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김동권 목사,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 기지협)가지난 1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대예배실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2023년 새해를 새롭게 출발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상임회장 최병두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해철 목사의 기도, 부서기 임형국 목사의 사 60:1-3 성경봉독, 국악찬양 복음가수 하민중 목사의 특별찬양 후에 상임회장 김진호 목사가 ‘흥기발광하라’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김진호 목사는 “빛을 발하려면 일어나야 한다. 기지협 회원들이여 일어납시다. 지금은 조기 사망이 90세인 시대이다. 여기에 기지협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서 “일어나지 못 하게 하는 세가지 병이 있다. 이것이 안일무사주의, 패배주의, 이기주의에 빠져있는 것이다. 기지협 함께 힘을 합치면 한국교회를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일에 쓰임받기를 바란다. 우리가 안일하고 나태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면서 “자살율 최고의 나라, 결혼 안 하고 출산 안 하는 부끄러운 나라, 무사안일주의, 패배주의, 이기주의를 떨쳐 버리고 일어나 세상에 빛을 발하는 기지협 회원들이 되길 소원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서기 김상배 목사가 나라의 안정과 발전, 공동회장 백승억 목사가 한국교회연합과 부흥, 공동회장 이홍규 목사가 본회 발전과 단합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드렸다.
연이어 회계 김우신 장로의 헌금기도, 고문 권희로 목사의 신년축시,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의 광고 후 상임고문 지덕 목사의 축도로 신년하례예배를 마친 후 대표회장 김동권 목사가 신년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2023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기지협 모든 회원들께서 새해 더욱 강건하시고 평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 오늘 신년하례회예배 순서자와 진행을 맡으신 모든 분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기지협이 하나되어 일어나 빛을 발하여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살리고 세우는 일에 쓰임받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