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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어려운 교회 주님 마음으로 직접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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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어려운 교회 주님 마음으로 직접 찾아간다!!”

상가교회 10개 교회 중 5교회는 사역이 거의 안돼, 쌀 20키로+선교비 전달
창립 1주년 맞아 어려운교회 초청, 선교비 50만원 등 1천만원 지원
1004교회돕기운동본부 본부장 주연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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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 열린 1004운동본부 창립1주년 예배모습

 

■ 1004교회돕기운동본부 발족 동기 및 목적

 

초교파적인 1004교회돕기운동본부가 발족하게 된 동기는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9년전 인천 소래포구 부근에 교회(통합)를 개척 하기 전에 신문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월 1천~1천5백만원 이상의 수입이 있었지만 어느 날 새벽에 집근처 교회로 새벽기도를 가려고 일어 났을 때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물음을 던졌습니다.

 

“너 내 앞에 왔을 때 내놓을 것이 무엇이 있느냐?” 그 물음 앞에 수입을 다 내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인천에 있던 집 4채를 다 팔아서 해외에 9개 교회를 건축해 주었습니다. 아프리카, 러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에 교회를 건축해 봉헌하고 전 재산 가운데 남은 2천만원 가지고 상가 50평을 얻어 9년 전 상가월세교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택 얻을 돈도 안남겨 놓고 하나님께 드리다보니 사택 얻을 돈도 없어서 교회에다 방을 들여서 교회를 시작 했습니다.

 

그때 꿈이 바로 “교회가 부흥되면 미자립교회를 돕겠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말에 철야예배가 끝나고 기도 중에 제 입술에서 “1004교회돕기운동본부”라는 단어가 고백되어졌습니다. “아! 주님이 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어려운 미자립교회를 도우라는 싸인이시구나!” 마침내 주님이 우리가 꿈꾸던 비전을 실행에 옮기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도 상가교회로 어려운 중에도 즉시 순종해서 10월 첫주부터 1004교회돕기운동본부를 활동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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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1주년 예배시 선교비 전달

 

■ 1004교회돕기운동본부 소개

 

1004교회돕기운동본부는 월 1만원 이상 자유롭게 후원하는 운동입니다. 본부장인 저부터 월 10만원, 그리고 제가  섬기는 교회 성도님들과 뜻을 같이한 목회자, 성도분들이 십시일반 후원하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 중에는 시골교회 목회자도 계시고 지하월세교회도 있습니다.

 

후원 받은 물질로 어려운 교회들을 추천받아 작지만 쌀 20키로와 선교비를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큰 교회만 큰 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미자립교회도 또 물질로 힘드신 분들도 월1만원을 후원 할 수 있습니다. 월 1회 외식하지 않으면 충분히 후원 할 수 있고 월 커피 2잔 커피숍에서 마시지 않으면 얼마든지 이 운동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작년 10월초부터 시작 된 이 운동은 매월 15~16교회를 후원해주고 있습니다. 작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1시간 반거리까지 직접 후원을 나가고 있습니다. 부산, 대구 등 먼거리는 택배로 쌀 20키로를 보내고 통장으로 선교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가서 어려운 교회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그 교회를 중보기도하게 되고 또 회원들에게도 어려운 교회 사정을 알리고 함께 중보기도함으로써 선한 지원과 함께 중보기도 역할을 함께 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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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교회를 직접 찾아가 쌀 20kg과 선교비 전달

 

■ 1004교회돕기운동본부 그간 실제 활동 내용

 

1004교회돕기운동본부는 작년 10월 첫주부터 활동을 시작하면서 월 12~15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7월에는 20곳을 돕기도 했습니다. 작년10월부터 올 10월까지 약 170여 군데를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쌀 20키로와 선교비만 지원 한 것이 아니라 인천에 있는 화재난 교회를 찾아가 복구비를 지원 해주기도 했습니다.

 

작년 11월에는 사랑의 연탄돕기운동에도 참여해 연탄이 필요한 분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기도 했고 올 3월에 강릉 산불난 곳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전쟁에서 상처 입은 영혼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성금을 보내주고 우크라이나에 성경을 전달하도록 후원하기도했습니다. 그외에 서울역 노숙자 돕기와 중국, 캄보디아, 케냐, 필리핀, 베트남 등 선교지에도 후원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1004교회돕기운동본부는 단순히 교회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에 헐벗고 굶주리고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을 가지고 지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고아와 과부를 도우라 했듯이 이 시대와 함께 아픔을 나누는 진정한 “주님의 섬김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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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4 교회돕기운동본부 참여방법 안내

 

이 운동은 월 1만원부터 자유롭게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구좌 1만원부터 2구좌, 3구좌, 5구좌, 10구좌 등 형편 것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회원 가운데는 자녀 이름으로 드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모님들이 자녀 이름으로 후원하시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자녀에게까지 부어지고 자녀들에게도 “선한 일에 동참한다”는 좋은 신앙적 교육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운동에 참여하시려면 1004교회돕기운동본부 계좌(농협 302 1203 6529 11 홍성원)로 하시면 되고 보내주신 성금은 100프로 어려운 곳에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TV나 인터넷에 보면 후원해달라는 단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후원을 해도 행정비로 보통 20~30프로는 빠져나가고 실제 후원이 필요한 것에 지원되는 것은 70~80프로입니다. 그래서 동 운동본부는 회원들이 지원해주신 귀한 물질을 100프로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심부름꾼에 불과하며 지원하면서 들어가는 유료비조차도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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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 구제 사역중 보람 및 간증거리

 

사실 쌀 20키와 작은 선교비를 드리면서 죄송한 마음이 늘 들어갑니다. 이 작은 지원이 어려운 교회에 무슨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이 늘 들곤 합니다. 그러나 후원을 받으시는 목회자들마다 이구동성으로 “큰 힘이 된다. 하나님이 나를 기억하시고 1004 운동본부를 통해  위로하신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특히 지원해드린 교회 가운데 너무 어려워서 교회를 그만둘까 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러나 1004운동본부를 통하여 지원 받으시고 “ 주님이 나를 잊지 않고 계신 것 같다” 하시면서 더 힘을 내어 목회하시겠다고 고백하는 목회자를 보면서 주님의 은혜를 흘려보내는 1004운동본부의 사명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이 운동이  작은 상가교회에서 시작되었지만 하나님이 이끌어 가심을 느낍니다. 지난 9월초에 기도중에 성령께서 “창립1주년 예배를 드리고 어려운교회를 초청해 선교비 50만원 등을 지원 하라면서 1천만원의 예산을 놓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그때 1004 통장에는 10만원이 있었다. 그러나 0.001프로 의심도 하지 않고 바로 순종해 그 다음날 초청 대상자 목사님들께 일일이 문자를 했다. 1004운동 1주년 예배와 함께 선교비 추첨해서 드리겠다고 문자를 넣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주님께서 한 달 동안 30여 교회와 후원자를 통해 1천만원이 채워졌다. 서울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는 200만원을 보내오셨다. 주님 음성에 즉시 순종하니 이런 역사가 일어났다. 할렐루야!!


■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

 

1004교회돕기운동본부는 지금 현재 쌀 20키로와 작은 선교비를 지원해 드리고 있지만 회원이 늘어나고 물질도 많이 모아지면 어려운 교회를 선정해 매달 30~40만원씩 지원해 드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운동에 전국에 확산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국 지역마다 하나씩 이 운동본부가 세워지면 그 지역의 어려운 교회는 그 지역의 어려운 교회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그 지역 목회자가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이 1004(천사)운동이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은혜로 덮여 지기를 간절히 기도 하고 있습니다. 

 

■후원계좌:농협 302-1203-6529-11 예금주 홍성원 

■연 락 처:주연덕 목사 010-6657-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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