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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평중노회 사무실 입주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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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예장(합동) 평중노회 사무실 입주 감사예배 드려

더욱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

평중.jpg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125 은혜빌딩 2층 202호로 사무실을 이전한 예장(합동) 평중노회(노회장 정여균 목사)는 지난 3월28일 ‘사무실 입주 감사예배’를 드리며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회장 정여균 목사는 “증경노회장님들을 비롯한 여러 목사님들의 헌신과 관심과 기도가 있었기에 이렇게 기쁜 일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주님의 은총과 돌보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 노회가 방배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더욱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감사하다. 앞으로 평중노회가 부흥을 이뤄 더 큰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예배는 신현필 목사(노회사무실 이전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찬섭 목사(증경노회장)의 기도에 이어 정여균 목사(노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의 궤가 머무른 오벧에돔의 집에 복이 임한 것처럼 사무실을 마련하는데 헌신한 많은 분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을 믿는다. 특별히 이 일에 큰 힘을 더한 성지교회 이호열 안수집사와 최은미 권사의 집에 축복이 임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궤가 다윗성으로 올라갈 때 다윗이 춤추며 기뻐한 것처럼 온 노회원들이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했다.

 

설교 후에는 이성규 목사(증경노회장)가 경과보고를 하며 은혜 가운데 노회 사무실을 이전했음을 알렸고 이성필 목사(증경노회장)와 이석우 목사(증경노회장)는 축사를 하며 새로운 사무실 입주를 축하했다.

 

이성필 목사는 축사를 통해 “노회가 이제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에 들어간 것 같다”면서 “강남 시대를 연 평중노회가 더 크게 부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축사한 이석우 목사는 “이번 기회에 노회원들이 아름답게 단합하고 협력해 여러 좋은 일들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는 김효은 목사(노회 서기)의 광고 후 엄재열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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