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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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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칼럼⦁시

섬기는 리더십

설동욱목사(예정교회 담임, 사단법인 로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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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사회는 지도력의 부재를 느끼고 있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지도자가 없다. 그야말로 금강산 일만이천 봉우리가 다 자기가 잘났다고 아우성이다. 리더십의 수준은 영향력에 달려 있다. 영향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투자라고 지도력의 대가인 존 맥스웰은 자신의 책 “리더십의 법칙”에서 말했다.


사람은 자신이 훈련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높은 위치에 올랐다 할지라도 어느 한순간에 넘어지고 추락하게 된다. 지도력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런 예를 매스컴을 통해 너무나 많이 보아왔다.


그래서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고 고백하면서 날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결단으로 자기 훈련을 했다. 상대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영향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성경이 세계의 베스트 셀러가 되는 것도 영향력 때문이다. 예수의 삶이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세계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의 리더십은 섬기는 리더십이요,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리더십니다. 섬기는 지도자가 없기에 우리는 현재 지도력의 부재를 느끼는 것이다. 정치인도 이기적인 욕심으로 가득하고, 경제인도 개인적인 욕심으로 가득하고 지도자가 지도자다움을 갖지 못해서 국민은 불안해하는 것이다. 섬기는 리더십,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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