람도 어려운 일이 닥치면 기도를 하고 크리스쳔들도 열심히 기도를 한다. 그런데 기도를 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기도의 방향이 정해질 수 있으며 하나님의 뜻과 구원하심을 알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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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오늘날 명품 화장품회사 CEO 인 에스테 로더는 젊은 시절 어느 부자동네 미용실에 들렀다가 큰 모욕을 당했다. 미용실에서 만난 한 부잣집 마님에게 에스테 로더가 말했다. “어머! 블라우스가 너무 예쁘네요! 도대체 이걸 어디서 샀어요?”라고 묻자 “자네가 알아서 뭘 해! 어차피 자네 같은 가난뱅이는 평생 손도 못될 텐데”라는 핀잔을 들었다. 에스테로더는 수모를 당한 채 대꾸도 못하고 울면서 미용실을 뛰쳐나왔다. 그리고 마음속 깊이 다짐했다. “앞으로는 절대로 가난하단 말은 듣지 않을 거야.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지는 사람이 될 거야.” 그는 성공을 맹세 했다. 그래서 그는 성공한 사람들을 철저히 연구했고, 마침내 성공을 불러들이는 내면의 힘을 얻는 방법을 터득했다. 에스테 로더는 성공을 끌어들이는 에너지를 갖는 방법에 대해 “당신의 꿈을 시각화 하고 마음의 눈으로 이미 성공한 모습을 마음속에 그리고 살라.”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화장품이 백화점에 입점하기 전부터, 에스테 로더사의 제품이 어마어마한 판매고를 달성하는 모습을 꿈꾸었다. 그 결과 20세기 기준 4조원 대에 달하는 재산을 가진 에스테 로더사의 주인이 되었다. 이처럼 시각화의 힘이라는 것은 엄청난 것임을 깨닫고 요셉처럼 꿈꾸는 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설동욱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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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가시면류관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지대 스트라스부르의 랜드마크인 노트르담성당이 화마에 휩쓸렸다. 매년 1,400만 명이 찾는 세계적 문화 인류유산이었기에 충격에 휩싸인 프랑스는 눈물과 탄식의 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이곳은 200년 동안에 수차례 국적이 바뀌었던 가슴 아픈 역사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 이 성당은 빅토르위고가 1831년에 쓴 노트르담의 꼽추의 무대로 유명하다. 15세기 프랑스 사회상을 그려낸 소설인데 극심한 빈부격차와 교회의 타락, 지배계급의 위선과 대비되는 종지기 콰지모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성당 안 오른편에 가 보면 하루에 딱 한번 12시 반에 종소리가 울리는 천문시계가 있다. 이때 장식들이 움직이며 종소리에 맞춰서 어린이에서 청년으로, 청년에서 노년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인간의 삶이 변화하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다. 이제 이 모습은 먼 기억 속에 간직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다행히 내부에 보관된 예술품 중에서 가시면류관은 구했다고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에 알렸다. 이 가시면류관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보물이다. 황금으로 만들어진 나뭇가지를 원형의 다발에 엮은 가시면류관, 그리스도의 면류관을 구했다는 소식에 잠시나마 위로를 얻는다. 설동욱 목사 (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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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작은 꿈을 잡을 때그 분이 작은 엽서 한 장으로 전 국민에게 전도하겠다고 하셨을 때, 나는 엽서 한 장의 위력을 의심했다. 그러나 장로님은 밥 먹을 때도 세수할 때도 ‘전도, 전도’ 하시다가 받은 꿈이니, 반드시 그리될 것을 믿는다고 하셨다. 작은 엽서 한 장에 그 분은 꿈을 실으셨다. 전도지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 밤을 새우면서도 나는 전국의 각 교회마다 《이슬비 전도 편지》가 전도의 부흥을 일으키리라고는 짐작하지 못했었다. 몇 년 후 여든의 장로님은 또 꿈을 말씀하셨다. ‘성경암송학교’를 하시겠다는 거였다. 이 나라 아이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육성시킬 수 있는 것은 성경을 암송시키는 일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그게 될까?’ 나는 또 별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그런데 오늘 성경학교에 다녀왔다. 젊은 엄마들과 아이들이 성경을 열심히 암송하고 있었다. 다섯 살짜리 아이가 성경을 줄줄 암송하고 엄마들이 눈을 반짝이며 대단한 열정으로 나를 놀라게 했다. 아기를 잉태하고 성경 암송을 하며 출산한 엄마들이 천 명이 넘는다고 했다. 장로님은 성경태교로 태어난 아이들이 자라나 주의 일꾼이 될 꿈을 꾸시면서 너무 행복해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꾼다. 아주 큰 꿈을 꾼다. 그런데 내 주위에 꿈을 이룬 사람들은 우리가 관심도 갖지 않는, 어찌 보면 하찮은 꿈을, 아니면 굴러다니는 돌멩이같이 평범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꿈을 가슴에 품은 사람들이다. 아주 볼품없는 작은 꿈을 크게 만드는 사람들의 비결을 장로님은 ‘순종’이라고 했다. 별로인 꿈을 주셔도 거기에 순종하는 것. 너무 똑똑한 사람은 따지는 게 많아서 안 된단다. 그저 하나님 앞에서는 바보처럼 순종하는 거라고 하셨다. 그러고 보면 너무 똑똑한 체하고 저울질하다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놓치는 일이 많은 것 같다. 작은 꿈이라 여기는 그것에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으신다면 놀랍도록 크게 이루시니, 그행복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는 왜 꿈이 없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꿈은 너무 평범한 옷을 입고 우리 곁에 서 있다. 얼른 잡자. 기회는 앞머리만 있다고 했으니, 얼핏 보이더라도 얼른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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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줄기세포김미정 원장 (클렌시아의원)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무릎통증으로 미-유럽 병원서 인공관절을 권했지만 한국서 무릎연골 줄기세로 시술 10개 만에 100% 재생 판정을 받아 "세계최고 한국 의료진에 감사" 라고 줄기세포의 치료를 하여 다시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다고 환호! 히딩크하면 온 국민이 모를리 없는 유명한 사람이지만 줄기세포라는 단어가 그다지 생소하지 않고 역시 많이 귀에 익숙해져 있는 단어이다. 그러나 줄기세포를 모를리 없는 히딩크도 역시 무릎을 많이 쓰는 축구감독으로서 무릎 통증으로 미국이나 유럽의 유명한 의학에 문을 두드렸으나 인공관절을 권하여 고민하다가 한국의 줄기세포(제대혈)시술에 대한 궁금증으로하여 네덜란드국왕 내외와 함께 자기공명사 MRI촬영을 하였다. 안착이 잘되어 100% 재생돼 완치 판정을 받았는다는 신문보도에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상에 알리게 된 것에 다시한번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의사로서 쾌거와 함께 기쁨을 금할길이 없었다. 필자도 환우들의 줄기세포로 무릎과 허리, 발목의 통증으로 줄기세포의 연구하며 시술을 하였던 결과에서 환우들이 통증에서 해방되어 환우들이 잘 걷고 무엇보다 통증이 없어 살 것같다고하며, 감사하다고 전할 때 나도 역시 함께 감사함을 다시한번 상기시키게 된다. 필자 역시 줄기세포, 시술을 약과 함께 병행하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환우들 또 허리나 어깨의 통증을 호소할 때에 이것저것 다 치료를 받아보아도 차도가 없을 때는 줄기세포 시술을 권하여 시술을 받았던 환우들이 의사를 믿어주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는 을 확인해보면 줄기세포의 미래는 상당히 호전적이다. 그러나 마치 단, 한 번에 기적처럼 되는 기대치를 갖는 환우들이 있을 때에 난감함 또한 없지 않아 있었지만, 줄기세포의 연구결과와 실제 시술의 효과는 상당히 호전적으로 좋으나 난치성 환우들께는 몇번의 시술을 하고난 후에는 무엇보다 시간(세월)이 흐르면서 기대를 하는 것이 사실임을 알아야 하기에 상담할 때가 매우 중요하다. 환우들이 줄기세포의 시술과 결과에 잘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자세한 상담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줄기세포의 시술은 의학의 눈부신 발달이지만 그것이 만능치료인양 오해를 하는 것에 이해를 돕는 것 또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줄기세포의 시술의 여러가지 효과를 본 것에 의학계는 y대학의 기독교병원의 연구진들은 소화기내과의 간경변질환(2013) 환자들을 대상을 자가줄기세포 치료를 시행했던 임상실험에서 놀라운 성과를 얻은 공로를 의학계에서 발표하였는데 필자 역시 놀라웠다. 연구진들은 간경변화자들의 대상으로 환자의 몸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를 배양해 간세포에 이식한 결과 약90% 환자에서 간기능의 지표인 알부민 효과 개선을 확인했고 50%의 환자로부터 간경변의 섬유질이 환화되는 증상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간경변은 일단 진행되면 간암으로 발전하고 간이식 외에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 질병이다. 줄기세포의 대한 이해를 다를 수 있는 점을 유의하고 이해하여 주는 환자들에게 더욱 친밀감을 가지고 시행 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은 것이 의사의 소견이다. 오늘날 현대희학과 약학이 개발하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의 방법은 인간의 난치병과 노화에 대해 새로운 빛을 던져주고 있다. 국내의 많은 연구자들이 치매와 같은 난치성 퇴행적 질환과 염증성 질환, 그리고 강견변 이나 암, 손상된 조직의 복구 등에 줄기세포치료를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기 때문이나, 그 성과는 한마디로 놀랍다. 이제까지 약60여건의 국내 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을 통해 난치성이라고 판명된 망막세포의 괴사를 다시 살려냈고,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죽어가는 심장에 새로운 심장세포들을 만들어 내면서 기적적으로 다시 혈액을 펌푸질하게 했다. 특히 반복적 퇴행성 골절염을 가진 무릎환자로부터는 연골조직을 생성해 내기도 했는데 필자역시 무릎의 퇴행과 통증 및 연골파열(연골찢어짐) 연골연화증 등으로 걷는 것이 불편한 환우들과 머리조차 감기 힘들어 허리의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우들에게 자가 줄기세포를 치료한 성과가 가장 크게 놀라만한 것은 연골조직을 재생 생성해 내는 것이다. 허리의 척추뼈를 감싸고 있는 약해진 인대, 근육의 힘을 생기도록 줄기세포의 치료를 통해 허리통증이 사라지는 것은 진통제, 소염제가 아닌 세포스스로의 에너지를 생성하여 세포가 자가줄기 힘으로 sell 자체가 분화 증식하여 느슨하여진 근육이 스스로 힘을 가진다는 뜻인 것이다. 사고로 팔이나 다리를 다친 경우 끊어진 신경이나 세포 등 및 척추 신경이 재생되지도 않는 것이다. 심근경색으로 죽은 심장근육세포도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무릎의 연골도 다시 살아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위기에 처했을 때 도마뱀이 스스로 꼬리를 자르고 도망을 가도 시간이 지난 후에 그 꼬리가 다시 자라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 능력을 갖고 있는 도마뱀이 언제나 부러움과 연구 대상이었다.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는 여기에서 시작됐다. 심장근육세포, 신경세포, 뼈세포, 연골세포, 면역세포, 인슐린 분비세포 등 원하는 어떤 세포로든 분화될 수 있고 세포 스스로 증식되어 호전되어 전능세포인 줄기세포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면 질병을 획기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줄기세포 분야의 연구는 혁명저인 의학적 성과와 연결돼 있다. 죽은 세포를 같은 종류의 세포로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은 엄청난 기대를 불러 모으기에 충분하다. 다른 나라에서 보지 못한 줄기세포의 열풍이 태풍처럼 불러모으기에 충분한 제대혈 사업의 열풍도 줄기세포에 대한 기대감과 무관하지 않고 줄기세포의 이름을 사용하는 각종 화장품이나 시술의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는다. 몸의 통증이 있을 때는 과거에는 진통제나 소염제로 일시적 통증을 감소하였다면 여성들의 피부에 대체하는 화장품 중 스킨, 로션, 영양크림이 이제는 전부가 아닌 것이다. 더욱 진화된 화장품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여성들의 심리만큼 100세시대의 사람들은 좀더 건강하고 질 좋은 삶을 누리고자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람들의 소망이며, 우리 모두의 희망이다. 침대에 누워서 휠체어에서 100세를 살자는 것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내가 스스로 걷고 뛰고 싶은 그 건강함을 추구하는 현 삶에서 줄기세포 의학분야에 더욱 많은 연구와 세심한 관심으로 필자 역시 줄기세포의 연구는 계속되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