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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겸손하게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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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정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겸손하게 기록하다

“기도의 세포 깨우고, 건강한 신앙, 건강한 사역에 큰 유익”
그러니까 기도해

기도1.jpg
김수봉 지음/종려가지 펴냄/219쪽

 

“나에게 가장 나다운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나다움’은 주저함 없이 기도였다.”


저자 김수봉 목사는 초등학교에 다니던 때에 방언의 은사를 달라고 기도해서 응답을 받았다. 그 후에 기도원에 들어가 영성이 강한 원장를 통해서 극한 기도훈련도 받았다. 교회를 세 번 개척하였고, 성전의 건축도 세 번이나 기도로 이루게 하셨다.

 

그는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당해 1년간 병원에 갇혀 희망과 절망을 오가는 생활을 했다. 하지만 이 시간들은 그에게 눈물로 기도하게 하는 기간이기도 했다.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수술과 온갖 치료는 다 했다.

 

그러나 김 목사는 지체(척추)장애 1급 판정을 받으면서 그의 꿈은 산산조각이 났고, 이 판정 하나가 그의 인생의 모든 의미와 기쁨을 다 삼켜버렸다. 그날부터 그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고, 심한 우울증이 찾아와 자살 충동에 시달려야 했었는데 우울증은 목사라 해서 봐주지를 않았다.


그가 인생의 깊은 맨홀에 빠져 절망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심방을 오셨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자리에 누워있는 그에게 주님께서 음성으로 오셨다. “그러니까 기도해!” “그러니까 기도하라고,” 그러니까 기도해!!” 안타까운 심정으로 말씀하셨다. 주님의 음성에 그는 일어나 순종했다. 성전으로 가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는지 입에서 쥐가 났다. 그동안 너무 많이 울었기 때문에 그에게는 더 이상 나올 눈물은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눈이 고장이라도 난 것처럼 눈물, 눈물이 폭우처럼 쏟아졌다. 은혜의 눈물이었다.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방언으로 7시간을 기도하고 있는데 몸에 이상한 반응이 감지되었다. 성령님께서 치료해 주시기를 시작한 것이다. 마침내 하나님은 그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주셨고, 급속도로 치유하여 정상의 몸으로 복구시켜주셨다. 김 목사는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나의 전부가 되신 주님은 예수”라고 병말기 환자처럼 증거하고 다니게 되었다. 

 

2.jpg
김수봉 목사

 

김수봉 목사는 국내외에서 3,500번 이상 강사로 초청받아 부흥회와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 속에는 수많은 기적과 간증들이 담겨있는데 다 기도로 이루어진 선물들이다. 그는 기도의 위력과 능력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목숨을 건 40일 장기 금식기도를 네 차례 할 수 있었고, 매일 새벽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쉬지 않고 계속 기도하고 있다. 이 기도가 그를 살렸고, 그를 이끌었고, 그를 디자인하여 그의 믿음을 명품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기도는 그에게 기쁨이요. 그의 소망이며, 그의 전부이다.

 

김 목사는 사람이 이 세상에 살면서 남길 수 있는 유일한 흔적은 간증이라고 여기고 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속담이 있지만 그러나 사람은 죽어 이름이 아니라 간증, 하나님의 이야기를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경은 하나님을 신앙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증언하고 간증하는 말씀이다. 

김수봉 목사는 “이 책이 목회자와 성도 모두의 기도 세포를 깨우고, 건강한 신앙, 건강한 사역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 총연합 대표총재)추천사에서 “나의 가장 사랑하는 제자 김수봉 목사가 사역이 바쁜 중에도 귀한 책을 내 기쁘다. 김 목사의 첫 목회지인 거제도에서 부흥회 때 만나 그동안 같은 교단, 같은 노회에 소속이되고, 총회부흥사회에서 대표회장을 함께 역임하며 수십 년 함께 활동하였기에 남다른 신뢰감과 정을 나누는 목사이다”면서, “김 목사는 영성과 지성과 인성을 고루 갖추서, 이 시대에 보기 드문 부흥사로 이미 한국교회가 인정하고 있다. 그의 항상 겸손한 인격과 기도하는 삶의 모습은 많은 부흥사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성경을 읽는다고 하는 것은 그 신앙의 위인들의 간증에 참여하고 그 간증이 우리 자신의 간증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손에 드는 순간 기도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저자와 함께 기도의 동행자가 되어 아름다운 간증들을 만드는 강력한 우뢰가 되기를 기도한다.

 

문의 : 010-3858-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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