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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건축의 한계를 넘어 의료, 주거 건축까지 진출하는 강소기업 (주)사닥다리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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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건축의 한계를 넘어 의료, 주거 건축까지 진출하는 강소기업 (주)사닥다리종합건설

“명품을 짓는 회사가 되는 것이 꿈, 5년 이내 아파트 브랜드 출시하는 것이 목표”
나성민 대표 ((주)사닥다리종합건설)

기획.jpg


㈜사닥다리종합건설(대표 나성민)이라면 이제는 교회건축에서 빠질 수 없는 이름이 되었다. 교회건축을 준비했거나 진행하고 있는 교회라면 사닥다리종합건설이라는 회사를 들어보거나 이야기를 들어본 경험이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많을 것이다.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을 2년째 역임하고 있는 나성민 대표는 아직도 이러한 현실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과 같이 부족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축복에 한없이 감사하다고 한다.

 

상업건축·의료시설건축, 주거분야 진출 임박

 

교회건축에서 인지도가 높은 사닥다리종합건설이 이제 상업건축과 의료시설건축, 그리고 주거분야까지 진출을 앞두고 있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언주로 6차선 대로변에 책임준공방식으로 건물을 공사하고 있다. 현재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역삼동 부지는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하철 9호선 언주역(차병원 사거리)으로부터 도보 4분 이내에 있으며, 언주로 6차선 대로변에 접해있어 가시성이 좋은 부지이다.

 

본 사업부지는 인근 역삼동에서 하지정맥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센트럴흉부외과의원(원장 김승진)에서 병원 확장을 위해 2021년 부지를 매입하여 신축하는 사업이다. 최초 부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할 때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찾는 것을 주안점으로 두었다고 김원장은 전한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건설업체가 부실화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나성민 대표를 만나본 결과 대기업 못지않은 강점을 확인하였고 신뢰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센트럴흉부외과의원은 금융기관으로부터 PF(Project Financing)을 통하여 사업비를 조달하고, 시공사는 금융기관에 책임준공을 확약하여 공사를 책임지고 준공하는 구조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센트럴흉부외과의원은 사업부지를 신뢰할 수 있는 신탁사인 KB부동산신탁에 위탁하여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나성민 장로.jpg
나성민 대표((주)사닥다리종합건설)

  

파주운정의 3지구 신도시에 3번째 시행사업 진행 중

 

㈜사닥다리종합건설은 파주운정의 3지구 신도시에 3번째 시행사업을 진행 중이고 인근의 상업건물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전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의 이익을 줄이더라도 디자인과 서비스공간에 공사비를 투입하면 투자하는 구매자와 입점하는 사용자들까지도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마인드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디자인과 브랜딩에서도 연구개발 지속 추진

 

차별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대기업들의 경쟁력으로 일컬어지는 브랜딩에서도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 창립 초기부터 디자인과 브랜딩에 관심을 가지고 디자인팀을 육성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건축물은 건축디자인 자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마무리에서 방점을 찍는 역할은 그래픽디자인이 담당하게 된다. 

 

이러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나의 건축물이 완성된다. 작은 부분에서 디테일을 신경쓰는 과정에서 품격을 더하게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 디렉팅과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BIM 도입과 화상회의, 안면인식 출역 및 출입시스템, 모바일을 이용한 건물제어 등 건축과정과 준공 후 관리시스템까지 고객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추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선진국형 건설방식인 시공책임형 건설사업방식 국내 도입 적용

 

사닥다리종합건설은 선진국형 건설방식인 시공책임형 건설사업방식(CM at Risk)이라는 독특한 시공방식을 국내에 도입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교회건축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회사이다. 

 

시공책임형 CM방식이 국내에서 많이 쓰이지 않았던 이유는 입찰방식에 의한 최저가 제도가 교회건축에서 대표적인 룰로 자리잡고 있는 교회들의 인식에서 적정 공사비에 의한 품질향상을 기대하는 것보다 눈에 보이는 저렴한 공사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성민 대표는 저가공사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국내 건설계의 저품질의 늪으로부터 탈피하여 적정공사비에 의한 고품질의 효과가 가져다주는 혜택에 주목하였다.

 

명품과 가품은 겉으로 볼 때는 비슷해 보이지만 품질면에서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차이가 있다. 가격의 차이를 극복하고도 남는 명품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하물며 교회건물은 완공이 되면 수십년 혹은 그 이상의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수없이 많은 평가를 듣게 된다. 

 

비교적 적은 금액을 아끼려다 오랫동안 속앓이를 하기보다는 적정가격을 투입하여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내는 것이 교회와 더 나아가서 그 건물을 이용하는 성도들에게까지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나성민 대표는 명품이 차별화될 수 있는 이유는 모든 제조과정에서 포함되는 디테일 때문이라고 한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이 명품을 짓는 회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하면서 작은 것까지 놓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5년 이내에 아파트 브랜드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제 사닥다리종합건설은 교회건축의 한계를 넘어 상업, 오피스, 의료, 주거 등의 여러 가지 건축분야에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토목, 안전, 기전 등 건축 전분야에 걸친 인재 확충과 함께 안전환경연구소 개소 및 연구활동 등을 지속하며 작지만 강한 기업을 넘어 끊임없이 변화하며 시시각각 달라지는 경제상황을 대처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실력을 갖추어 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www.sadakd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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