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사스, 메리스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속에서 (주)스마트(김정호 사장, 서광교회 집사)의 항균필름인 'Shield24'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시장에 여러가지 항균 관련 필름이 출시 되어있지만 ‘Shield24’는 일반적인 플레인 테이프 점착 방식과 달리 DOT(점), PLAIN(스티커) 방식의 점착이 가능하며 세계 최초로 원단에 고해상도 실사 출력(코팅)이 가능해 적용 분야가 다양하다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
김 사장은 “㈜스마트는 ‘DOT(점) 점착’에 있어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Shield24’ 항균필름은 비전문가 누구라도 손쉽게 작업할 수 있다”면서 “붙였다가 다시 떼어낼 때에도 끈적함이 전혀 남지 않아 걱정이 없다. 이것이 우리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항균필름을 제작하는 단계에서 함침 기법을 적용해 필름 소재 자체가 항균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필름이 붙어있는 한 항균기능은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대형 사진, 인테리어 벽지 등에 출력해 항균성을 갖게 할 수 있으며 식당 테이블, 책상, 차량 래핑 원단, 욕실벽, 스마트폰 및 태블릿 필름, ATM 기기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다.
(주)스마트는 ‘Shield24’의 적용 분야가 다양한 것 외에도 또 다른 장점들이 있다고 강조한다. 김정호 사장은 “Shield24는 금속이온 무기물 항균 약제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다. 항균 효능이 탁월한 자연 광물에서 얻은 천연 약제를 사용해 급성경구 독성시험, 피부 1차 자극성 시험, 변이원성 시험, 피부 감작성 시험을 통과했다”면서 “각종 세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항균성을 증진시켜 국내외 기관들(EPA, FIFRA, FDA, NSF표준51, EU EFSA)로부터 안전물질 사용 승인을 획득한 약제 원료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항균, 항곰팡이, 유해 세균의 예방과 확산 방지 기능을 가진 반영구적 항균 필름이며 기포 걱정 없이 누구나 직접 부착 가능한 AIR FREE 기능성이 있다. 부착성이 매우 좋고 피착면 점착 전이현상이 없으며 부식이 안 되는 반영구적인 것이 장점이다. 또한 타사 제품은 원단이 담황색으로 인쇄물의 발색도 왜곡현상 문제가 있지만 우리 제품은 출력물의 발색도가 좋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교회에서 ‘Shield24’를 활용하면 탁월한 방역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심각해지는 사회문제를 바라보고 있다가 동기부여가 되어 항균필름 연구개발에 착수해 생산하게 됐다. 본래는 교회를 타겟으로 개발된 제품이 아니다”라며 “예배당에서 기도하던 중 교회 장의자 손잡이 부분이 바이러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교회 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교회에 적극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성도들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갈 때 교회 장의자, 성경거치대, 문 손잡이, 계단 손잡이, 보면대를 손으로 잡는 경우가 많은데 감염의 우려가 있다. 이런 곳에 Shield24를 부착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고 했다.
㈜스마트는 작은 회사지만 R&D를 잘하는 기술기업으로 광학용, 미디어용 기능성 필름 전문회사로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법인설립후 연세대가 일부 지분 참여하는 방식으로 창업을 시작하였고 스마트기기의 DISPLAY 핵심부품인 도광판을 제작하기 위한 광학필름을 연구 개발하여 다수의 특허를 등록하고 세계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하였다.
문의 : 02-6354-0114, www.ismartshe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