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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1만여 성도, 매일새벽 나라의 회복을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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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사랑의교회 1만여 성도, 매일새벽 나라의 회복을 위해 기도

주일예배에서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도록 기도
우리의 자녀들이 아픔을 당한 현실이 너무도 안타까움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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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10월31일(월)부터 11월5일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4시30분에 제20차 가을 글로벌특별새벽부흥회(이하 특새)를 드린다. 일주일간 드려지는 특새에서도 나라와 시대의 아픔을 나누는 기도로 함께 한다. 매일 새벽 1만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 한국의 모든 교회들이 주님의 심장을 이식한 생명의 공동체로서 고통 하는 이웃들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복음으로 가슴 뛰기를 소망하게 된다. 지난 10월30일 오후 4시 30분에 드려지는 전야제 특새 현장에서도 나라의 아픔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회복을 위한 믿음의 여정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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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는 지난 10월30일 주일예배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며 함께 기도했다.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는 네 차례의 주일예배 설교를 전하기에 앞서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어젯밤에 너무나 가슴 아픈 엄청난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안타까운 목자의 심정을 가진 목회자로서 또한, 자녀를 가진 부모의 마음으로 큰 슬픔을 당한 모든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위로가 있기를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또한 부상당한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라고 전한 후 “교회는 시대의 어려움을 감당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는 사명을 이뤄내야 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들인 우리는 아픔을 당한 모든 분들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고, 회복을 넘어 진정한 복음의 소망이 넘치는 부흥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함께 고통당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마음을 묶어 헌신함은 물론이고, 복음으로 회복과 부흥의 실체를 경험하는 거룩한 자리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시대를 변화시키고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유일한 소망이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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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는 지난 10월30일 특새 전야제에서 대학청년들과 함께 이태원참사 가족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교회는 “우리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 우리를 위해 일 해 주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소원과 비전에 집중할 것이다. 한국교회와 함께 회복을 넘어 부흥을 향한 진정한 사명을 실천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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