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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의 자존감 회복하는 3월 5일 사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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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사모의 자존감 회복하는 3월 5일 사모데이

제10회 <찾아가는 사모데이-완전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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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데이는 행복한 사명자 사모들을 위한 천국 잔치로 사모다움선교회 대표 하귀선 사모에 의해 2012년 3월 5일 탄생했다. 

 

목회의 반을 기도의 눈물로 채우며 나는 죽고 오직 예수로만 사는 사모들, 사모라서 사모를 더 잘 아는 마음 하나로 젖은 얼굴 옷소매로 서로 닦아주며 작은 웃음 함께 하고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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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사모데이는 코로나 확산으로 취소된 2020년은 아픈 손가락으로 남는다. 

 

지난해는 똑같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2020년을 경험 삼아 “찾아가는 사모데이- 천국 택배”라는 새로운 사모데이를 개최하여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는 재충전의 천국 택배를 배달했다. 

 

코로나 3년째인 올해도 어김없이 3월 5일이 다가오고 있다. 사모들에게 생일보다 더 기다려지는 기념일 사모데이!

 

사모다움선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주 특별한 사모데이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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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사모데이 스텝 사모들이 직접 만든 예쁜 꽃바구니와 사모다움선교회에서  특별주문 제작하여  수작업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선물과 함께, 촉감, 디자인, 문구 등 불신자의 입장에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열리도록 심혈을 기울여 전도지를 완성했다. 모든 전도지에 들어가는 심벌은 민들레이다.

 

이른 봄 수많은 꽃들이 움틀 준비를 할 때 어떤 꽃보다 일찍 꽃을 피운 후 늦가을까지 살아남는 민들레…, 생명력이 강하여서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아 생애 마지막 순간 씨앗인 홀씨로 지경을 넓히는 민들레.

 

2022년 사모데이 주제 : 완전한 사랑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 

 

성경이 말하는 완전한 사랑의 목적은 그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랑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완전한 사랑은 없습니다. 목숨까지 내어주신 예수님의 완전한 사랑 그 사랑의 주인공이 바로 당신입니다.” 

 

예수님을 선물 받은 내가 또다시  그 사랑을 전할 누군가를 찾아가는 이 땅의 모든 사모들이  영혼을 살리는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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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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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선 사모(사모다움선교회)

 

사랑하는 사모님들께 평안을 여쭙니다. 사모님들의 삶을 접하면 접할수록 알게 되는 것은 긴 세월이 지나도 줄지 않는 삶의 무게와 감추어져 있는 가난의 불편함 그리고 외로움이었습니다. 

 

마치 물에 젖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처럼 감당하기 힘든 고난 속에서도 절망의 포구에 빠진 영혼들을 살리려 푸른 미래를 다 써버린 사모님들의 생에 그렇게 살아주어 감사합니다.

 

한국교회 사모의 이름이라는 책임감으로 살고 계시는 사랑하는 사모님들께 3월 5일 사모의 날을 맞이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모다움선교회 대표 하귀선 사모-


2021년 사모다움대학에 참석한 사모의 홈커밍데이 후기를 소개한다. 


1기부터 6기까지 사모다움대학 졸업생들의 축제 홈커밍데이…부푼 마음 가슴에 안고 홈커밍데이 장소에도착했다. 

 

호텔 원형 테이블에 예쁘게 자리 잡은 주보와 간식 상자, 촉감부터 부드럽고 마음 따뜻한 디자인 그것은 더 이상 주보가 아니었다. 

 

하얀색 꽃으로 장식한 간식 상자, 이렇게 예쁜 걸 어떻게 풀어볼 수 있을까 마음도 손도 함께 떨렸다. 

 

한 번 보고 버리는 주보에도, 한 끼 먹고 버리는 간식 상자에도 사모들을 향한 사랑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주보 첫머리 “쉼은 은혜입니다” 1박 2일 쉼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병실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살려달라고 소리치는데 내가 너를 무엇 때문에 살려줄까? 물으시는 주님의 물음에 사모님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어서 살고 싶습니다” 

 

음압병실에서 코로나에 걸려 투병중이였던 하귀선 사모님의 살아야 할 이유가 바로 나 “사모”였단다. 

 

오 주여,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군요. 매시간 과하지 않으며 부족하지 않은 절제된 찬양에 왜 그리 눈물이 나나 했더니 “거룩”이었다.  

 

주보 뒷면에 쓰인 하귀선 사모님의 초대의 글 “겉치레 옷은 벗어버리고 결핍의 가슴 그대로 우리 서로 만나 사랑을 채워가요. 하늘이 돌보는 사모!!! 존귀한 사모님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사랑을 전합니다.” 

 

그곳에 나 있었다.  

 

사모다움선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역은 사모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3월 5일 사모데이, 일년 과정의 사모다움 대학, 목회자 부부캠프, 홈커밍데이, 민들레전도지 등 다양하게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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