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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온라인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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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온라인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 성료

“누군가 안아주는 듯 위로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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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사모신문이 목회자자녀들을 위해 준비된 세미나 제37회 온라인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가 지난 8월 10일(월) 오후 5시부터 예정교회 다산성전에서 진행하여 은혜 가운데 성료했다.

세미나는 오후 5시 정각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예정교회)의 오리엔테이션과 개회사 그리고 기도로 시작했는데 설동욱 목사는 “목회자자녀들이 함께 모여서 자녀세미나를 진행해야 하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지난 22년 동안 오랫동안 진행해온 목회자자녀세미나가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모든 목회자자녀들이 은혜받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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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예정교회)
설동욱 목사는 개회사에서 하루 짧은 일정이지만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통해 은혜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달했다.

첫 시간은 세 명의 목회자자녀들이 출연하여 목회자자녀로서 살아가는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대화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지수 PK, 김이레 PK, 윤요셉 PK 세 자녀가 목회자자녀의 삶을 나누었는데 김이레 PK는 고등학생 때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너는 목사 딸이 자세가 왜 그래?”라는 말을 하셔서 너무 큰 상처가 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아픔을 잘 극복하고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하면서 부모님의 삶을 되돌아보고 너무 귀하시다는 생각을 했고 하나님이 자신을 너무 사랑하셔서 더욱 가까이 두고 싶어서 목회자자녀로 만드신 것 같다고 고백을 했다.

윤요셉 PK는 자신이 경험한 목회자자녀로서의 지난 삶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면, 2018년 목자세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이라고 하며 그는 2018년 목자세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했다.

박지수 PK는 목회자자녀로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해주고 싶다며 함께 해줄 사람이 있다면 목회자자녀들이 더욱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목자세는 다음 순서로 하나님께 뜨거운 찬양의 시간을 가졌고 강사로 초대된 더 라이프 지구촌교회 김인환 목사의 은혜로운 말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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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환 목사는 이날 요한복음 3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귀한 것인지를 뜨겁게 전했다.
김목사는 PK는 두 종류가 있다면서 하나는 목회자자녀라는 것이 너무 싫고 부끄럽게 생각하는 이들이 있고 다른 하나는 목회자자녀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자녀가 있다고 했다. 둘의 차이는 본인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믿고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목사의 자녀라고 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서 목회자자녀도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후 목자세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회 시간을 가졌는데 자신과 교회 그리고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세미나지만 꼭 현장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서 스텝이 아닌 극소수의 목회자자녀들이 세미나 현장에 함께 와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큰 예배실에 넓은 공간에 거리를 두고서 현장 세미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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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진영 PK는 “목자세를 집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만 집이라서 큰 소리로 찬양과 기도를 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네요. 실시간 스트리밍이어서 생동감 있게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고 할 수 있어서 현장에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이영재 PK는 “간증도 너무 재미있었고 온라인으로 하니까 가족끼리 다 같이 봐서 좋은 것 같아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했고 김혜림 PK는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목자세를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익명의 PK는 “엄마 추천받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안아주는 듯 따뜻한 위로를 받은 것 같아 너무 좋네요. 다음에는 한자리에서 다같이 예배드리길 소망합니다. PK 파이팅”이라고 했고 다른 PK는 “온라인으로라도 찬양과 예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왕의 권세를 받은 자녀라는 것을 기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37회 온라인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를 총괄한 설동욱 목사(예정교회)는 “모두가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기독교의 모임이나 세미나 등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목자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스텝으로 수고한 자녀들과 비가 많이 오는 날임에도 직접 현장까지 찾아와서 참석해준 자녀들 그리고 온라인으로 자녀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목회자자녀들의 소박한 삶의 나눔, 그리고 뜨거운 찬양과 기도 그리고 말씀이 빛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꼭 현장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 문의:02)2207-8504~5 www.sam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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