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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문화를 통해 다음세대를 기르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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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문화를 통해 다음세대를 기르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세상을 아름답게…오직 예수, 주께 더 가까이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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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제일교회 · 사역소개

53년 역사, 4천여 성도들이 믿음의 여행

 

 

우리 강북제일교회는 1967년 5월 14일에 수유2동 279번지 황병호씨 집에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2005년에 제가 4대 목회자로 부임하여 15년째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역사가 53년이 된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표어와 함께, 2019년에는 ‘오직 예수, 주께 더 가까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복음과 문화를 통해 다음 세대를 기르는 교회가 되고자 지역별로 6개 공동체, 120여개의 모임 조직으로 4,000여명의 성도들이 믿음의 여행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선교적인 측면에서도 국내와 해외에서 힘을 다하고 있는데, 국내에는 우리 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던 목회자가 세종시에 개척한 세종 새물결은혜교회가 우리 교회의 동역자 교회로 세워져서, 세종시와 중부권의 젊은 세대를 위한 전도 사역에 힘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의료선교사역, 몽골과 중앙아시아의 젊은이들을 위한 몽골국제대학교의 교육사역, 중국 내몽골에서의 성경번역사역, 그리고 북한 동포를 위한 중국 단동에서의 복음사역을 위해 도우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해외선교사역부와 청년부가 연합으로 필리핀으로 아웃리치를 떠나, 약 50여명의 성도들이 필리핀 현지 교회를 돕고, 예배를 인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썼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최소한 일 년에 한 번 이상씩 성경을 일독하자는 취지에서 OYB(One Year Bible) 성경읽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읽기표를 통해서 매일 성경을 읽고, 주보에 있는 성경문제를 풀어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담임목사가 전해 주는 ‘황형택 목사의 OYB 말씀’을 각 공동체 모임별 말씀 카톡방에 올려,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말씀의 능력으로 하루를 승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120여개의 모임에서는 담임목사의 주일 말씀으로 성경공부 교재를 마련하여, 리더 성경공부 모임에서 먼저 은혜를 받고, 각 모임 예배에서 이를 함께 나누고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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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 목회사역 특징, 성도자랑

교회의 사회적 사명 다양한 이웃돕기 실천

 

강북제일교회 성도 자랑은 담임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교회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이웃돕기를 말씀하셨을 때, 어려운 가운데서도 모든 성도들이 함께 담임목사님 말씀에 순종하여 전력을 다하는 교회입니다.

 

교회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자며 이웃돕기를 하자고 했을 때, 그렇게 열심히 준비했던 체육대회를 취소하면서 그 모든 비용을 제주도 수해지역에 보내게 되었고, 중국 스촨성 지진을 보며 그 주일 헌금 모두를 그 땅 백성을 위하여 보내었습니다.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모아 성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이웃들을 찾아가 쌀을 전달했습니다.

 

밀려온 쓰나미로 눈물바다가 된 일본열도를 위해 헌금하자고 했을 때 강북제일교회 성도들은 어쩌면 더 어려운 살림을 쪼개면서까지 동참해주어 함께 감격적인 사랑을 베풀 수 있었습니다.

 

매주 80여명의 긍휼사역부원과 20여개 모임원들이 중심이 돼 결손가정 자녀 교육, 독거노인·장애우 대상 가사 및 목욕 봉사, 도시락 배달, 노숙인 무료 급식 등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또 태안 기름유출 복구 봉사, 제주도 수해지역 봉사 활동도 전개했었습니다.

 

 

▨ 목사님의 저서, ‘그래도 나는 신앙인이다’ 소개

삶에 담는 야고보서, 성숙한 신앙인의 다섯 가지 모습 소개

 

‘그래도 나는 신앙인이다’라는 저서는 2019년 5월에 두란노에서 출간된 황형택 목사의 신간이며, 부제는 ‘삶에 담는 야고보서’입니다. 황형택 목사는 야고보서가 말씀하고자 하는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첫 번째는 ‘품격 있는 신앙인’이고, 두 번째는 ‘같이하는 신앙인’이며, 세 번째는 ‘가치를 아는 신앙인’, 네 번째는 ‘주변을 살리는 신앙인’이고 마지막 다섯 번째는 ‘자리를 지키는 신앙인’입니다.

 

이를 통해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을 익혀가면서 궁극적으로 험한 세상 가운데서 예수의 십자가를 붙들고 살아내는 신앙인이 되도록 안내하고자 하는 책입니다.

 

주님 때문에 시각이 달라지고, 입술의 말이 달라지고, 미래에 대한 꿈이 달라지고 궁극적으로 삶의 목표가 달라져야 한다고 말하는 황형택 목사는 하나님께 붙들린 신앙인의 삶을 살도록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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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국제대학교 소개

성경적 가치관 바탕 교육…자기민족 섬기는 차세대 리더 양성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담임목사가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는 몽골국제대학(MIU)은 몽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02년 9월에 설립되었습니다.

 

100% 외국법인으로 몽골과 몽골 주변의 미전도 종족의 복음화를 위하여 젊은이들에게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교육하고 장차 자기 민족을 섬기는 차세대 리더들로 양성하고자 매진하고 있습니다.

 

선교지로서의 몽골은 러시아의 시베리아를 비롯한 110개 소수민족과 미전도 종족을 만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국가입니다. MIU에서의 교육과 제자화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몽골과 주변국가 젊은이들이 세계 각국과 자국으로 돌아가서 자립적인 선교와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훈련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유학 온 학생들과 교수들로 인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타문화 이해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열린 마음과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MIU는 설립일로부터 지금까지 미국과 영국 등 영어권을 포함하여 11개국 교수진이 영어로 모든 강의와 캠퍼스 생활에서 사용함으로 함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MIU는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시키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스승일 뿐만아니라 인생, 진학, 취업 상담을 도와주는 멘토로서 친구처럼 다정하고 자유로움이 넘치는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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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들의 신앙생활 중 대표적인 간증거리

알코올 중독으로 간경화에서 야고보서 강해 말씀 들으며 치유와 회복

 

알코올 중독으로 간경화가 되어 사형선고를 받다시피 하신 집사님이 계십니다.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죽음의 고비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살려주셨다고 고백하십니다. 본인 말로는 워낙 성질이 급하고 괴팍해서 교회를 다니면서 목사와 교인들로 인해 받은 상처로 교인들을 좋아하지 않았고 성도의 교제를 갖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북제일교회 나오면서 황형택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1998년도부터 15년간을 알코올 중독자로 살았는데, 2012년도부터 주일마다 들려주시는 야고보서 강해 말씀을 들으면서 술을 끊을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2년 3월 12일에 마지막으로 술을 먹고 지금까지 안 드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인들을 미웠했던 것이, 야고보서의 말씀이 마치 야단치시는 음성으로 들리셨고, 성도들을 멀리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별히 찬양을 좋아하셔서 늘 가까이 하신다고 합니다. 정말 중독은 다른 어떤 것으로도 빠져나오기 거의 불가능하지만 하나님 말씀과 예배와 찬양으로 지금까지 술을 입에 대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아내 집사님도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고 하시며 아내의 일에도 협력하고 계시며, 또한 자녀들에게는 다정한 아버지로 살려고 지금도 노력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 현재까지 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과 지난 8년간 교회가 고난의 터널을 이겨낸 소회

광야교회 고난을 통해 이제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더욱 깨닫게 하셨습니다

 

20여 년 동안의 담임목회를 하면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 어려움이 생기고, 저와 함께 하시겠다는 8,000여 명의 성도들이 교회를 두고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예배드릴 때였는데요, 저희는 이 때를 광야교회라고 부릅니다.

 

가슴 아픈 상처를 안고, 양처럼 순한 성도들은 경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유현초등학교, 강북구민회관, 난나청소년수련관, 도봉구민회관, 노원구구민회관, 성북구민회관, 적십자회관, 미양고, 신흥대학, 인덕대학, 세종대학, 그리고 광운대학까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매일 예배의 자리가 어디로 결정될지 몰라서, 핸드폰 메시지만 기다렸고, 그곳이 어디이든지 함께 했습니다.

 

가장 감격스러웠던 예배는 광야에서 있었던 첫 번째 추수감사 예배였던 것 같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각자 과일과 채소와 열매를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드렸던 감사의 예배는 광야에서 드린 첫 감사의 예배였습니다. 또한 교회를 피폐케 했던 신천지 세력을 몰아내고 예배당으로 돌아와 주일 예배를 드렸던 때도 감격스러웠습니다.

 

지난 8년의 시간은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눈물로 찬양하며, 주님께서 왜 저와 성도들에게 이런 고통의 시간들을 주셨는지 물어가며 지나던 세월이었습니다.

 

아끼고 사랑하는 성도들이 신천지 세력에 속아 넘어가 침 뱉음을 당하고, 멱살을 잡히며, 뺨을 맞을 때에는, 주님 십자가의 수치와 모욕이 이런 것이었나 싶었습니다.

 

매 주일 고통스러운 가슴을 안고 강단에 서면서, 속으로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지만, 겉으로는 성도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보이려고 애쓰며 설교를 했던 그 때를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중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붙잡으심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강북제일교회 성도들은 어느 곳이라도 따라오셨고, 주님의 몸된 교회의 회복을 위해서 어떤 일이든지 최선을 다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 귀한 성도들을 붙여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릴 수밖에 없었고, 이제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며 하나 하나 얽혔던 일들을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놀라운 방법으로 풀어가시는 것을 보면서, 과연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인내하며 주님만을 바라고 기대하는 자에게 자비와 은총을 베푸시는 분이심을 더욱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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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

하나님의 사랑 실천하는 열린교회…다음세대 세우기 매진

 

 

저의 목회와 저의 교회는 ‘복음과 문화를 통해 다음 세대를 기르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복음적인 교회를 꿈꾸며, 그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뜨겁게 체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또한 복음적인 교회의 정체성을 간직하며 세상을 향하여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열린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더불어 우리 교회는 다음세대를 책임질 수 있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다음세대는 가정의 희망이고, 교회와 나라의 희망입니다. 우리 교회는 다음세대가 거룩한 꿈을 꿀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섬길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할 수 있는 양육과 훈련을 통하여 다음세대를 더 아름답게 새워가는 일에 앞장설 것입니다.

 

문의 : 02-945-4600

www.kangbukje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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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임목사 소개

강해설교 고집하는 역동적 목회자

 

 

황형택 목사는 강북제일교회를 시무하고 있으며, 숭실대학교 철학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서강대학교 대학원,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를 졸업하고 달라스 신학대학원에서 성서주석학 석사 과정을,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설교학 박사 과정을 수학했습니다. 현재 몽골국제대학교 이사장, 극동방송국 이사, 쌤인터내셔널 이사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황 목사는 ‘복음 위에 우뚝 선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목회자입니다. 그는 복음의 핵심을 붙들고 하나님의 심중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주일마다 강해설교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헤치고 분석하는 데만 머물러 있지 않고 뜨거운 복음을 바탕으로 변화의 옷을 입혀 나가는 작업을 계속하는 역동적인 목회자라 할 수 있습니다.

 

황 목사는 ‘복음과 문화를 통해 다음 세대를 기르는 교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적 문화적 변화에 대응하면서 주변을 돌아보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만큼 고귀한 직업은 없다’며 다음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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