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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5주년, 웨슬리 회심 284주년 제2차 웨슬리언 학술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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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종교개혁 505주년, 웨슬리 회심 284주년 제2차 웨슬리언 학술제 성료

개신교의 3대 스승 ‘루터·칼빈·웨슬리의 구원이해’ 주제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 지난 23일 서광교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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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5주년 및 웨슬리 회심 284주년을 기념하는 ‘제2차 웨슬리언 학술제’가 지난 10월 23일 오후 4시 서울 은평구 갈현동 소재 서광성결교회(담임 이상대 목사)에서 개최됐다.

 

1부 개회예배는 양기성 목사(웨협창립발기인, 청주우리교회 담임)의 사회로 양기성 목사의 발간사, 김명현 목사(공동회장, 기하성 증경총회장)의 개회사, 박영숙 목사(상임회장, 파주 삼마순복음교회)의 기도, 박동찬 목사(대표회장, 일산광림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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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찬 목사

 

박동찬 목사는 “성경뿐만 아니라 세상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알 수 있다. 초대교회는 기독교가 핍박받은 시대이고 AD 313년은 신앙의 자유로 기독교가 대접받은 시기였다”면서, “로마 카톨릭의 기독교 왕국화와 그 안에 비본질적인 교황 무오설, 면제부 판매 등으로 중세 암흑기를 맞이했다. 루터의 종교개혁, 칼빈, 웨슬리 신학을 거쳐 오면서 개신교가 개혁되고 발전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오늘 학술제는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매우 의미있는 행사다. 이제 한국교회도 복음 외에 비본질적 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되는 일에 힘써야 할 때이다”며, “코로나 펜데믹도 하나님의 섭리이고 예배중단도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라고 생각된다. 지금 비본질로 변질된 예배와 말씀과 기도의 신앙생활이 리셋(Reset)되어야 한다. 한국교회 급선무는 세상의 비판과 비난에 대응하는 방법론이 아니라 교회와 기독교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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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봉헌 후 김영선 교수(협성대)의 봉헌기도, 김만수 목사(상임회장, 고척성결교회)의 웨협선언문 낭독, 양기성 목사의 웨협역사 소개, 이상대 목사(상임회장, 미래목회포럼 대표)의 환영사, 이영훈 목사(명예대표회장, 기하성 대표총회장), 윤문기 감독(공동회장, 나사렛교단 총회감독, 안중교회), 이후정 박사(학술공동회장, 감신대학교 총장), 김상식 박사(학술공동회장, 성결대학교 총장)가 축사를 전한 후 조종남 목사(대표고문, 서울신대 명예총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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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로 개신교의 3대 스승 ‘루터·칼빈·웨슬리의 구원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제는 총 3발제에 걸쳐서 진행되었으며 제1발제 ‘루터의 구원이해’ 권진호 교수(목원대학교 신학대학장), 제2발제 ‘칼빈의 구원이해’ 최윤배 교수(장신대학교), 제3발제 ‘웨슬리의 구원이해’를 한영태 교수(학술고문, 전 서울신대 총장)가 각각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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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성 목사

 

학술제 사회는 박동찬 목사( 대표회장, 일산광림교회), 김진두 교수(학술고문, 전 감신대 총장), 양기성 목사(세계웨슬리운동가, 청주신학교 학장)가 맡았다.

 

양기성 목사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개신교 3대 스승인 루터`칼빈웨`슬리의 신학과 신앙이 확산된다면 한국교회에 대한 이해가 새롭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3부로 웨슬리언 찬양제도 열려 서울신학대학교 앙상블 합창단(지휘 양정식 교수, 교회음악과)이 출연해 찰스웨슬리 곡 1. ‘Where Shall My Wondering Soul Begin?’ 2. ‘And Can It be That I Should Gain’ 3. ‘Thou Hidden Love of God’ 4.‘The  Means  of Grace’ 등 찬양곡을 발표하면서 학술제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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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교회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제15차 웨슬리언 송년수련회를 오는 12월 12일(월)~ 13일(화) 대전계룡스파텔, 제60차 웨슬리언국내선교대회는 2023년 3월28일(화) 감신대학교, 제5차 세계웨슬리언국제대회는 2023년 5월 15일(월)~17일(수) 여의도순복의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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