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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성장과 부흥, 오직 목회자와 성도들의 기도의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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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성장과 부흥, 오직 목회자와 성도들의 기도의 무릎

현장목회의 성장과 축복 10년 이상 앞당긴다
제82차 전국교회 목회자부부 초청 일일세미나 성료
동아교회 강창훈 목사와 문경희 사모

교회전경2.jpg

 

지난 3월 17일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서울 양천구 동아교회 본당에서 ‘제82차 전국교회 목회자부부 초청 일일세미나’가 ‘현장목회의 성장과 축복 10년 이상 앞당긴다’는 주제를 가지고 동아교회 목회자 세미나부와 천일작정기도회운동본부(대표 강창훈 목사) 주최로 개최되었다.

 

강창훈 목사-1.jpg
강창훈 목사

 

이날 세미나 강사로 강창훈 목사(동아교회)와 문경희 사모(동아치유센터원장)가 나서 ‘교회의 기도분량을 20배 이상 늘리는 구체적인 방법, 설교의 능력과 은혜를 극대화시키는 사역방법, 목회자와 사모가 일평생 최고의 영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강의내용으로 집중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22년째 진행되고 있는 세미나로 전국적으로 그동안 15,000여 교회가 동참하고 있는 세미나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 동아교회는 ‘동아인의 1만 1백 세계비전’으로 1만명 영혼구원, 국내외 1백 교회 세우기에 매진하고 있다. 

 

본 교회는 8대 사역으로 천일작정기도회 13차 진행, 치유 및 상담사역, 전국 목회자 및 사모세미나 사역, 방송·언론·출판사역, 해외선교지 교회건축사역, 국내교회 개척사역, 특수지역 사역준비, 이웃과 지역 섬김이 사역을 지속하여 진행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이날 세미나 강의 중 주요핵심 내용을 재정리하여 게재한다. 〈편집자 주〉

 

강창훈 목사.jpg
강창훈 목사의 강의

 

 ▲ 교회의 기도분량을 20배 이상 늘리는 구체적인 방법 (본문 시 55:17, 단 6:10, 왕상 3:4 / 제1강의 강창훈 목사)

 

목회는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진행되고 이루어지지만 한편으로는 목회를 방해하고 공격하는 악한 영들과의 피 흘리는 전쟁 그 자체이다. 이 피 흘리는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고 목회자와 교회가 든든히 서야하고, 쉬지 않는 기도를 통하여 목회자의 소명 의식이 뜨겁게 유지되고 성령충만함과 깨어있는 영성으로 무장되어야 한다. 수년 전 미국 리폼드신학교 목회학박사(D.Min.) 논문의 설문조사자료에 의하면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하루 기도 분량이 매일 25분으로 나왔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부흥이 멈추고 교회가 세속화되고 세상으로부터 지탄을 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목회자와 성도들의 기도의 무릎이 약화되었기에 그 결과 말씀의 능력이 약화되고 성령충만함이 약화되어 영적 나약함과 영적 빈곤함이 찾아온 것이다.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하여 목회자와 성도들이 같이 기도하는 우리 동아교회 기도운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예배로 모였을 때 기도의 분량을 쌓는 것이다.

 

주일 낮 예배 때 예배 전 3분, 대표기도 전 1분, 헌금기도 전 1분, 설교 후 5분 등 4번의 합심기도로 10분씩 기도한다. 주일 밤 예배 후 참석자 전원이 30분, 수요예배 후 참석자 전원이 30분 기도하기를 실천하면 한 달 4주 동안 주일 낮, 주일 밤, 수요예배 때의 기도를 합하면 엄청난 기도의 분량이 나온다.

 

둘째,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기도의 분량을 쌓는 것이다. 

 

낮 기도회를 만들어서 예배드리고 30분, 저녁기도회를 만들어서 예배드리고 30분씩 기도하기를 진행하면 낮 기도회와 저녁기도회를 한달 25일(주일제외)로 계산하면 엄청난 기도의 분량이 나온다.

 

셋째, 교회가 큰 일을 진행할 때 악한 영의 공격과 시험을 이기고 잘 감당하도록 특별연속기도를 한다.

 

새벽예배부터 시간대별로 밤 11시까지 시간대별로 2명~20명이 기도제목을 정해서 진행하는 연속기도 및 기간을 정해놓고 매일 드리는 금식기도를 계속 진행한다.

 

넷째, 교회가 큰 사역을 감당하면서 시급한 문제나 물질적 위기가 왔을 때 긴급히 모여서 7시간 연속기도를 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연속해서 기도한다. 매 시간마다 예배 20분, 합심기도 20분, 자유롭게 통성기도 20분으로 진행한다.

 

다섯째, 하루 3번의 기도회를 인도하는 목회자의 자세 

 

이 기도회는 개인 작정기도가 아니고 교회가 작정해서 기도하는 것으로  교회와 목회자가 하나님께 서원하고 약속한 기도이며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통하여 축복을 약속한 기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목회자가 성실함과 열심있는 기도를 통하여 본이 되고 늘 성령충만하기를 힘써야 한다. 낮과 저녁 기도회 때 설교는 10분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책망이나 정죄나 원망 불평의 설교는 하지 않아야 한다. 

 

사랑의 마음으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진리 안에서 용기를 주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 겸손과 자비와 긍휼과 변함없이 축복하는 마음을 가지고 인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일하심과 응답하심을 믿고 확신 있게 이끌어가야 한다.


여섯째, 이렇게 쉬지 않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연합하여 기도하면 어떤 결과가 주어지게 되는가?

 

목회자와 성도들 모두 기도를 쉬지 않게 되고, 영적전쟁에서 이기는 목회자와 교회가 된다. 목회사역에 있어서 축복의 밑거름이요. 영적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목회자와 사모, 성도들이 영적으로 깨어 있게 되고 깨어있는 교회가 된다. 항상 성령 충만하여 감격의 눈물과 뜨거운 가슴을 유지하게 된다.(첫사랑, 소명감 유지) 

 

주님이 일하시는 때와 흐름을 영적으로 민감하게 느끼게 되고 준비하게 된다. 교회 개척이 되고, 필요한 물질이 공급이 되고, 교회가 아름답게 성장하게 된다. 목회자와 사모의 영적 탈진이 방지된다. 

 

목회자의 목회위기가 극복이 되고 교회의 시험이 쉽게 극복이 된다. 목회자의 성경 강해 및 설교 능력이 몇 배로 증가 된다. 교회의 행사 진행이나 큰 사역을 이루어 가는데 무리 없이 진행이 된다. 주님이 일하시고 주님이 강권적으로 이끄시는 목회를 하게 된다. 기도의 눈물과 땀을 흘린 분량만큼 문제는 줄어들고 목회는 평탄케 된다.

 

문경희 사모.jpg
문경희 사모의 강의

 

▲ 목회자와 사모가 일평생 최고의 영성을 유지하는 방법과 올바른 은사 활용(본문 단6:10 / 제2강의 문경희 사모)

 

오늘 특송한 찬양사역자 황지영 권사도 매일 2시간 이상 기도하며 영적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준다. 교회찬양팀의 대표기도에 찬양의 생명, 복음을 담아야 한다. 이 생명이 있으려면 죽기살기로 기도하고 찬양을 해야 한다. 우리교회 힘든 문제, 떠나간 성도에 대한 기도 등 힘들고 어려운 일 때문에 기도하지 말고 먼저 영적으로 가장 기쁘고 좋은 사람과 가장 행복한 일을 놓고 기도해야 한다.

 

첫째, 기도사역할 때 은혜로운 영적충만한 사람, 힘을 주는 사람, 행복한 일을 놓고 기도의 시작과 마무리를 하면 영적세계가 열린다.

 

둘째, 예물을 드리고 기도하라(마귀는 인색함으로 미혹한다)

 

예물(재물)이 없는 기도는 마귀에게 틈을 줄 수 있다.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예물을 준비하고 기도해야 한다. 천일작정기도회도 영적타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코로나로 인해 세미나 등록이 저조하여 수요예배 전 기도하는데 5~6년 전 성령의 감동을 하나님이 주셨다. “내일 세미나 오시는 분은 작은 예수다” 예사롭지 않았다. 잘 섬겨야 한다고 다짐하며 영적전쟁에 승리했다. 모인 숫자와 상관없이 큰 은혜를 받는다. 천일작정기도에 예물드리고 남편 목사님도 기도하며 응원해 주셨다. 남편 목사님은 3.1절 날 오산리금식기도원 전국목회자회개금식대성회 강사로 가서도 복음전함을 감사하여 성회인도 중에 예물을 드렸다.

 

영적자리에서 기쁘고 즐거운 일을 생각하며 기도해야 한다. 우리 목사님도 전도사 때 3년동안 삼각산에 있는 자기동굴에서 기도하며 혹독한 영성훈련을 받았다. 무엇보다 나는 지하 월세방의 영성이 가장 크고, 예수님을 처음 만난 첫사랑 때 영성이 가장 귀하다고 생각된다.

 

다니엘의 영성은 매일매일 하루하루 기도의 영성이다. 일수찍듯이 매일 새벽기도하면 다니엘처럼 사자굴이 올 때 하나님이 알아서 역사하신다. 또 왕의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기도하는 감사의 영성이다. 감사가 기적을 창조한다. 감사와 찬양, 응답의 기도는 사랑과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게 한다. 

 

무엇보다 기도는 맡기는 영성이다. 기도는 잠잘 때도 일하게 한다. 기도하고 일하는 구조다. 일단 기도해 보아야 한다. 잘 될 때, 물질 손해보고 안 될 때,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께 기도하면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고 일하신다.

 

황지영 권사.jpg
황지영 권사의 은혜로운 특송

 


▲ 설교의 능력과 은혜를 극대화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제3강 강창훈 목사)

 

성도와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성도와의 관계가 안 좋으면 시험이 온다. 관계가 좋으면 모든 것이 은혜가 된다. 성도와의 좋은 관계로 설교의 능력과 은혜를 극대화해야 한다.

 

설교를 급하게 준비하지 말라. 

 

최소한 1~2주 전에 설교본문과 대지(뼈대건축)을 정하여 차근차근 설교를 준비해야 한다. 

 

알아듣기 쉬운 설교를 하라. 

 

영어와 성경원어 등 어려운 단어를 자제하고 성도들이 알아듣기 쉬운 내용으로 설교해야 하고 예화나 간증은 성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기도와 묵상을 깊히하며 준비해야 한다.

 

설교는 핵심이 분명해야 한다. 본문에서 대지가 나와야 하고 본문 중심으로 예화나 간증을 간단하게 넣으면 좋다.

 

감동있는 설교를 준비해야 한다. 

 

설교는 창이 있어야 한다. 예화는 설교의 창이다. (축복의 간증, 은혜로운 간증) 설교자가 원고를 많이 읽어보고 강단에 서서 자연스럽게 설교해야 한다. 설교원고를 가능하면 안 보는 것이 좋다. 그러려면 설교내용을 많이 암송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설교내용도 원고를 자주 보면 전달력이 떨어진다. 

 

설교를 1부(가족), 2부(성도)로 나누어 하라. 설교 전 꼭 통성기도하라. 예배 전 통성기도하라. 설교는 언어기능이다. (입, 기관지, 근육) 설교가 실타레처럼 나오면 좋다. 

 

시험에 들 수 있는 어려운 문제나 난처한 문제를 다룰 때는 직설적 방법보다는 우회적으로 하라. 사랑하며 치유회복되고 긍정적이고 축복이 있는 감동적인 설교가 영혼을 살리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사모를 동역자로 삼아야 한다. 사모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동역자로 사역하고 사모가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교회에 새로운 성도가 나올 때 너무 과대(치우침) 환영하지 말아야 한다. 사모는 중보기도팀장, 구역장 같은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한다. 사모는 교회부흥과 일이되게 하는 사역자(갈비뼈)로 동역자 인식을 목회자가 가져야 한다.


▲ 성도를 잃지 않고 교회 뒷문을 최대한 막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제3강 강창훈 목사)

 

목회자는 속에 있는 말을 죽어도 하지 말아야 한다. 강대상에서 화를 내거나 분풀이하지 말아야 한다. 교회를 떠나간 성도를 욕하지 말아야 한다. 목회자 부부의 개인 갈등을 강대상에서 표출시키지 말아야 한다. 성도들간 문제가 있을 시 화해시키고 축복해야 한다. 교회 문제를 키우지 말고 초신자 심방을 부지런히 하며 일꾼으로 세워가야 한다. 사모들은 목회자가 분노를 일으키도록 동기유발을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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