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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학교, ACTS 신학연구소 제13차 ACTS 신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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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아신대학교, ACTS 신학연구소 제13차 ACTS 신학포럼 개최

정현구 목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목회의 방향’ 제하 발제
신성욱 교수 ‘Post-Covid 시대 강단의 변화를 위한 전략’ 제하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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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학교 부설 ACTS신학연구소는 지난 10월 27일(목) 오후 5시 40분부터 2시간여에 걸쳐 학교 강당에서 제13차 ACTS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학과 목회의 방향’으로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목회 현장과 신학에 제시된 과제가 무엇이고 이것을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논의하였다. 

 

첫 번째 발제자인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목회의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현장 목회자의 입장에서 방향을 제시했다. 정 목사는 코로나가 교회에 엄청난 위기의 사건이었지만, 코로나가 아니면 볼 수 없었던 문제점을 발견하게 했다고 말한다. 발견된 낡은 틀을 바꾸고 새로운 구조를 갖춘다면 기회가 된다고 통찰한다. 특히 교회 사역의 네 영역인 예배(위로), 공동체(안으로), 교육(앞으로), 선교(밖으로)의 현실을 분석하며 어떤 위기를 겪었고 그래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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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발제는 신성욱 교수(아신대 설교학)의 ‘Post-Covid 시대 강단의 변화를 위한 전략: 귀납적 방향을 중심으로’이었다. 신 교수는 우선 코로나 3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고착된 한국교회의 위축되고 왜곡된 예배와 설교의 현실을 살펴본다. 바람직한 대안은 설득력 있고 역동성 있는 예배의 회복이라고 제안하며, 특히 설교에 있어서 구체적인 방향 중의 하나로 귀납적 설교를 강조한다. 또한 신 교수는 귀납적 설교를 구성하기 위한 네 가지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후에 이숙경 교수(기독교육학)와 김영란 원우(신대원 학생)가 참여하여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조금 더 실제적인 주제인 ‘부모교육,’ ‘만남과 공동체,’ ‘미디어 활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코로나 이후의 목회와 신학의 방향을 고민하는 가운데 교회와 사역의 본질을 확인하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문의 : 031-770-77803,  www.act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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