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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사모의 날, 찾아가는 사모데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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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사모의 날, 찾아가는 사모데이 개최한다

‘천국택배’ 배달에 100여명 사모님들 자원하여 섬김

사르밧 과부처럼 절망을 마지막으로 구워먹던 가난의 세월을 이겨내며 봄꽃이 화사해도 서럽게 눈물삭이며 살아온 우리 사모님들을 영육으로 회복시켜 주실 주님앞에 무릎꿇는 축복의자리 사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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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3월 5일이면 사모의날을 개최하여 전국에서 모인 사모님들과 함께했던 축제를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말미암아 개최하지 못하였고 올해도 여전히 상황이 허락하지 않아 사모데이를 열 수 없게 되어서 많은 사모님들이 안타까워하며 실망하던 차에 사모다움선교회에서는 사모들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천국택배라는 아이디어로 열매 맺어 찾아가는 사모데이를 개최하게 되었다. 

 

사모데이 스텝으로 섬기시는 사모다움 선교회에 소속된 사모님들이 협력해서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맡은 지역에 어려운 교회를 미리 둘러보고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사모님들을 선정해서 사모다움선교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선물과 화분을 예쁘게 포장하여 3월 5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전달하고자 한다. 천국택배 배달에 100여명의 사모님들이 자원하여 섬기게 된다. 

 

택배로 바로 발송해 버리면 너무나 쉬운 일이지만 선물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위로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기에 기꺼이 이 일에 동참하러 사모님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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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라는 단어는 눈물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만든다. 남몰래 흘린 눈물이 주의 병에 차고도 넘치건만 지금도 텅 빈 예배당 한구석에서 주님만 부르며 뒷 말을 잇지 못하며 흘리는 눈물 닦아줄 누군가를 주님이 찾으실 때 그 눈물의 의미를 아는 또 다른 사모님들이 천국택배 배달부로 자원하였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이 일은 성도들 챙겨주던 그 손에 주님의 사랑을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에서다, 그리고 수많은 오해와 반대와 거절이 도사리고 있는 목회현장에 계시는 사모님들에게 마음 알아주는 이 있다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아프게 하는 성도들조차 끌어 안아야하는 고슴도치 사랑을 하는 사모님들에게 푸근한 안김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세상의 변방에 살아도 주님의 백성으로 당당히 살아가시라는 응원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서다. 

 

세상 친구들과의 관계가 다 끊어지고 교인들과도 친구가 될 수 없어 외로운 사모님들에게 친구가 있다고 말해주고 싶음 마음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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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역을 이어나갈 능력이 없다고 좌절하고 계시는 사모님들에게 주님이 능력이라고, 그 능력이 사모님을 덮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여우의 신포도처럼 체념이 일상화된 사모님들에게 맛있는 포도를 먹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그래서 사모다움선교회 하귀선 대표는 찾아 가는 사모데이를 생각해 내었고 동역자들을 모아 이번 사역을 준비하게 되었다.

 

사모다움선교회는 주님의 마음으로 시대의 아픔을 읽어내고 영적으로 앞서갈 수 있도록 교양과 의식을 깨워주는 강좌인 사모다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사모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일부터 영적리더의 자질과 덕목을 갖추도록 교육하는 것을 넘어 사모들 간의 선한 유대관계를 통해 자기 자신을 세운 후 목회자의 진정한 동역자, 주체적인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거듭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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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목회자 부부 캠프 성료

<다시 사랑으로> 주제


작년 12월에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목회자부부를 초대하여 〈다시 사랑으로>라는 주제로 제2회 목회자 부부 캠프를 열었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목회의 무게위에 가난의 짐까지 안고 사시는 작은 교회 목사님 사모님 100여분을 강화 에버리치호텔에 초청하여 아산성현교회 최재영 목사님과 명순옥 사모님의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 되어’ 라는 제목의 특강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빌리그래함 전도협회 아시아총괄 디렉터 채드 해몬드 목사님, 복화술 안재우 소장님,  백정선 대표님, 뇌박사 홍양표 박사님, 백진주 교수님, 찬양 사역자 서재란 사모님 등 최고의 강의와 최고의 쉼과 최고의 식사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었다. 

 

사모다움선교회 대표 하귀선 사모는 화관을 쓰고 수줍게 목사님과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시는 사모님들의 눈가에 맺힌 눈물을 보면서 올겨울 제 3회 부부 세미나를 개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물질로 섬겨주시고 기도로 섬겨주시고 행사 때마다 몸으로 봉사해주는 보이지 않는 주님의 청지기들이 사모데이를 열게 하고, 부부 세미나를 하게 하고, 찾아가는 사모데이를 할 수 있게 했다.  

 

목회현장에서도 때마다 일마다 시의 적절하게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고백하는 우리 사모님들에게 하나님은 사모다움선교회를 통해서도 위로해 주고 계심을 알리고 싶다고 한다. 

 

특히 이번 찾아 가는 사모데이를 통해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고서 아무 대가 없이 독생자를 선물로 보내주신 하나님 사랑을 떠올릴 우리 사모님들. 작은 것에 감사하며 감격해하는 사모님들의 행복이 사모다음선교회의 행복이다. 

 

산 위에 세운 동네처럼, 유리 어항 속 고기처럼 늘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신을 감추고 자신을 내려놓고 뭐든지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주눅 들어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주님의 음성을 의심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닌 우리 사모님들이 하늘이 돌보는 사모라는 자존감을 갖고 내가 너의 하나님이라는 음성에 어깨 펴고 당당해지는 그날 까지 사모다움선교회는 사모님들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일이 천국택배 배달부 사모님들에게 도전이 되고, 선물 받으시는 사모님에게는 위로가 되고, 모든 사모님들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하는 사모다움선교회 하귀선 대표는 이번 찾아 가는 사모데이를 총괄하면서 육신의 연약함 가운데서도 쓰임 받고 있음에 감사하며 물질로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배달부로 자청해주신 사모님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자기 영혼을 가꾸는 사모다움

〈다움대학〉 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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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선 사모(사모다움선교회)

 

‘다움대학’은 주님의 마음으로 시대의 아픔을 읽어내고 영적으로 앞서갈 수 있도록 교양과 의식을 깨워주는 강좌입니다. 이를 통해 누군가를 주님께로 이끄는 영적인 영향력을 갖추도록 안내합니다. 사모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일부터 영적리더의 자질과 덕목을 갖추도록 교육하는 것을 넘어, 사모들 간의 선한 유대관계를 통해 서로간의 안전장치인 사모다움의 연결고리를 소유하게 됩니다. 자기 자신을 세운 후 목회자의 진정한 동역자, 주체적인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거듭나게 됩니다.


주최 : 사모다움 선교회(대표 하귀선)

6기 모집기간 : 2021년 3월 말까지 

프로그램 안내 : 총 6개월 과정으로 월 1회(1박 2일) 진행, 전반기(4,5,6월), 하반기(9,10,11월)

장소 : 사모쉼터(인천시 강화군)

교육비 : 무료(식대 별도)

※코로나로 입학일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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