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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지상 최후의 명령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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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주님의 지상 최후의 명령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코스모스 전도왕 간증 최재순 권사 (평택중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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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한국교회는 부흥이 안될 뿐만아니라 정체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되었습니다. 믿는 성도들의 말에서도 쉽게 엿 볼 수가 있듯이 “한명 전도하기도 힘들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전도는 쉽지만은 아닌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도를 포기해서는 더더욱 안 될 것입니다.

주님의 지상 최후의 명령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최선을 다해야할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려운 때에 전염이 되어 전도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현실 앞에서 약간의 실망되는 것도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역시 전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를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허리끈을  졸라매는 계기로 삼아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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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택중심교회 최재순 권사입니다.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임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바람바람 성령바람 진돗개 전도축제(박병선 장로) 강사로 전국교회에 다니면서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저는 진돗개 전도축제 집회에 참석하여 전도왕들의 간증을 들을 때 마음이 점점 뜨거워짐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나도 반드시 전도왕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겠다는 마음을 먹고서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장로님을 악착같이 따라다니면서 간절히 바랬더니 전도왕이 될 수 있을거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나도 전도왕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전도왕에 도전하였던 것입니다.

무작정 전도를 해야지 하고 마음으로만 작정을 하게 되면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경험을 얻은 적이 있었습니다.

전도는 목표를 정해놓고 최선을 다할 때에 목표를 달성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목표가 나를 이끌어 가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밤11시까지 전도를 했으며, 새벽에까지도 전도를 해서 40일 만에 105명을 전도하여 드디어 꿈꾸던 전도왕이 된 것입니다.

평택중심교회 전도팀과 제 개인적으로 전도한 방법과 전도사례를 말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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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방법과 전도사례

1.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시간대를 정해 놓고(오후 4시) 마트 앞에 건빵을 가지고 전도를 하였는데, 그 중에서 어떤 신사 분을 만나 여러 차례 전도를 했는데 처음에는 반응이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전도자는 결코 물러서면 안되며, 계속해서 만날 때마다 인사를 나누며 전도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반응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여자 분이 무거운 짐을 가지고 가길래 들어다 준다고 했더니 처음에는 완강하게 거부 하는 것이었습니다.

잘 설득을 해서 집에까지 들어다 주게 되었는데, 집 근처에 오자 남편 분이 마중을 나오는데 보니 평소에 전도를 했던 그 신사분 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렇듯 전도를 하다보면 꼭 만날 전도대상자들은 하나님께서 만남을 갖도록 인도해 주심을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끈질긴 복음제시와 베푼 사랑에 감동하여 네 식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계신답니다.
 
2. 아파트 전도를 위해서 아침마다 다니면서 이사가고 오는 집을 파악하는 것은 하루 일과의 시작입니다. 대부분 오전에 이삿짐 사다리가 올라가는 집은 이사를 가는 집이고, 오후에 사다리가 올라가는 집은 이사를 오는 집입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파악을 해서 찾아가서 도와주면서 전도를 합니다.

어느 날, 새로 서울에서 이사 오신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모님과 남편과 함께 하루종일 도배를 해주면서 대화의 교제를 통해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전도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부담감(감동)을 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할 때에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3. 앞집에 민물고기를 판매하는 부부가 있어서 전도를 했는데, 이번 주일은 물고기를 팔아야 하기 때문에 교회 갈 수가 없고 다음에 온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몽땅 사주겠다(21만원 상당)고 하면서 이번 주일에 꼭 교회에 같이 가자고 했더니 감동을 받고는 부부가 교회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전도할 때 나중으로 미루게 되면 전도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진돗개 정신이 전도에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4. 추석 명절에 전도하려고 아파트 놀이터에 갔는데, 어떤 여자 어르신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후두암 수술을 하고는 식사를 할 수가 없었고 몸이 마른 상태로서 죽음을 기다리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평생에 한번도 교회를 다니신 적이 없는 분이었습니다. 꽤 오랜 시간동안 복음을 제시하고는 교회로 인도를 했더니 수요예배를 드렸는데 너무나도 마음이 편안하시다고 좋아하셨고, 지금은 병도 완쾌되셔서 식사도 잘하시고 건강을 찾으셔서 손자와 함께 열심히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명절임에도 나가서 복음을 전함으로 죽을 병에서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한 것을 볼 때, 더욱더 열심히 복음 들고 나가야함을 깨닫게 됩니다.

전도를 하다보면 미안해서 딱 한번만 교회에 가보겠다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신데 한번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받게 되면 마음이 변화가 일어나서 계속해서 믿음생활을 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4.전도팀을 통해서 무당 할머님을 전도했는데, 교회차를 타고 오실 때 전화를 받게 되는 경우에 큰소리로 “이따 2시간 있다와” 또는 “3시간 있다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하고서 가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집에 가서는 점을 봐주고 복비를 받는 이중생활을 한 것입니다. 먹고 살려면 돈을 벌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이유를 대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추석 명절에 정착팀이 찾아가서 말씀을 가지고 설득하였더니 망설이다가 처분하기로 결정을 하고 무당을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일명 큰무당이라 불리우시는 분이십니다.

그 외에도 작은 무당, 반 무당(예배 / 돼지머리 제사), 새끼무당이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도는 귀신을 쫓아내며 사람을 살리는 큰 힘이 있습니다.
 
평택중심교회는 작지만 전도하는 일에는 최선을 다하는 교회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를 5차까지(2년) 실시하였습니다. 전도왕들의 간증을 수없이 듣게 되었고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진돗개 전도왕들이 중심교회에서 여럿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교회 옆에 밭이 있는데 여러 농사를 지어서 풋고추, 상추, 파, 깨 등을 가지고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전도를 합니다. 전도 나가기 전에 진돗개 노래를 힘차게 세 번 부르고 구호를 외칩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안되면 되게 하라!

그리고 통성으로 간절히 기도를 하고서 출발합니다. 기도만이 전도의 열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는 반드시 기도가 뒷받침 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습니다. 전도는 꼭 해야 하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전도의 열매를 맺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습니다. 전도대상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크게 베풀고 끈질긴 관심을 갖고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코스모스 전도왕으로서 담임목사님(빙그레 전도왕)과 함께 전국교회를 다니면서 전도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음의 일꾼으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종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문의 : 010-7334-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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