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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쁨이 있는 순종하여 늘 모이고 찬송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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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쁨이 있는 순종하여 늘 모이고 찬송하는 교회

국내외 집중선교와 다양한 봉사·섬김사역으로 ‘영혼구원’
다음세대 세워가는 가정사역부 성경공부 활성화
은혜광성교회 박재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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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jpg

 

교회를 중심으로 주변지역 재개발이 한창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영혼구원을 위한 전도의 황금어장이 조성될 것으로 보이는 서울 강동구 천중로 18길 72에 은혜광성교회(담임 박재신 목사)가 지난 12월 31일 밤 12시 ‘신년축복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 역사 속으로 새롭게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날 길고 긴 교회의 고난의 터널을 지나가면서도 말씀의 약속을 붙들고 눈물의 기도를 쉬지 않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은혜의 선물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신년 기획특집으로 그간의 은혜광성교회가 진행해 온 사역 및 2023년 주요 목회사역과 새해 계획을 지면에 담아봤다. 〈편집자 주〉

 

성탄예배.jpg
성탄예배

 

▲ 2023년 우리의 기원(표어) 및 그 핵심내용

 

우리교회 올해 표어는 ‘큰 기쁨이 있는 교회’(눅 24:52-53)로 정했다. 예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과 그들과 함께한 자들이 사명을 받고 성전에 모여 전혀 기도에 힘썼던 것을알 수 있다. 교회 표어의 그 구체적인 실천 내용은 첫째 순종하는 교회로 그 당시 예수 믿는 자들에게 환난과 핍박이 심했던 예루살렘성에 머물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 제자들과 성도들의 모습을 본받고자 한다.

 

둘째, 늘 모이는 교회(눅 24:53a)로 늘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성도들이 되고자 한다. 코로나 전에는 주일예배 출석이 1800~1900명 정도였는데 지난해 (2022년)는 코로나 엔데믹에도 1500명 정도가 주일에 참석하여 코로나 이전으로 대면예배가 회복되고 있어 감사할 뿐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등록성도가 167명으로 12월말까지 170여명이 등록했다. 올해도 전도등록 목표를 200명으로 세우고 교회가 성령의 인도로 자연스러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려고 한다.

 

셋째 찬송하는 교회(눅 24:53b)로 올해가 교회 개척분립 7년째 되는 해이고 하나님께서도 천지창조 사역을 마치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 늘 성전에 모여 예배드리며 찬송하고 세상에 나아가 그 기쁨으로 전도하며 평상시와 동일하게 변함없이 나아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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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

 

▲ 새해 은혜광성교회 주요 목회사역 및 행사계획

 

올 1월에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인도선교를 18명이 가려고 훈련하며 준비중이다. 2월에는 우리교회 국내집중선교지인 조도지역 초중고 교회 아이들 20여명을 초청하여 2박3일 일정으로 월요일부터 샤워시설이 갖추어진 교회숙소에서 지내면서 롯데월드, 롯데타워, 서울씨티투어 등을 우리교회 청년부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고 수요일에 조도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인도선교는 선교센터 부지 75평을 마련하고 지하 1층 예배실, 1층 식당 및 사무실, 2,3층 숙소 등으로 2024년까지 착공하여 명실공히 인도훈련센터로 힌두권(85%)와 모슬림(10%), 기독교, 타종교(5%가)가 분포되어 있는 열악한 현지 상황에 적합한 선교에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 

 

오는 4월 30일(주일)에 장로 6명,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을 예정하고 8월 첫째주에 국내 조도선교를 가고 8월 셋째주에는 캄보디아선교를 60명 정도 다녀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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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식

 

▲ 지난해 전교인의 눈물의 기도로 세워 입당한 새성전 건축 주요내용

 

이 지역이 2002년부터 재개발이 여러 이유로 지연되어 오던 중 우리 교회가 2018년 이 땅을 매입과 동시에 극적으로 도시재개발이 진행되기 시작하여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지난 해 입당한 새성전 규모는 대지 465평에 지하 4층, 지상 6층 연건평(주차장 포함) 2천평 규모로 건축되었다. 총 건축비는 대지를 포함하여 수백억이 들어갔다. 특히 2022년 5월부터 5층 카페·식당은 자원봉사자로 비영리(저렴)로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카페는 중고청년들이 저녁시간에 도서관처럼 이용하고 성도들이 부담없이 편하게 와서 서로 대화하고 교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담임목사인 저도 올해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카페에서 자원봉사하며 성도들과의 접촉의 공간을 통해 대형교회 목회자로 부족했던 자연스럽고 친숙한 교제의 시간을 가지면서 성도들의 형편을 살펴서 상담하고 기도하는 현장목회를 접목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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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식당과 카페

 

▲ 지난 2022년 한 해동안 사역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목회간증

 

지난해 11월 총동원전도출석의 날에 167명이 등록하고 12월 첫주 홈커밍데이에 초청한 식사·교제의 자리에도 40명(정착 성도)이 함께 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교회에 나가지 않고 신앙생활이 소홀해 지면서 교회가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성전예배가 힘들어 방황하던 성도들이 자기 집에서 가까운 우리 교회에 정착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2017년 우리교회 임직식에서 임직자들이 헌금한 물질로 캄보디아선교센터를 건립했었는데 2022년 임직식 감사헌금도 하나님이 기뻐하는 곳인 인도선교센터 건축부지 매입·건립을 위해 쓰여졌고 부족한 물질은 올 4월 임직식에서 임직자들이 드릴 물질을 더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인도훈련센터 건축비용은 대지포함 수억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캄보디아와 인도에 선교센터가 임직자들의 헌신된 물질로 세워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무엇보다 감사한 일은 캄보디아교회에서 성장한 신학생이 예장(통합)교단 소속 장신대를 졸업 후 올해부터 우리교회 전도사로 사역하게 되어 캄보디아 선교에 더 집중하게 된 것이다. 젊은 여 전도사(30)로 교회학교 전도사로 사례비를 드리고 백석대 석·박사 과정에 합격하여 외국인으로 50% 장학혜택을 받으며 공부하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교회 모든 캄보디아선교센터 운영에 대한 사역을 위임하여 현지인 사역자가 진행하게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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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봉사

 

▲ 교회의 다양한 봉사사역(수어봉사팀, 이미용선교팀(헤어선교팀), 한사랑목욕봉사팀, 빌립전도대 등) 소개

 

수어봉사팀은 우리교회가 분리개척 전부터 수십년 동안 실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고 김기창 화백이 건립한 청음회관에서 청각장애인에 대한 봉사, 정월대보름날 식사대접 등을 통하여 섬기면서 수어봉사팀 서로 간에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지속해 오면서 벌써 15기(일년에 1기)를 배출했다.

 

이미용선교팀(헤어선교팀)은 지난 2~3년동안 코로나로 봉사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으나 이제 청음회관, 국내·해외선교현장, 교회이웃어르신(노인) 등을 중심으로 서서히 재개하려고 한다.

 

한사랑목욕봉사팀은 코로나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 하다가 국가 이동용 목욕설비를 이용해 몸으로 섬기며 장애인 목욕 봉사를 재개하려고 한다. 

 

앞으로 교회는 더욱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빈민(노숙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경기도 화도지역에서 운영중인 노숙자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려고 계획중이다.

 

빌립전도대는 지역 복음화를 위해 영혼을 사랑하며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공동체로 하나님이 우리를 복음의 합당한 자로 부르시고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들로 불러주심을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늘 말씀으로 새롭게! 이 땅에 지상명령! 복음의 사명을 잊지 않고 나아간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영혼을 사랑하고 기도하는 공동체, 잃어버린 양을 위해 간구하는 공동체로 뜨겁게 기도하며, 말로만 하지 않고, 전도의 미련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드러내고 직접적으로 사람들을 만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믿음의 고백을 나누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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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단체

 

▲ 위드코로나 엔데믹 시대 교회와 예배에 대한 소신

 

우리교회는 주일날은 낮예배 오전7시부터 오후4시까지(1부~5부) 저녁예배 6시까지 본당을 완전히 사용하고 있다. 평일에도 새벽예배 1, 2부, 수요예배, 금요예배 등 대면예배를 생명을 걸고 드리고 있다. 지난 12월 31일 밤 12시 신년축복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1월 1일 신년주일 예배도 평상시대로 1부 오전 7시부터 시작해 저녁예배까지 일곱 번을 온전히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솔직히 목회자인 설교자로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성령충만함으로 더 큰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경험하는 예배가 되었다. 우리 교회는 매일 저녁 8시부터 부교역자가 인도하는 다락방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에 성탄절을 지난 26일부터 매일 다락방기도회를 저녁 8시에 담임목사가 직접 인도했다. 또 고난주일에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한 주간도 담임목사가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다락방기도회는 깨어 기도하는 집사님, 권사님들이 기도회 시작 전에 오셔서 기도의 불을 붙이시고 계셔서 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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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단체

 

▲ 2023년 새해 계획

 

지금 교회마다 젊은이들이 없어서 고심하는 일이 제가 미국에 있을 때 미국 교회가 그 모습이었다. 미국 교회에 한인교회 문제도 마찬가지고 제가 목회를 했지만 1세대하고 2세대 구분이 너무 커서 2세들이 1세에 적응을 못 했다. 그래서 앞서 나가는 교회들은 2세 교회를 따로 하고 그 교회에 2세들로만 구성해서 신앙생활을 하게 했는데 나중에 부모가 있고 자식이 있는데 교회를 1세 교회로 하고 자식들은 2세 교회로 구분하여 재정도 독립채산제식으로 운영하여 2세들만 모이게 했다. 그러나 그들이 나중에는 그렇게 성장을 하여 교회를 개척하는 것을 보았다. 결국 1세 교회는 그냥 무너지는 결과를 목도했다.

 

미국교회내에 수십년 전에 일어났던 일들이 지금 한국교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한국교회 전체를 놓고 성도들의 분포를 보면 60세도 젊고 70, 80대도 젊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교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70대가 넘어가면 은퇴는 하지만 예배는 드리고 있어 50, 60대는 성도들이 별로 없고 40대, 50대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 결과로 다음세대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그래서 우리교회 젊은이들과 젊은 부부들 케어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그 일환으로 제가 주일날 힘들지만 한 달에 한번 정도는 가정사역부라고 하는 젊은 부부 모임이 있는데 나이를 30~35세, 36~40세, 41~45세로 구분하여 그 부부들 성경공부를 직접 인도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담임목사하고 교제하며 친숙해지게 하려고 몇 년을 지속해 오면서 가정사역부도 많이 늘어나고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미국 교회도 1세교회가 2세 교회가 되었듯이 우리 한국교회도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이 되어서 1세는 1세대로 하고 2세대는 이제 새롭게 다시 양육을 해야 되겠다고 결심하고 진행하려고 한다. 그래서 교회학교가 어찌되었든지 영아부터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고·청년까지 되고 청년부에서 결혼하면 가정사역부까지 되어 이 연결이 지금 이어져 가고 있다.

 

문의 : 02)485-0815 

www.gkwang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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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신 목사

 

■ 본인(박재신 목사)소개 

“모든 사람으로부터 ‘땡큐’ 받는 목회자가 되길” 기도 


박재신 목사는 광성교회 출신이다. 박 목사의 멘토는 김창인 목사와 이성곤 목사이다. 이성곤 목사가 교육전도사로 사역할 때 그를 전도하여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 교회에 혼자 다니며 믿음생활을 시작했다. 

 

박 목사는 83학번 고려대학교 농화학과 입학하여 유전공학에 관심을 가져 생화학 교수의 겨울세미나 강의를 듣고 스터디를 하던 중 교수 자신이 자기는 생화학을 전공하여 가르치지만 우주의 기원, 빅뱅이론, 무기물까지는 알 수 없고 유기물부터 가르친다고 말하는 강의를 들으며 인간이 만든 과학의 한계, 세상 학문은 모두가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성경말씀 연구에 힘쓰게 되었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신학교에 가게 되고 목회자가 되었다.

 

박 목사는 특별한 목회관(목회철학)이 없고 오직 예수닮는 훌륭한 목회자가 되려고 한다. 그가 미국 유학시 세계적인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은퇴할 때 그의 팬들이 ‘땡큐’하며 그에게 감사하다는 행복했다는 인사를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한다. 박 목사도 목회사역을 마치고 은퇴할 때 모든 사람으로부터 ‘땡큐’받는 목회자가 되길 기도한다. 

 

그는 교회가 오랜 고난의 터널을 지나오며 그에게 아름다운 목회은퇴가 얼마나 귀한지 반면교사가 되었다. 그래서 은혜광성교회는 원로목사, 원로장로, 은퇴장로 등의 제도가 없다. 원로나 은퇴한 사람은 은밀히 뒤에서 기도하는 역할만 해야 교회가 화평하고 든든히 세워지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박재신 목사는 고려대, 장신대신대원, 미국 McCormick-Theological Seminary MATS를 졸업했다. 박 목사는 대양교회 교육전도사, 시카고한인장로교회 전임전도사·설교목사·담임목사(위임), 광성교회 부목사를 거쳐 지난 2016년 12월 은혜광성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2018년 10월부터 은혜광성교회 담임목사(위임)로 사역하고 있다. 박재신 목사는 우영주 사모와의 사이에 소현, 성현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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