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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사부(師父)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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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제1회 사부(師父) 세미나 개최

2월27~28일, 꿈너머꿈교회

김헌수.jpg
김헌수 목사

 

한국교회에 여자 목사들의 사명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어느 교단은 전체 목회자중 30%가 여목회자이며 여러 교파마다 계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물론 여자 목회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교단도 있다. 그러나 여성 목회자가 총회장이 되어 교단을 이끌고 또 다양한 여러 단체에서 수장이 되어 리더십을 발휘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그들이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며 한국사회를 바꾸어 놓을 만한 힘이 있다고 보여진다.

 

목회는 절대로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동역자가 있어야 하고 꼭 필요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부부가 함께하지 않으면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기가 어렵다. 사모들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는 많이 있어왔고 사모학을 그에 대한 전문서적과 교재도 있다. 


그러나 정작 여목회자의 동역자가 되는 남편에 관하여는 그 관심이 미비했다. 아무런 대책과 준비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라도 준비하지 않으면 한국교회에 또 하나의 위기를 만날 수 있다고 본다. 사부들의 세심한 교육이 필요하며 성경적으로 바르게 정립되어야 한다. 준비되지 못한 상태로 자녀를 낳고 부모가 되어 양육하다보니 가정에 문제가 생기는 것과 같다. 요셉은 7년 풍년기간에 앞으로 닥쳐올 흉년의 때를 대비했다. 지금의 때가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목회현장 최 일선에 있는 목회자의 동역자이다. 때가 되매 자랑스런 한국교회를 만들고 이끌어가기 위하여 여 목회자의 사부 세미나를 준하게 된 것이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부 세미나이기에 많은 분들의 격려와 참여를 부탁한다. 본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신학적으로 또 성경적으로 사부학을 정립하려고 한다. 1984년부터 목회를 시작한 김헌수 목사는 누구보다 목회자 부부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 또 많은 부흥회와 여목회자들을 만나면서 여목회자와 사부들의 다양한 형편과 모습을 보고 느껴왔다. 그들의 간절한 요구와 또 다양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금번 제1회 사부세미나 주강사로 김헌수 목사가 사부의 정체성, 사부의 역할, 사부의 애로사항, 문제점, 부부관계, 갈등, 성공적인 사부와 가정 그리고 교회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여기에 실제로 겪고 있는 사부들의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사부들의 성공과 보람, 행복과 은혜와 아쉬움들을 나누며 고백하게 된다. 또 특강으로 부활실천신학의 성경적 장례문화의 새 패러다임과 많은 목회자들이 심각한 정신적인 갈등과 마음의 상처들로 우울증을 앓고 있기에 이에 대한 정신건강과 우울증을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김헌수 목사(투헤븐선교회 대표, 전 국립서울정신병원 근무)가 직접 다루게 된다. 전문 찬양사역자의 째즈 피아노 연주 등으로 힐링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신학적이며 성경적인 사부학의 책을 발간할 계획이다. 사부학 교재로 신학교에서 강의하며 한국교회를 이끌 가장 귀한 사부들이 되는 필독서로 준비할 것이다. 또한 한국교회의 성공적인 목회가 될 수 있도록 금번 세미나 이후 다시 사부와 여목회자를 동시에 함께 공유하는 여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남편만 알고 들을 것이 아니라 여목회자도 함께 알아야 할 많은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목회자의 부부로 교회를 이끌 리더십을 소유하게 될 것이기에 기대가 된다.

이번 제1회 사부(師父) 세미나는 2월27~28일(1박2일), 숙박은 동탄의 호텔(2인1실)에서 하며 장소는 꿈너머꿈교회이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참석자에게는 김헌수 목사의 저서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안진숙 간사(010-8923-4036)이며, 김헌수 목사(010-7667-4719)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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