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정신을 추구하는 국내 웨협 증경대표회장 웨슬리언대학 전 현직 총장 웨슬리언6개교 현직 교단장들이 오는 8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에서 한국 웨슬리언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모임은 웨협 창립19주년을 기하여 그동안 헌신해주신 증경대표회장들에게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또한 2023년 웨협 창립 20주년 기념 세계웨슬언 국제학술대회 준비와 한국웨슬학회(신학자)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목회자, 총장. 교단장) 와 웨슬리언 6개교단장회가 서로 연합일치 단결하여 웨슬리운동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박동찬 목사)가 주최하는 컨퍼런스다.
참여 교단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나사렛성결교회(나성),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구세군 대한본영 등 6개 교단장이 참여한다.
제1부 사회는 사무총장 양기성 박사(사무총장), 기도는 공동회장 윤문기 목사(나사렛교단총회 감독) 성경봉독은 웨협 고문 장만희 구세군사령관, 설교는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선언문 낭독은 조진호 전 구세군대학원대 총장, 웨협조직태동 및 역사보고는 웨협 창립발기인 양기성 박사가 하게된다.
제2부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웨슬리운동의 연합과 일치’를 주제로 직전대표회장 주삼식 박사(전 성결대총장)의 사회로 패널에는 예성 증경총회장 나세웅 목사, 기하성 대표 총회장 이영훈 목사, 전 감신대 총장 김진두 박사, 현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청주신학 학장인 양기성 박사 등이 참여해 현안을 논의한다.
이와 관련, 웨협 창립발기인 양기성 박사는 “웨협 증경대표회장과 현직교단장 전 현직대학 총장 등을 망라한 웨슬리언 교단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다같이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자리에서는 성령신학 창시자 존웨슬의 정신이 연합과 일치를 협의하며 내년 웨협2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웨슬언대회’ 개최를 위한 밑그림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