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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코로나 이후의 교회건축을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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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코로나 이후의 교회건축을 대비하라

(주)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 나성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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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충격을 받았으며 문화와 생활방식에서 아주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다. 이는 특히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교회에 미치는 영향이 실로 엄청났다.

많은 교회들이 인터넷예배를 선택하였으며 현장예배에서도 소모임금지 등 여러 가지 행정조치로 제한되며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변화가 강요되는 시대에서는 변화는 즉, 생존이라는 표현과 직결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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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사닥다리종합건설의 나성민 대표는 “이제 교회건축도 변해야 합니다. 이 코로나라는 전염병도 시간이 지나면 지나갈 것이고 산업구조의 변화, AI의 발전, 저출산 시대, 금리의 변화 등 당면한 시급한 문제들이 다가올텐데 우리는 코로나 이후의 여러 가지 변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라고 말한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하여 대응해 나아가고 있다.

그 처음은 시공책임형 CM의 도입이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종합건설사업자가 기획단계에서 시공 이전단계까지 CM업무를 수행하고 시공단계에서는 미리 정한 예산과 공기내에서 최고의 품질을 완성해 나가는 방식이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2013년부터 도입하기 시작하여 올해 8월말 발표되는 CM능력평가공시의 시공책임형CM 부문에서 누적액이 약 1,000억원을 달성하게 된다.

앞으로 정부를 비롯하여 LH나 민간부문에서 시공책임형CM 방식이 확대 될 예정이기에 사닥다리종합건설의 지경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건설정보모델링(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교회건축 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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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밀리그램㈜ 박창한 대표의 BIM시연 및 협의 모습

 

BIM이란 3차원 모델링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하여 활용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을 정보로 표현한 디지털 모형을 뜻한다.

기존의 2차원 도면환경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도면의 오류나 설계품질, 시공성, 시공오차, 유지관리의 체계화 등의 장점들을 구현할 수 있어 미래의 건축에서는 필수사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법이다.

지금까지 교회건축에서는 비용적인 측면에서 시도를 꺼리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신기술을 통해 얻어지는 비용절감에 대한 기대와 도면을 이해하기 힘든 건축주의 이해를 돕는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시도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 것이다.

현재 한양대학교 산학협력 업체인 B.I 밀리그램(주) 의 박창한 대표와 협력하여 교회건축 적용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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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닥다리종합건설 나성민 대표,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 선행영업그룹 임영수 상무

 
세 번째는 삼성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제어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코로나 사태를 통하여 발표된 방역수칙은 시설 각 부분의 통제, 환기의 중요성,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이다.


이 중에서 개인위생수칙을 제외하면 시설로서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있는데 여기에서 삼성 플랫폼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이 있다. 시설 곳곳의 센서와 장비를 통하여 인원의 통제가 가능하며 예배나 모임 후 자동환기 제어시스템, 비대면 안내시스템 등 여러 형태의 삼성 플랫폼시스템의 적용이 가능하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지난 10일 삼성전자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삼성 플랫폼을 이용한 교회건축 활용에 대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각종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삼성의 기술력과 교회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사닥다리종합건설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익숙함은 효율적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변화에는 장애가 된다. 이제는 변화가 강요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이러한 시대에 여러 가지 노력을 통하여 변화를 대처해 나가는 사닥다리종합건설의 귀추가 주목된다.
 
20.08.10 (주)사닥다리종합건설과 삼성전자는 스마트 교회·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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