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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만나는 라마나욧과 같은 수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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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만나는 라마나욧과 같은 수양관

지치고 힘든 사람들 누구나 와서 재충전하는 쉼터
대부도 엘림수양관 김우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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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엘림수양관 소개
5백여명 동시에 숙식 가능

엘림수양관은 대부도 중·고등학교 앞 산 중턱 떡갈나무와 소나무가 즐비한 숲속에 수도원처럼 세워져 있습니다.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약 5분쯤 걸리고 가까운 바다는 도보로 20분쯤 걸어가면 갯벌이 나오고 함초를 뜯을 수 있고 바지락을 캘 수 있는 바다입니다.

대부도 하면 섬이라는 생각에 배를 타고 가야하나 이렇게들 생각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도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서부터 대부도까지 약 12키로 되는 바다 중간을 막아 한 쪽은 바다요 또 한 쪽은 시화호가 되었습니다. 이 방조제 뚝방은 왕복 4차선 도로가 쭉 뻗어 있고 가운데는 세계최대의 조력 발전소가 세워져 있으며 인천 화성 대부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휴게소가 만들어져 있어서 대부도는 육지 아닌 육지입니다. 대부도 엘림수양관은 1년 365일 누구나 언제든지 오셔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조용한 기도를 원하는 분이나 설교준비, 성경읽기, 글을 쓰거나 성경큐티를 원하는 분들이 자주 사용합니다.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교역자들은 침대 룸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그러나 일반 성도는 2박3일 쓰실 경우 감사헌금을 조금 하시면 됩니다.

평소엔 조용하지만 매해 1~2월과 7~8월은 청·장년 수련회와 학생회 수련회가 많아 시끌뻑적 합니다. 크고 작은 건물이 몇 동 되는데 전체를 사용하면 5백명 가량 숙식이 가능 합니다. 1박2일 기준으로 성수기 1인 1만원 정도 비수기는 5천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비수기에 50명 전후 하루 와서 예배당, 식당, 바비큐장, 족구장을 사용하고 예배와 기도, 운동, 족구, 산책이나 등상하고 가실 때 20만원 정도 감사하고 가시면 됩니다.

처음엔 무료로 제공해 드렸는데 운영상 어려움이 있어서 전기세와 청소비 정도 받고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척교회들은 여기서도 20%정도 할인해 드립니다. 돈 얘기를 하면 은혜가 떨어지는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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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양관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기억에 남는간증
전 MBC 사장님 은혜 받고 대지 2천여평 기증과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헌신봉사로 수양관 세워져

대부도에 엘림수양관을 세우게 된 동기는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아프카니스탄 난민돕기 연합성회가 있었는데 그 때 제가 주강사로 가서 예배를 인도 했습니다. 그날 우연히 참석했던 전 MBC 사장님이 은혜 받고 대지 2천여평을 기증하여 이 수양관이 세워졌습니다. 본관 3층 건물이 2008년도 세워진 건물인데 당시 우리교회 2백여명 교인들과 장로님 4분이 365일 중 200일 이상 출석하여 봉사하셨고 장로님 두 분은 년 300일 이상 출석봉사 하여 우리 손으로 이 엘림수양관을 지었습니다.

그 해 겨울은 유난히 추워 영하 17도까지 내려갔는데 그런 날도 나무장작을 피워놓고 공사를 진행 했습니다. 우리 부목사님은 물병에 더운 물을 넣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손을 녹였고 여자 권사님들이 3층 지붕에 올라가 무섭다고 울면서도 싱글이라는 지붕공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우리교회를 평가하기를 예수에 미친 사람들이라 했고 저를 평가하기를 김일성보다도 더 독재를 하는 목사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일을 하여 다리나 허리가 아프면 진통제를 다 나눠 먹으며 일을 하고 저녁이면 지치고 아픈 몸을 이끌고 교회에 모여 밤이 맞도록 기도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이런 모습 보시고 축복하셔서 지금의 이 수양관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초라하여도 우리는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고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지금은 멀리 이사 하셔서 못 오시는 염윤자. 김복순. 박정란. 서숙자. 000 권사님께 이 지면을 통하여 감사인사 올립니다. 내 이름은 왜 없지 하시는 집사권사님 장로님들 섭섭해 하지마세요 천국 생명책에 그 헌신과 봉사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새해 건강들 하시고 더 상 받도록 그 곳 교회서도 헌신봉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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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원 시설, 정기집회시간, 교통편 안내
정기예배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우리 수양관이 유명한 프로 건축가들이 만든 것보다 매끄럽지는 않지만 아주 튼튼하고 아주 편리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약 5백여명 사용가능하구요. 본관은 1층 식당, 2층에는 룸 8개, 3층 예배당, 4층 기도실 룸 2개로 구성되어 약 150여명 예배와 숙식가능하구요. 신관은 1층 예배당 2층은 룸 5개 로 숙소고요. 약7~80명 사용 가능합니다. 별관은 산 쪽에 있는 건물인데 1층은 예배당, 2층 여자숙소, 3층 남자숙소로 되어있고 200여명 숙식이 가능합니다. 별관은 샤워실이 건물 안에 있고 신관과 본관은 옆에 지어놓은 전용 샤워실을 이용하면 됩니다. 특별히 펜션은 교역자만 사용 가능 합니다. 미리 전화로 예약해 주셔야 하구요.

수양관 물은 지하 120미터 암반수로 국가 수자원공사 수질검사에서 아주 품질 좋은 알카수로 판명되어 10년 동안 식수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하수가 산성수 인데 우리 수양관은 하나님이 알카리수로 1일 120톤 까지 쓸 수 있도록 넉넉하게 주셨습니다.

교통편은 인천 시청후문에서 시발하여 대부도 거쳐 영흥도 까지 가는 790번이 있구요. 안산역에서 대부도가 종점인 123번이 있습니다. 2~30분 간격이긴 한데 안산역에서 40분쯤 걸리고 인천시청 후문에서는 5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자가로는 서울 여의도에서 1시간 20분쯤 소요 됩니다. 대부분 서울 근교는 1시간 남짓하면 거의 올 수 있습니다. 내리는 곳은 와곡 정류장이나 대부 중·고등학교 앞 인데 와곡 정류장에서 조금 더 가깝습니다. 정기예배는 매주 목요일 오후2시와 저녁 7시에 있습니다. 예배에 오셔서 숙식하고 가시는 분은 모든게 무료입니다. 언제든 누구든 오셔서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하시고 쉼을 가지고 에너지 충전해 가시기 바랍니다.
 
▲ 대부도 엘림수양관 만의 차별화된 특징
기도가 잘 되고 예배시간에 성령의 임재가 느껴진다

우리 엘림수양관은 계절마다 피어나는 2백여종의 야생화가 너무 아름답고 떡갈나무 소나무 숲길이 너무 평화롭습니다. 오시는 분마다 기도가 잘 되고 예배시간에 성령의 임재가 느껴진다고들 합니다. 대부도 엘림수양관이라고 명명 한 것은 이 지역명과 엘림이라고 한 것은 광야 길에 지치고 힘들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쉼터로 에너지 충전소로 엘림과 물샘과 종려나무 그늘을 주셨듯이 현대사회의 광야에서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 오셔서 쉼과 힐링을 얻고 미래 에너지를 충전해 가도록 하기위해 이 수양관을 대부도 엘림수양관으로 이름한 겁니다. 그리고 목회 영력에 지친 목사님들이 육의 쉼을 얻고 영적 설교 준비와 목회준비를 넉넉히 해가며 영력의 충전을 평안히 하도록 조용한 숲속의 수양관을 세운 겁니다.
수양관 뒷산이 대부도에서 가장 높은 뻐꾸기 산인데 15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고 정상에 서면 인천대교와 송도 신도시 영종도와 영흥도 화력 발전소 굴뚝과 선재도가 한눈에 보입니다. 아주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공기도 좋고 하나님이 만드시고 우리에게 주신 경관도 너무 좋습니다. 아마 한 번 가보시면 자주 오고픈 마음이 들 겁니다.
 
▲ 집회참석자들 중 대표적간증
수시로 기적 같은 간증들 있어

수시로 기적 같은 간증들이 있지만 잊을 수 없는 간증이 하나 있습니다. 수양관 세우고 첫 번 부흥회 때 일어난 일입니다.

대전에서 이00권사님이 오셨는데 대전서 7시에 안산행 고속번스로 안산 와서 대부도 엘림수양관이 어디 있냐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었는데 아무도 몰라서 무조건 대부도행 버스를 타고 대부도 동사무소에 가서 물었더니 대부도 중학교 앞에 가보라 하여 11시간 만에 겨우 찾아 수양관에 왔다고 했습니다.

3개월 전 남편장로님이 위암으로 세상 떠나고 1개월 전 믿음 좋은 안수집사 동생이 교통사고 세상을 떠나고 나서 갑자기 세상이 허무하고 하나님이 원망스러워 견딜 수 가 없더랍니다. 그때 문득 오래전 대전 도곡산기도원에서 김우경목사 집회 때 아들이 술 담배 다 끊고 새 사람이 됐는데 나도 가서 안수 받고 내 맘에 우울과 허무감을 주는 마귀를 물리쳐야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힘들게 왔다는 겁니다.

성회 첫 날 밤에 하나님은 이00권사님의 그 믿음과 기도를 들으시고 그 맘속에 있던 허무함과 우울함 그리고 원망과 불평을 다 물리쳐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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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
넘어지지 않게 하는 기도처

지금이 바로 기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께서는 선줄로 생각하는 자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말씀했는데 지금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마냥 서 있습니다. 그래서 넘어지지 않게 하는 기도처가 필요한데 우리 수양관의 그 사명을 감당해 보려고 합니다. 명실 공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라마나욧과 같은 수양관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문의:032)886-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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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 김우경 목사 소개
부흥회에서 하나님 만나 인생의 2막 열려… 700여회 이상 부흥회 인도
 
저는 불교집안에서 태어났는데 24살 때 절망에서 기적을 맛보고 예수님을 영접 했습니다. 제가 21살 때 씨름하다 척추가 부러지며 척추 신경이 끊어져서 식물 인간으로 휠체어를 타고 3~4년을 병원을 전전하며 살았습니다.

척추신경이 끊어진 후 강직성 척추염. 좌골 신경통 류마티스 관절염까지 찾아와 다리 근육과 뼈가 늘어 붙어 수술도 해보고 별별 약을 다 써보았지만 허리 아래는 감각을 잃어 대소변을 어머니가 받아내고 휠체어나 리어카를 타고 살아야만 했습니다.

어머니는 제 병을 고치려고 전답을 팔아 전국병원을 전전했고 불자인 이모님은 부처님께 100일 기도도 여러 번 했고 외할머니는 유명한 무속인 이셨는데 굿도 여러번 했습니다. 그러나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그러던 중 전북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심령치유 부흥성회가 있었고 이종형님과 간호과장의 강력한 권유로 그 성회에 참석했다가 강력한 성령의 불 체험을 하고 휠체어 에서 일어나는 기적과 3~4년 죽어 있던 척추신경이 살아나고 감각을 잃었던 다리에 근육과 신경이 살아나 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 때 연합성회 강사님은 신현균 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목사님들이 강사님이셨는데 특별히 피종진 목사님의 안수기도 때 환상 중에 시 뻘건 십자가의 불이 저를 덮쳤고 온 몸이 뜨거우며 유리가 깨져 금이 가는 것처럼 하체에 금이 가는 것을 느겼습니다. 그리고 제 의지로 움직이지 못하던 발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몇 분 동안 일어서서 뛰기도 했습니다.

그 후 저는 목발로 걷기를 연습하여 1년 후에는 혼자도 걸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치유되어 몸무게 45키로였던 제가 60키로까지 회복되었습니다. 여기서는 다 말할 수 없지만 제 간증이 동아일보 고난을 딛고.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와 기독교신문과  CBS. CTS 등에 여러번 나가서 웬만한 신앙인 분들은 저를 알기도 합니다.

국민일보에서 14회 내용을 다루었는데 어떻게 이 시간에 다 말할 수 있겠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었던 삶에 대한 부끄러운 간증입니다.

하나님을 일찍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몇 번 있었는데 내 주먹을 믿으라 하면서 고집을 피우다 21살 때 척추가 부러져 어머니가 대 소변을 받아 내시니 너무 창피하여 이제 죽든지 살든지 이제는 마지막 삶을 선택해야 되겠다고 생각되어 나간 부흥회에서 하나님을 만남으로 제 인생의 2막이 열리게 되고 여기까지 오게 된 겁니다.

건강이 어느 정도 치유된 후 저는 목사가 되어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온 세계에 증거 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총신대와 총신대학원. 연세대학 연합신학대학원과 미국 낙스신학대학원 등을 통하여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가 되었고 부흥사가 되어 20여개 나라와 국내교회와 기도원 등에서 700여회 이상 부흥회를 인도했습니다.

이 모두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이요. 주님의 큰 은혜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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