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목회자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목회자자녀들에게 존재 이유와 삶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제38회 목회자자녀세미나가 오는 2월 8일과 9일 이틀간 예정교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생방송으로 송출한다.

목회자사모신문은 매년 2회 겨울과 여름에 목회자가정의 회복과 변화를 위해서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작년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로 겨울과 여름 목회자자녀세미나를 모두 온라인으로 예배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목회자자녀세미나는 목회자자녀들이 모여서 함께 웃고 함께 울며 같은 공동체성을 확인하며 서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동질감을 느끼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마음을 열고 하나 되는 세미나로 목회자자녀들이 받았던 상처와 아픔을 회복하며 더 나아가 각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세우고 꿈을 키우는 세미나이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대면 세미나를 진행하지 못함에 따라 목회자자녀들이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공동체(마을)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들이 있었다.

그리고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목회자자녀세미나를 계속해서 예배 한번을 드리는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제38회 목회자자녀세미나의 진행 방식으로 온라인으로 마을별 모임을 포함하여 모든 프로그램을 대면하여 진행하던 목회자자녀세미나와 동일하게 준비하고 있다.

 

목회자자녀세미나에 신청 접수를 하게 되면 자녀세미나 전에 신청자들을 각 마을로 편성하여 오픈 채팅방을 통하여 마을별 안내와 공지사항이 먼저 사전발송이 된다.

그러면 참석자들은 화상프로그램 ZOOM을 통하여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는데 비록 목회자자녀들이 직접 대면하여 만날 수는 없지만, 젊은이들이 잘 사용하는 온라인만의 독특한 즐거움과 모든 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38회 목회자자녀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할 강사는 정릉벧엘교회 박태남 목사, 미국 사랑의 빛 선교교회 윤대혁 목사, 한주교회 김태훈 목사, 예정교회 설동욱 목사 등이다. 

박태남 목사는 한국과 미국에서 공부했으며 미주복음방송에서 3년간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진행했으며 귀국 후에는 극동방송에서 박태남의 널 사랑해, 소망의 기도, 누가들이 전하는 건강 복음 등을 진행했으며 온갖 네크워크 대표 등으로 다양한 문화적 컨텐츠를 활용한 창조적이고 실천적인 목회를 펼치며 은혜롭고 흥미와 재미가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한 영역을 늘 개척하며 목회하고 있어 이번 목자세에서 꼭 필요하고 은혜로운 말씀을 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윤대혁 목사는 현재 미국 사랑의 빛 선교교회에서 담임목사로 목회하고 있으며 총신대학교와  플러신학교에서 공부했다. 서울 오륜교회 청년부와 남가주 사랑의 교회 젊은이 사역과 교구 사역을 했고 2013년부터 사랑의 빛 선교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김태훈 목사는 총신대와 서강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총회자립위원회에서 팀장으로 활동하며 커뮤니온 대표강사로도 활동하며 온라인 목회에서 대표적으로 앞서가는 목회를 하고 있다.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하는 목자세는 특별한 스텝이 섬기게 되는데 목회자자녀세미나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받은 목회자자녀들이 스텝으로 봉사하며 섬기게 된다.

PK LOVE(대표 유한영 목사)는 순수하게 목회자자녀세미나를 통해서 은혜받아 봉사하고 싶은 목회자자녀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찬양도 은혜롭게 진행하며 모든 진행 일체를 담당한다. 

 

이번 목자세에서 듣게 될 강의는 “언택트 시대! 이제 바로 우리야!”라는 한 주제로 언택트 시대에 대한 목회자 자녀들의 이해를 하며 코로나로 인하여 갑자기 새로운 언택트 시대를 맞이한 목회자 자녀들이 이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말씀과 강의를 듣게 된다.

다른 강의 주제는 “언택트 시대! 그래 우리가 해보자!”이며 언택트 시대를 향한 목회자 자녀들의 도전을 꿈꾸며 말씀을 전한다. 다가온 새로운 부흥의 시대. 목회자 자녀가 된 것이 바로 이런 언택트 시대를 위함이라는 것과 이 시대의 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꿈을 꾸는 자들을 위한 안내서”라는 주제로 목회자자녀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원대한 꿈을 꾸며 살아가는 목회자자녀들이 되도록 뜨거운 말씀을 전하게 된다. 

목회자자녀세미나에는 수많은 은혜의 간증이 있다. “축복이 넘치는 이곳 목회자자녀세미나로 보내주셔서 은혜로운 말씀, 찬양, 기도로 너무나도 큰 은혜 받고 새 힘을 얻었습니다.”라는 간증 “나와 같은 상황, 같은 나이, 내 언니, 오빠 동생 같은 형제자매들을 만나 같이 기도하고 찬양하며 마음이 위로되었고 부모님을 존경하고 섬기는 자녀가 되어야겠다고 기도하였습니다.”라는 간증도 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같은 목회자자녀들과 공감되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 혼자만이라는 생각이 점차 사라지고 나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라는 간증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한 건 그냥, 그저, 목회자의 자녀들과 함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의 위로와 평안이 넘쳐나고 한 번도 보지 못한 이들이지만 한 가족처럼 편안함으로 다가옴이 너무 감사했다. 목회자의 자녀로 축복의 자녀로 자라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이제는 장미꽃의 가시를 주심도 감사드립니다.”라는 등 수많은 간증이 있다.

코로나 어려움 때문에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목회자자녀세미나이지만 이번에도 하나님은 참여하는 자녀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