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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 2020년 2월 17일(월)~19일(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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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 2020년 2월 17일(월)~19일(수) 진행

다산신도시 예정교회 개최
“목회자 자녀는 보석과 같은 존재입니다.”


단체사진.JPG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CTS기독교TV, CBS,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예정교회가 공동으로 후원하여 진행되는 ‘제36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가 내년 2020년 2월 17일(월) ~ 19일(수)까지 다산 신도시에 새롭게 건축된 예정교회 다산성전에서 진행된다. 


목회자사모신문 대표 설동욱 목사는 최근 미국 LA에서 미국 한인교회 목회자 자녀들과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컨퍼런스를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진행했는데 그 뜨거운 은혜의 마음을 지속하며 한국에서 진행되는 제36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예정교회(설동욱 담임목사)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있을 때는 여름에 진행되는 목회자자녀세미나는 교회 안에서 진행이 가능했지만, 교회 건물이 오래되어서 겨울에는 난방 등의 이유로 세미나 장소를 기도원 등을 임대해서 진행했었다. 


하지만 2018년 다산 신도시에 새 성전을 건축하여 입당한 예정교회는 새롭게 잘 건축된 성전에서 한겨울에도 아무런 불편 없이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구비하였다.


목회자 자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목사라는 것이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아버지가 목사이지 자신은 전혀 상관이 없음에도 교회에서나 학교에서 목사와 연관 지어 자신을 바라보는 그 시각 자체가 그들에게는 부담이 되고 때로는 상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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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자녀 출신으로 현재 목회자자녀세미나에서 스텝 리더로 섬기며 찬양을 인도하는 유한영 목사는 “목회자 자녀로서의 삶은 그저 목회자 자녀에 대한 도덕적 혹은 신앙적 중압감의 문제가 아닙니다. 


목회자 자녀의 가장 큰 문제는 영적인 리더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목회자 자녀는 개인의 경건 생활, 교회에서의 예배 등 채움을 얻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녀들을 다른 교회에 보내서 교육이나 영적인 성장을 시키시는 목사님들은 거의 계시지 않습니다. 


물론 그 시간을 통해서 자녀들은 인내와 성숙을 경험하지만, 그 안에서 소모되고 지쳐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목회자 자녀들에게 목회자 자녀 세미나는 영적인 회복과 잃어버린 길을 찾아주는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이곳을 거쳐 간 대부분의 목회자 자녀들이 경험하는 일이며 또 계속해서 이 세미나를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녀세미나가 끝나면 PK들이 정성스레 작성해준 피드백을 한글자도 빠짐 없이 다 읽어봅니다. 그 글을 읽을 때마다 이번 세미나에 역사하신 하나님이 드러나 매번 울게 됩니다. 


이번 세미나 역시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되며 또 만나게 될 목회자 자녀들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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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자녀세미나에서 목회자 자녀가 어떠한 존재인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한 자녀는 “목회자 자녀는 다이아몬드 원석이다. 진정한 다이아몬드가 되려면 광부인 하나님을 만나서 58번의 cuting 즉 십자가의 고난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게 다듬어지면 하나님의 빛을 발할 희망과 비전이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목회자 자녀들이 다이아몬드와 같은 보석이라고 답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자녀는 “목회자 자녀는 스폰지와 같다. 스폰지는 물을 잘 흡수하지만 그 물을 짜주거나 빼 주지 않으면 그대로 말라 냄새가 나거나 얼룩이 져 있는 스펀지가 아닌 상태로 버려져 있다. 마찬가지로 목회자 자녀들도 사람들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상처가 되고 비수가 되어 마음속으로 파고 들지만 겉으로는 잘 흡수하는 척하며 그 상처들을 내버려 두어서 마음속에서는 상처들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라고도 했다. 


또한 “목회자 자녀는 철장에 갇힌 새와 같다. 하늘을 날 수 있지만 철장이 열리지 않으면 날아가지 못하는 것처럼 목회자 자녀는 자유롭고 싶어도 그 이름 앞에 붙는 누구 목사 딸, 목사 아들 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다.”라고 말한 자녀도 있다. 


목회자 자녀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짐작하게 하는 설문결과이다. 


목회자 자녀들은 교회에서 다른 일반 성도들의 자녀와는 완전히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성장한다. 아버지가 목사이고, 어머니가 사모이기 때문에 성도들이 바라보는 관점과 기준이 일반 성도들의 자녀와는 완전히 다르다. 


일반 성도의 자녀가 신앙생활이나 교회 생활을 잘못하면 너그러이 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목회자 자녀가 잘못하면 평가의 기준이 달라진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목회자 자녀들은 교회 안에서 많은 경우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더 많은 양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무엇인가 잘해도 목사의 자녀이기 때문에 잘하는 것이라며 인정하지 않는 역차별의 모습들이 그들에게는 상처와 아픔이 되는 것이다. 


교회가 아닌 학교생활에서도 아버지의 직업이 목사라는 것이 그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되는데 그냥 평범한 사람이고 싶어도 목사라는 직업이 성직자이기 때문에 이유없이 그들의 삶이 구속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자유롭지 못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거기에서 오는 괴리감과 상처가 적지 않다. 그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놀라운 축복을 받아 누리는 집회가 목회자자녀세미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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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36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를 총괄 진행하는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예정교회)는 “미국에서 진행한 미주 목회자 선교사 자녀 세미나를 은혜롭게 진행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세계 어디에서나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이 가지는 마음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는 특별한 자신의 정체성으로 인한 외로움과 갈등이 있습니다.


그 외로움이 다른 얼굴이지만 같은 정체성을 가진 목회자 자녀들을 만나고 서로 나눔을 진행하며 치유되고 외로움이 해결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갈등은 오직 목회자 자녀들만을 대상으로 집중해서 준비하여 그들만을 위한 말씀을 들음으로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회자자녀세미나는 특별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목회자 자녀들만이 경험하는 아픔과 상처와 외로움을 치유하고 해결하는 세미나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경험한 갈등을 해결하고 하나님 안에서 원대한 꿈을 가지게 하는 것이 목회자자녀세미나입니다.


내년 2020년 2월에 진행하는 제36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에 자녀를 보내주시면, 그 자녀들이 변화되고 새로워지게 될 것입니다. 이제 2개월 정도 남았는데 남은 기간 동안 함께 기도 해 주시며 귀댁의 자녀가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권면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제36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 신청은 목회자사모신문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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