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에 소재한 동아교회(담임 강창훈 목사)가 지난 1월 8일(주일) 오후 4시 ‘동아교회 창립 33주년 감사예배·천일작정기도회 13차 완료 및 14차 시작 감사예배’를 함께 드렸다. 이날 예배는 1부 예배, 2부 축하·격려의 순서로 은혜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강창훈 목사의 사회로 동아교회 송태기 장로의 기도, 동아교회 정풍균 장로의 고전 15:8-11절 성경봉독, 동아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있은 후 김경곤 목사(청주교회 원로)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동아교회가 창립 33주년을 맞고 천일작정기도회를 13차(13,000일)를 마치고 새롭게 14차 시작하는 감사예배를 드리는 이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다. 다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면서 “언제나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게 하는 교회가 동아교회다. 오늘 행사는 교인들의 그간의 헌신과 충성을 칭찬하며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오직 하나님이 하셨다”고 강조했다.
또 “갈 6:14절 말씀처럼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없다. 먼저 하나님께 크게 영광돌리고 하나님이 되게하셨다고 고백해야 한다. 동아교회 역사는 하나님과 동역(동사)한 하나님의 역사다. 기도없이 되어지는 일은 없다. 지금도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선포했다.
이어 동아교회 지교회 목회자 부부 특송 후 동아교회 김치완 장로가 교회사역을 소개하고 2부 축하·격려의 순서가 진행되었다.
먼저 동아교회 마리아 몸찬양팀 채명숙 권사의 7명의 워십 후에 동아교회 세미나 고문, 승리교회 이태선 목사, 한장총 증경대표회장 김수읍 목사, 국이협 대표회장 목양교회 임준식 목사, 기독신문 총무국장 임종길 목사, 중부협의회 증경대표회장·성장교회 김인기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황지영 권사의 특별찬양, 강창훈 목사의 장녀 강주영 사모가 감사의 글을 전한 후 합동(합신) 총회장 박정만 목사, C채널 사장 천영호 장로, 나사렛교회 곽호경 목사, 경기총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 한장총부흥사회 대표회장 허길량 목사, 아프리카 선교사·동아교회 협동목사 심재청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연이어 천일작정기도회 14차 출발을 위해 합심기도 후 동아교회 김점수 장로가 광고한 후 동아교회 세미나 고문 승리교회 이태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강창훈 목사는 “동아교회의 지난 33년간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이루어 졌기에 더욱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아름다운 사역과 열매를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동아교회는 1989년 12월 8일 강창훈 전도사와 문경희 사모 두 사람이 주님만 의지하고 개척 예배를 드렸다. 개척 후 4년 8개월 만에 1층, 2층 단독 건물 110평으로 이전하였다. 교회 건축 2회(신월5동, 신월1동에 건축)하였다. 천일작정기도회를 1987년 1월 1일부터 시작해서 37년째 13차(13,000일)을 완료하고 2023년 1월 8일부터 14차를 시작했다.
초교파 전국 목회자 부부세미나를 23년째 83차 개최, 약 25,000여 교회가 참석해서 15,000여 교회가 동아교회 기도운동을 목회에 접목하고 있다.
또 하나님께서 국내외에 50교회를 세우도록 역사해 주셨다.(지교회 3곳 개척 설립, 교회 건축 45교회, 학교 건축 2곳·우간다) CBS 방송, CTS방송, 극동방송과 국민일보, 목회자사모신문, 기독신문 등 방송과 언론을 통하여 기도운동이 확산되도록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