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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건강빵,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빵 ‘유동부 치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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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건강빵,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빵 ‘유동부 치아바타’

쫄딱 망한 인생, 부활의 공동체를 만나 다시 일어선 ‘서민갑부’
30년 제빵 인생, ‘부활의 주’를 만난 기쁨으로 빵 만드는 제빵사

유동부 대표 사진1.jpg

 

초대교회 원형복음의 삶의 현장 ‘유동부 치아바타’ 유동부 대표


강원도 춘천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빵 ‘유동부 치아바타’를 운영하는 유동부(52) 대표(춘천 한마음교회 집사)는 칠전팔기의 주인공이다. 일곱 번 사업이 망했고, 아들은 흉선암에 걸렸다. 그 극한 절망속에서 부활의 주를 만나고 하나님을 의지해 마침내 쫄딱 망한 인생이 부활의 공동체를 만나 다시 일어선 ‘서민갑부’가 되었다. 흉선암과 사투했던 아들 태정(26)씨도 죽음 앞에서 부활의 주를 만나 완전히 건강을 회복해 아버지 일을 돕고 있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유동부 치아바타’에서 유동부 대표의 30년 제빵인생과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고 교회공동체를 통해서 다시 일어서게 된 진솔하고 생생한 칠전팔기 역전인생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매장전경.jpg

▲ 유동부 치아바타(규모, 주요제품 등) 소개

현재 연매출 24억, 60명의 직원 둔 회사로 성장

 

안녕하세요. 저는 춘천 한마음교회에 다니고 있는 유동부입니다. 우리 회사는 2016년 10월 직원 3명으로 시작하였고, 저희는 통밀빵, 호밀빵, 비건빵 등 21종의 건강빵과 건강한 수제 쿠키를 매장과 인터넷을 통해서 전국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100%통밀뺑페이장, 100%통밀무화과, 크림치즈IN스틱브레드가 고객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춘천 매장에는 하루 200여분의 손님들께서 방문해 주시고 전국으로는 하루 350~400건 정도의 택배가 나가고 있습니다.

  

▲ 유동부 치아바타 빵만의 차별화된 점(특징)이 있다면

6일 동안 저온 숙성한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버터, 설탕, 우유, 계란을 넣지 않은 반죽으로 빵 제조

  

저희 유동부 치아바타에서 만들고 있는 빵은 6일 동안 저온 숙성한 천연발효종(밀가루와 물을 배합한 후 공기중에 있는 효모가 가라앉아 발효가 된 결과물)을 사용해, 버터, 설탕, 우유, 계란을 넣지 않은 반죽으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빵을 만들다 보니 아토피, 알러지, 소화불량, 당뇨,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특히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도 마음껏 드실 수 있는 빵으로 소문이 나서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고 있습니다. 또한 식사대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 역시 많아서 재구매율이 50%에 달하고 있습니다.

 

▲ 누구나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다면

내 아들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빵을 한번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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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부 대표(왼쪽)·아들 태정씨

  

제가 일곱 번 사업이 망했던 2014년 3월에 아들이 군복무 중이었는데 흉선암이 발견이 됐습니다. 그때 사업도 망하고 집안도 거의 풍비박산이 나서 제가 오갈 데가 없어서 교회로 왔는데 김성로 담임목사님께서 저를 받아 주셨습니다. 교회에서 먹여 주시고, 재워 주시고, 아들이 암 치료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3개월 정도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우리 교인 중 한 분이 자그마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1.2미터짜리 테이블과 냉장고를 빌려 줄테니까 빵을 한 번 만들어 보라고 권하면서 기회를 주셔서 다시 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팥빵만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건강빵을 만들어 보라고 하시면서 치아바타빵을 소개 시켜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기술과 책을 통해서 더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치아바타 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아들이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음식을 먹고 많이 가려워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30년을 빵을 만들었던 사람인데, 이제는 정말 내 아들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선물해 드릴 수 있는 빵을 한번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빵이 나온 게 2014년 6월19일이었는데요. 그 빵을 아들에게 먹였는데 안 가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빵이 점점 주변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들도 20살에 흉선암 진단을 받고 죽음 앞에서 부활의 주를 만나 건강을 회복하여 우리 회사 생산팀에서 기술개발과 주요공정을 개선하는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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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제빵사와 회사대표로 유동부 치아바타를 운영해 오면서 자부심과 긍지(보람) 

부활의 증인으로 초대교회 원형복음의 삶을 실현시키는 현장에 있다는 것


전에는 먹고 살기 위해서 빵을 만들었다고 한다면, 지금은 교회 공동체의 작품으로, 공동체에서 마련해주신 이 사업장에서 제가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더 감격스러운 것은, 가끔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초대교회에 부활의 증인들이 이렇게 자신들의 변화된 삶을 보고 놀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이런 인간이 아니었는데, 어떻게 내가 주와 복음을 위해 쓰임 받고 있을 수 있을까 하면서요. 이게 제 삶하고 오버랩이 되면서, 저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 식구들 중에도 자신이 이렇게 변화되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고 고백할 정도로 우리가 부활의 증인으로서 초대교회 원형의 복음의 삶을 실현시키는 현장에 있다는 것이 항상 감격이 됩니다.

 

매장 내부 사진.jpg

 

▲ 유동부 치아바타를 운영하면서 힘들었던 점

노무와 세무 등 문제로 염려하는 트라우마

 

힘들었던 점은 사업이 갑자기 잘 되다 보니까 제가 사업이 일곱 번이나 망했던 트라우마가 다시 올라오는 겁니다. 이렇게 잘 되다가도 노무나 세무에 문제가 생겨서 또 망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염려에 한동안 잡혀서 회사를 아주 어렵게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 담임목사님께서 복막염으로 아주 위중한 상태셨는데도 저를 병원으로 부르셔서 ‘동부야 정신을 차려야 한다. 회개해야 한다.’라고 하셨는데, 그때 제가 도대체 뭘 회개해야 할지 몰랐던 아주 혼미한 상태였는데, 그때가 지금 돌아보면 제가 가장 위기였고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해결된 계기가 담임목사님의 그 관심과 사랑 때문에 제가 뭘 잘못 했는지 어느 날 깨달아 지는 거에요.


담임목사님께서는 늘 너는 망할 수 없다. 공동체가 망하지 않는 한 너는 망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사업장은 공동체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이 세계적인 것이기 때문에 교회 공동체는 세계적인 것이고, 교회의 연장선상인 이 사업장도 세계적인 것이 구나. 이것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결과물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의 피 값, 부활의 확증으로 우리에게 이미 작정하신 것임을 믿음으로 믿고 아멘 하는 것과 그 것은 그거고 현실은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가 알아지게 된 것이 그 무렵입니다.


저는 항상 사업을 하면서 노무나 세무 등의 문제로 염려하는게 상식적인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도 제 마음에 한 가지 계속 거리낌이 있었는데 “내가 지금 기쁨과 평강을 놓친 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건 언제든지 회복할 수 있다. 급한 일이 해결 되면 그건 내가 언제든지 말씀과 기도에 착념하면 다시 기쁨과 평강을 찾을 수 있다”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청소를 하면서 딱 깨달아졌어요. 기쁨과 평강을 놓친 게 모든 걸 놓친 거구나! 그게 가장 큰 죄구나! 그게 예수를 믿지 않는 죄구나! 왜냐하면, 예수님이 나의 진짜 주인이면 기쁨과 평강을 이렇게 지속적으로 놓친다는 건 영혼이 병들었든지, 생명이 없든지 둘 중의 하나인데 내가 병든 자였구나. 이게 깨달아지면서 기쁨과 평강을 너무 은혜로 공짜로 받다보니까 그 댓가가 얼마나 큰 지, 그 예수님의 핏값은 무시하고, 얼마든지 내 말씀과 기도의 행위로 다시 기쁨과 평강을 받을 수 있다는 그 교만함으로 가득했구나가 보이더라구요.


이 세상에서 몇 조의 돈을 줘도 절대로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강을 살 수 없는 것인데, 예수님의 핏값으로만 살 수 있는 것인데, 내가 예수님의 핏값을 무시하고 있었다는 것이 알아지면서 그때 무릎을 꿇게 됐죠.


지금도 열가지 일 중 한 두가지 판단은 나의 일이고 나머지는 공동체에 은사를 가진 분들이 협력해 주십니다. 이전에는 이 것이 정상인 줄 몰랐고 내가 다 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고린도전서에 말씀처럼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우리는 지체로 각자의 역할만 잘 하면 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감당할 달란트만 잘 감당하면 되는 것입니다. 세상방식처럼 내가 모든 것을 다해야하는 것이 아니지요.


우리 회사는 유기적 공동체로 회사의 모든 경영을 전문화, 분업화하여 자원하는 달란트를 통하여, 직업에 대한 주인의식(청지기 정신), 위그노족 삶(소명감), 전문성, 순교적 신앙자세를 가지고 각자의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반 회사처럼 업무 수행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지만 그 과정을 거친 최종 결과는 말씀의 인도를 받는 것이 다릅니다. 부활신앙은 사람의 견고한 사고를 깨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굴복하여 순종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 안에서 해결하고 상식적인 대화와 더불어 서로가 지체의식을 가지고 각자의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일 출근하면 생산·판매·포장·사무 분야별로 함께 기도하고 일과를 시작합니다.

 

직원들 사진.jpg

 

▲ ‘부활의 주’를 만난 기쁨으로…신앙생활 중 생각나는 대표적 간증거리

부활의 증인은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태어난다 

 

일단은 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에게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태어났다는 것이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인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일곱 번 사업을 망했을 때도 교회로 뛰어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신앙의 깊이나 성장에 관계없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어서 거듭나는 그 순간부터 공동체 일원으로 태어났다고 담임목사님께서 끊임없이 반복해 주셨거든요.


만약 공동체가 아니었으면 이 사업장도 존재 자체가 불가능 하다고 늘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의 가장 큰 간증은 부활의 증인은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이 교회 공동체가 창세 전부터 감추어져 있었던 하나님의 비밀병기다, 공동체의 위력과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계획하심이 없다면 이 세상에서 복음의 빛을 드러낼 수가 없다는 것을 제가 쓰임 받으면서 점점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아 공동체가 이런 거구나, 공동체를 이루게 하는 부활의 복음이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 건지를 삶의 현장을 통해서 알아 가는 경험이 저에게는 귀한 간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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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를 운영 하는 원동력은 무엇이며 섬기는 춘천 한마음교회 자랑 

모든 성도들이 부활의 복음으로 세계복음화의 큰 꿈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것


제 원동력은 신념으로 막연하게 살았던 신앙생활이 확실한 증거인 부활을 통해서 물증을 잡는 신앙생활로 바뀐 것입니다. 자신의 목에 칼이 들어와도 부활을 증거하다가 죽어간 제자들의 증거를 통해서,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건인 부활을 제가 붙잡았거든요.


이건 저 뿐만 아니라 우리 공동체 전체에게 성령님께서 알려 주셔서 부활의 신앙이 공동체의 신앙으로 다져졌고, 그리고 이 부활의 신앙이 우리의 삶과 분리되지 않고 그대로 이 사업장에 연결되어 있는 이것이 치아바타 회사의 가장 큰 원동력이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우리 회사가 조직이 아니라 생명이 된 거죠. 그리고 우리 춘천 한마음교회의 자랑은 제가 1988년도에 저희 담임목사님이신 김성로 목사님을 만났는데요, 목사님께서는 그때도 양육을 받을 때 우리는 복음으로 세계를 정복할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 목사님의 선포가 지금 우리 공동체를 통해서 현실화 되고 있고, 모든 성도들이 부활의 복음으로 세계복음화의 큰 꿈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것이 우리 춘천 한마음교회의 가장 큰 자랑인 것 같습니다. 이건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어서 한 생명 된 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거 같아요. 머리 되신 예수님의 꿈이 곧 우리의 꿈이니까요.

 

▲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초심을 가지고 사는 것이 내가 살아가야할 기준

 

사람들이 혁신을 해야 된다고, 변화해야 한다고 말들을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혁신은 본질을 지키는 것이라고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빵을 왜 만들게 되었는지 이 빵을 누구를 위해 만들게 되었는지 이 것을 잃지 않아야 된다는 초심을 가지고 사는 것이 내가 살아가야할 기준입니다.


지금까지 4년 동안 빵이 나갈 때마다 전도지(전단지)를 넣어 택배를 보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빵은 하나님, 공동체가 없으면 설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떠나서 양심이 있으면 이것은 설명해야 합니다. 이 빵은 하나님 없이 설명할 수도 없고, 설명해서도 안 되는 복음과 공동체의 결과물입니다.


현재 건물은 임대인데 산업단지에 대지 600평 매입을 계약하였고, 내년에 500~700평 규모, 2층 건물로  신축 이전하여 제빵 제조라인 및 택배 판매,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고 이곳 건물 1층은 판매 매장으로서 계속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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