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여성들의 신앙향상과 여성 지도자 양성에 힘써온 기독여성신문(발행인 김화숙 목사)이 지난 1월12일 예사랑순복음교회(담임 전예성 목사)에서 박홍자 기독여성신문 고문(순복음원당교회 장로), 최금숙 기독여성신문 회장(법학박사)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예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홍자 기독여성신문 고문(순복음원당교회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예수님의 능력으로  '코로나 19' 위기를 이겨내고, 한국교회에 맡겨진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 나갈 기독여성신문 신년하례예배를 개최하게 되어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곱게 핀 매화나 차가운 눈 속에서도 곱게 핀 동백꽃을 보면 생명의 신비함에 숙연해지곤 한다. 

힘겨운 속의 희망을 발견케 해주는 하나님의 섭리이다. 온정과 복음이 넘치는 사람들과 함께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니, 겨울은 춥지만 따뜻함이 느껴진다“ 면서”하나님께서는 말씀에 붙들리고, 어두움 가운데서도 빛을 발하는 여성 지도자들을 찾고 계신다. 기독여성신문을 통해 뿌려진 씨앗이 아름답게 싹이 트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음으로 가정과 민족과 국가를 새롭게 할 21세기의 위대한 여성 지도자들이 배출될 것을 믿고 주님의 심장을 담아 중보기도드린다. 여성 지도자 여러분들은 삶으로 그리스도의 빛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들이다. 많은 어려움을 예수님의 능력으로 이겨내고 한국교회에 맡겨진 사명들을 새해에도 훌륭히 담당하게 되길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최금숙 기독여성신문 회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2023년 새해의 밝은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능력의 말씀이  다가왔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말라기 4:2)'. 기독여성신문 독자님들 모두가 주님이 허락하신 '치료하는 광선'을 경험하여 몸과 마음의 병을 깨끗이 치료받아 주안에서 힘차게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시기를 기원드린다. 예수님의 몸된 교회들이, 한국사회가, 전 세계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공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길 기도한다. 우리는 북한의 어려운 동포들을 늘 잊지 않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인도적 지원, 남북교류를 위한 협조에 힘을 모으며. 남북이 하나 되는 그날을 위하여 함께 헌신하며 중보기도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화숙 기독여성신문 대표는 "2023 기독여성신문 신년하례예배에 성령의 불기둥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신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대표기도를 해주신 박지숙 목사(시온교회), 성경복독을 해주신 김미선 목사(대명교회), 선교무용을 해주신 예성선교무용단, 헌금기도를 해주신 서태섭 목사(강서흰돌교회), 헌금송을 맡아주신 강신숙 목사(평강교회),  어명선교워십팀(주예수이름교회), 축사를 해주신 류한상 목사(도화교회), 인사말씀을 해주신 이기도 목사(2023 세계여성지도자 컨퍼런스 대회장), 축도를 해주신 민승 목사(주사랑교회), 장소를 제공해주시고 사회를 맡아주신 전예성 목사(예사랑순복음교회),  격려사를 해주신 박홍자 장로(순복음원당교회), 신년인사를 맡아주신 최금숙 기독여성신문 회장님 등 모든 순서를 맡아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2023년도에도 예수님 안에서 많은 성령의 열매를 맺기를 기도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화숙 기독여성신문 대표는 "기독여성신문은 2023년 4월 17일(월)부터~22일(토)까지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리조트에서 제6회 세계여성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특별히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린다. 다음달 2월 9일(목) 오전 11시에 주예수이름교회에서 피종진 목사님을 모시고 특별기도회가 열린다.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