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오후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강동구교회연합회(대표회장 전주남 목사)주최로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 바람아 불어라’ 주제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하례예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교구회장 이영형 목사(빛샘교회)의 인도로 교구부회장 이덕규 목사(주현교회)의 찬양, 상임회장 김성곤 목사(열린교회)의 기도, 서기 강선기 목사(열방교회)의 고후 5:17-19 성경봉독, 중흥교회 할렐루야중창단의 찬양 후 대표회장 전주남 목사(새서울교회)가 ‘화목케하는 대사가 되라’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전 목사는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다”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셨고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셔서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셨다.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으니 올 한해 우리 강동구교회연합회가 화목케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회계 조성문 목사(꿈의교회)의 봉헌기도와 강동구청선교회의 봉헌찬양이 있었다.

연이어 특별기도 순서에는 강동구청 및 강동지역복음화를 위하여 실무회장 양영오 목사(대현교회), 북한 복음화와 복음통일을 위하여 실무회장 김동호 목사(예전교회), 나라와 민족, 세계평화를 위하여 실무부회장 이상만 목사(푸른초장교회)가 기도했다.

2부 하례하식은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보양교회)의 사회로 새서울교회 DS앙상블의 축가, 증경회장 엄신형 목사(중흥교회)의 환영인사,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 강동구의회 구의장 조동탁, 강동갑 국회의원 진선미, 강동을 국회의원, 이해식, 강동갑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전주혜, 강동을 당협위원장 이재영 등이 축사를 전한 후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보양교회)가 광고한 후 증경회장 김영호 목사(대명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