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지난 1월 5일 (목) 오전 11시 첫사랑회복선교센터 33주년 기념 및 임원취임 감사예배에서 김안나 목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까지 욥의 생애를 통하여 나의 신앙의 여정을 조명해 봅시다. 우리도 욥처럼 성령을 받았을 때는 예수 안에서의 의인이었다. 그때에는 예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으며 하나님의 축복이 넘쳤다. 이와 같이 이른 비의 은혜로 충만한 시기에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다” 면서 “그러나 욥처럼 광야의 시험을 이기지 못하는 시기에 욥처럼 잃고, 잃고, 또 잃어 버리는 삶과 사역의 위기에 이르게 되었다.
혹시 욥처럼 광야의 시험에 자신의 잘못을 보지 못하는 의에 포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왜 우리가 이와 같은 광야의 시험을 받아야 하며 광야의 시험을 통하여 무엇이 우리에게 성취되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성령 받기 전에 악을 심은 것을 거두어야 하는 시험 때문이다. 그러나 욥처럼 시험을 받는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지 못할 때에, 첫사랑의 시기에 받은 영적으로 육적으로 축복을 다 잃어버리고 가장 친한 벗들에게까지 정죄를 받는 고난을 받았다. 욥이 잃고, 잃고 또 잃어버릴 때, 건강도 잃고 벗들에게까지 정죄를 받고 있을 때에 하나님이 그의 곤경을 돌이켜보지 않았다”고 선포했다.
또 김 목사는 “그럼 우리의 생애에서 언제 욥처럼 하나님이 돌이켜 보실까요? 하나님은 무지한 욥에게 자연의 이치와 리워야단 곧 악어의 교훈을 통하여 무지를 일깨운 뒤에 회개를 시키셨다. 우리도 시험을 받는 죄의 근원이 다 내 자신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시인하고 시험을 받을 때마다 욥처럼 악을 심은 것을 거두어들일 때에 하나님이 욥의 생애처럼 돌이켜 보시는 것이다” 면서 “욥은 욥기 42장 6절에서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회개 할 때에 하나님은 7절에서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고 책망하셨다.
언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박해하는 자들을 간섭하실까요? 여러 가지 시험을 받는 원인이 나에게 있음을 깨닫고 거두어들일 때이다. 거두어들이는 시기는 악한 시험이 와도 선으로 악을 이기는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결론으로 김 목사는 “신앙생활을 하는 모든 분은 욥처럼 거두어들이는 복을 받아야 한다. 선으로 악을 이겨 선을 심어야 선을 거두는 복을 받는 것이다. 욥은 42:10절에서 벗들을 위하여 복을 빌을 때에 하나님은 그의 곤경을 돌이켜 보셨다. 이와 같은 영적 시기에 이르러야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곧 성령의 지배를 받으며 인도를 받으니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첫사랑회복선교센터 가족과 첫사랑회복운동본부 임원은 “새해를 맞이한 우리는 또 앞으로도 이 첫사랑회복 사역을 통해 만민에게 첫사랑 복음을 전하는 일에 크게 쓰임받기를 원한다라고 갑절의 축복을 받기까지는 악을 심은 것을 거두어들여야 하는 구속의 섭리를 일깨웠다“면서 ”여러분의 사역의 현장과 가정에도 이루실 하나님의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사랑합니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회원들과 축하해주기 온 외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진 촬영함으로 첫사랑회복선교센터 33주년 기념, 2023년 신년하례식 및 운동본부 임원 임명식 감사예배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