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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현 목사…“성도들의 기도가 교회를 새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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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백용현 목사…“성도들의 기도가 교회를 새롭게 한다”

세계기도센터 앱…전 세계 7천교회 중보기도 네트워크 ‘기도연합운동’
2022 기도컨퍼런스 미디어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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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현 목사(2022 기도컨퍼런스 미디어데이 진행)

 

지난 8월 1일 오후 대전 한빛교회(담임 백용현 목사) 비전센터 5층 교역자회의실에서 기독교 방송사와 언론사들이 함께한 ‘2022 기도컨퍼런스 미디어데이’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는 지난 2년여의 코로나 팬데믹을 마치고 모든 한국교회가 기도의 회복과 치유를 기대하며 ‘기도로 교회를 새롭게 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기도컨런스’에 대한 취지와 주제설명, 세계기도센터 앱 소개, 앞으로 진행 될 기도학교사역 일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백용현 목사는 ‘2022년 기도 컨퍼런스’ 주제를 ‘기도로 교회를 새롭게 하라’라고 정한 이유를 “오늘날은 교회의 변화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대”라며 “교회를 새롭게 하는 것은 외형의 건물과 시설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교회안에 성도들의 기도가 교회를 새롭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 목사는 주제에 대한 설명에서 “교회는 영적인 발전소다. 집안에 전기가 공급되는 것을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들기 때문이다”며 “교회는 영적인 발전소로 교회가 기도해야 성도들의 삶이 변화되고 기도가 교회를 새롭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영적인 생태계를 살려야 한다.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야 생물이 살고 고기도 되살아 난다”며 “교회도 영성이 되살아 나야 교회가 변화된다. 바다 물어 죽었는데 아무리 그물을 던져도 소용이 없다. 교회의 영성이 죽었는데 어떤 목회적 노력도 무용하다. 지금은 바다 물을 살리듯이 성도들의 영성을 먼저 살려야 한다. 영이 살아야 믿음이 바로 서고 건강하다. 기도는 바로 그 영성회복운동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무엇보다 백 목사는 “영적인 기억력을 회복해야 한다. 아시아 일곱교회 중에 라오디게아교회에서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며 “예수님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반응하지 못 한다. 지금의 믿음의 열심과 수고보다 먼저 예수님을 알아보는 영적인 기억력이 회복되어야 한다. 기도운동을 통해 영적자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또한 백 목사는 “기도의 숲을 이루어야 한다. 전 4:12절 말씀처럼 한 사람이면 패하지만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이 힘을 합하면 이길 수 있다. 기도하는 교회를 더 많이 세워서 기도의 숲을 이루면 인본주의와 세속주의의 바람을 이길 수 있다. 기도연합운동을 통해 기도의 숲을 이루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백 목사는 세계기도센터 앱이 ‘2022 기도컨퍼런스’ 둘째 날에 정식 발표된다고 밝혔다. 세계기도센터는 한빛교회의 모든 기도사역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누구나 반드시 응답되는 기도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는 기관이다. 

 

세계기도센터 앱(http://worldprayercenter.or.kr)은 지금까지는 기도학교운동이 기도를 가르치는 노력에 중점에 두었다면, 앞으로는 이 앱을 통해서 기도를 함께하는 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한다. 백 목사는 “이 앱을 플랫폼으로 전세계 7천교회가 동시에 중보기도를 위한 네트워크화를 하여 기도연합운동을 이루어 나가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빛교회 기도학교사역 일정은 2022년 11월 21~23일 기도학교 목회자세미나, 12월 31일 24시간 기도회, 2023년 1월30~2월1일 청소년기도캠프, 2월 27일 50일 기도학교, 8월 7~9일 기도컨퍼런스가 계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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