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오는 9월26~27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열리는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가 일정 시작(9.26)을 2주일 남겨두고 등록이 마감(9.16)되어 당초 예상인원 5천명을 넘어 총 5,543 명의 목회자를 비롯한 교회지도자들이 참여한다.
이번에 기존 5천명의 인원을 넘어 이 같은 호응을 얻게 된 것은 한국교회가 코로나로 침체 된 목회 여건을 이겨내고자 하는 열망이 나타난 결과라고 보여진다. 일선 목회자들이 이번 섬김의 날을 통해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도약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합심된 마음의 결과라고 진단한다.
이번 섬김의 날 행사 등록자들의 분포는 전국 각지에서 골고루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교단분포는 장로교를 위시하여 한국교회 주요 교단 목회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최측인 사랑의교회는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사랑의교회의 진심입니다. 물떠온 하인들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의 현장입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마 14:16)하시는 오병이어의 현장입니다. 목자의 심정, 그 진심으로 한국 교회를 섬기기 원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