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 오전 WEM of GA선교법인(대표회장 강명이 목사) 제38대 총재로 기감경기연회 감독을 역임한 정판수 감독(안산성광교회 원로)이 취임하였고 그간 37대 총재로 수고한 김인순 목사의 이임식이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컨벤션 3층홀에서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이날 오프닝 찬양워십에 브라가예술선교단(단장 김숙자 목사), 사회 정철옥 목사, 대표기도 정복희 목사, 성경봉독 황동화 목사, 특송 용화순 교수 박베드로 목사 구순연 선교사에 이어 ‘복음의 증인’이란 주제로 기성증경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취임패‧이임패 전달 법인이사장 박요한 교수, 취임인사 정판수 감독, 이임인사 김인순 목사, 축사에 송태섭 원종문 김종선 목사, 축하시낭송 이경석 목사, 특별기도 김진성 이정근 최흥영 김아브라함 김명환 이철수 박준규 최향숙 김은영 목사, 광고 배명재 목사, 축도 안병재 목사로 마무리가 되었다.

웸오브지에이 선교법인은 1984년 12월 창설됐다. 외국 유학생 김길현 조문상 박영우 권명상 김익환 김경태 박요한 등이 성경공부방에서 '선교사 후원, 미자립 농어촌교회 지원, 기독학술 연구활동, 기독교 문화운동'을 구호로 출범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는 기독교문화 창출을 목표로 하는 선교 단체다.

현재 35개국 109명 선교사를 파송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버지니아 주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선교기구이다. 특히 최근에는 캄보디아에 중점적으로 복음을 확장하고 있으며, 번테스라이교회, 프놈스록교회, 시에립교회, 프놈스록크리스챤대학교를 설립하여 600여명의 교인과 100여명의 선지학생들이 매일 방과후 교실에서 영어, 한국어, 캄보디아어 수업을 진행하며 바이블스터디로 동남아시아의 복음확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컴퓨터교실, 태권도교실, 음악교실, 청소년쉼터 등 다양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WEM7 캄보디아 현지법인을 준비중이며, 원팔연 원종훈 목사 장학관으로 수십명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음이 한국선교의 자랑거리이다.

한편 이날 WEM of GA선교법인 제38대 총재에 취임한 정판수 감독은 안산성광교회 원로, 안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및 기감 경기연회 감독을 연임했다. 또 정 감독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목연원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웨스트민스터대학교 연구교수로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성대학교 신학대원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