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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도는 성령충만과 치유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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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간절한 기도는 성령충만과 치유로 응답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적 부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대성회
1만 5천명 성도들 참석…문 대통령 축사 “나라 위한 기도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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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적 부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대성회가 지난 10월18일 오전 9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지교회 및 제자교회 성도들, 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 대회에 참석한 400여 명의 외국인 목회자들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관계자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안드레이 티쉰코 목사(우크라이나 뉴 제너레이션 처치),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파나마 호산나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 등 최근 눈부신 교회성장을 이루며 주목을 받고 있는 목사들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오직 성령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기도회는 국내외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또 분열과 갈등으로 상처받은 대한민국의 회복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안정되도록 기도했다.
 
1부 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예배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성령이여 임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도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모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셨으니 오늘 이 자리도 마가의 다락방이 되어 모두에게 권능이 임함으로 성령과 함께 세계를 변화시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설교 후 한반도의 정치 경제 외교 안보의 안정과 북한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진 2부 세계교회 부흥과 선교를 위한 예배에서 조용기 원로목사는 ‘바람 같은 성령’을 주제로 기도의 능력을 강조했다. 조 목사는 “고달픈 개척교회를 할 때도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하자 희망을 주셨고 1960년대부터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이 민족에게 구원과 함께 소망을 주려고 애썼다”고 회고했다. 또 “온 성도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고 마침내 이 땅의 가난과 저주가 물러가기 시작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성도들의 기도가 뒷받침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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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4시간 동안 진행된 기도대성회를 통해 오직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통일을 가져오는 새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대신 읽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와 우리 사회에 그 어느 때보다도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며 “올해도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준다고 하니 대통령으로서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라고 하신 성경의 말씀대로 국민 모두가 다양한 생각을 가지면서도 서로 미워하지 않고 분열하지 않으며, 공동체 안에서 해법을 찾는 주님의 지혜가 임하도록 함께 기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 예장통합 김태영 총회장, 예장합동 김종준 총회장, 예장고신 신수인 총회장, 기성 류정호 총회장, 기침 윤재철 총회장 등이 영상축사를 통해 기도대성회 개최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87년 10월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150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드린 뒤 격년으로 성회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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