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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웨신총회 제107회 성총회, 총회장에 김헌수 목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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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예장 웨신총회 제107회 성총회, 총회장에 김헌수 목사 연임

‘하나가 되는 총회, 사명을 다하는 총회’ 다짐
김헌수 총회장 “선택받 은혜, 총회가 하나가 되는데 힘을 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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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수 목사(예장 웨신총회 제107회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지난 9월 5일 경기 동탄 꿈너머꿈교회에서 제107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하나가 되는 총회, 사명을 다하는 총회’로 부흥 발전시키기로 다짐하고 지난 106회기 동안 총회장으로 헌신한 김헌수 목사의 총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일부 총대들이 위임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회무처리, 3부 폐회 예배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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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양덕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창세기 6장 8절의 말씀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을 중심으로 ‘그러나 은혜로운 총회’라는 제하로 설교하여 총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하나가 되는 총회, 사명을 다하는 총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영풍 증경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6회기는 그 어느 회기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모든 사역을 성공적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면서 “특히 106회기 활동화보를 제작하여 총회원들에게 배부한 일을 감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말했다. 1부 예배는 증경부총회장 중부노회 김안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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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2부 회무처리에서는 서인노회(노회장 정미후 목사)가 신설노회로 추인 받아 향후 총회의 다양한 사역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총회장과 임원진 선출을 은혜롭게 마쳤다.

 

선관위원장 허창범 증경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임원 선거에서는 현 김헌수 총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하는 한편 ▲1부총회장에는 호남노회 임예성 목사 ▲2부총회장에는 서인노회 양덕심 목사 ▲총무 경천노회 김복래 목사 ▲서기 동서노회 이병만 목사 ▲부서기 수도노회 이영선 목사 ▲회의록서기 강동노회 함금주 목사 ▲부회록서기 수도노회 김미라 목사 ▲회계 웨신대학노회 허송무 목사 ▲부회계 한서노회 이승표 목사를 각각 선출하고 ▲감사 한서노회 이영풍 목사 ▲호남노회 마순덕 목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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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수 목사 부부

  

3부 폐회예배는 부총회장 임예성 목사의 사회로 직전총회장 박정균 목사가 욥기 8장 5절에서 7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창대하는 비결’에 대해 설교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나중은 심히 창대한 총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폐회예배에서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선거관리위원장)는 “이번 총회를 잘 준비하고, 106회기 화보를 제작하여 총회의 역사를 화보로 남긴 106회기 임원진에 감사하다”며 “웨신총회의 날 행사, 선교사 대회 등 총회 역사에 남을 굵직한 사역을 성공적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축사했다. 예배는 원로 이규 목사의 축복기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가 참석, 웨신총회가 날로 성장 발전하는 모습에 축하하며 지난 106회기 동안 한교총과 연합하여 선한 사역에 동참해온 웨신총회에 감사하고, 향후 한국교회내의 증견교단으로서 웨신총회 역할을 주문하며 인사를 갈음했다. 

 

총회장을 연임하게 된 김헌수 목사는 “지난 회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107회기에는 ‘선택받은 은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회가 하나가 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면서 “더욱 내실 있게 사역하여 총회원들이 확고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고 목회와 사역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는 빠른 시일내에 신임 임원들의 워크숍을 통해 107회기의 주요사업을 논의, 확정하고 새로운 회기를 출발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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