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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못 고치는 병, 하나님이 고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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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못 고치는 병, 하나님이 고치십니다”

36년째 ‘성령수술로 고질병 치유사역’ 외길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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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원 목사는 1987년 신학교에 다닐 때 경기도 구리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하면서 40일 장기금식기도를 했다. 그 때 처음 찾아온 교인이 정신병자였다. 그 뒤로도 새생명교회를 찾은 사람들은 주로 각종 환자들이었다. 구 목사는 여러 가지 일로 목회의 한계상황에 부딪히기도 하고 안수기도를 한 불치병 환자들 중 일부는 나았지만 일부는 전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2000년 2월 9일 광주무등산제일기도원에 가서 2차로 40일 장기금식기도를 하며 23일 동안 여러명의 환자를 섬기고 치유하면서 그때 성령수술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다. 

 

지금까지 36년 째 이 치유사역을 해오면서 핀잔과 오해도 많이 받았다. 주위 목회자들도 “자꾸 그렇게 하다보면 이단이 된다”고 충고까지 했다. 그러나 예수님도 사도들도 교회사 속 인물들도 치유사역을 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외면할 수가 없었다. 구 목사는 “앞으로도 치유사역 때문에 욕도 먹고 어떤 핍박과 어려움이 닥쳐도 천국 갈 때까지 결코 이 사역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본지에서는 ‘성령수술로 고질병 치유사역’ 외길 목회중인 구제원 목사에게 그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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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성령수술이라 말씀하셨다(사 58:6-12)


저는 지금까지 36년째 치유사역을 하고 있다. 13년 동안은 안수, 그다음에 축사 그리고 회개시키고 말씀을 선포하고 예배를 드리며 치유사역을 하는 중에 목회 13년이 지나면서 그 사역에 한계가 왔었다. 실제 병이 낫는 사람보다 낫지 않는 사람이 더 많고, 예수님께서는 “나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저는 큰 일은 다 버리고 그냥 지금보다 조금 더 잘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아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래서 “하나님 제가 목회자가 되고 싶어 된 것도 아니고 제가 반강제로 목회자가 되었는데 다른 일은 몰라도 주님의 일, 영적인 일만큼은 이보다 더 잘하고 싶은데 문제는 나한테 있는데 답을 주세요”라고 기도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한 지 6개월이 지난 어느 날 하나님께서 저에게 응답하시기를 “사랑하는 종아 40일 금식을 한 번 더 해라”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제가 기도 응답받는 두 세 분에게 전화를 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응답을 해 주셨는데 혹시 내가 잘못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응답받으시면 전화를 주라고 했다. 그리고 난 후 두 분에게서 전화가 오셔서서 “하나님께서 한 번 더 장기금식을 받기를 원하신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2000년도에 무등산제일기도원에 가서 40일 금식을 하는 중에 23일 동안 9명을 섬겨드렸다. 그것을 통해서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라는 말씀을 주님께서 깨닫게 해 주셨다. 

 

그 결과 9명 중에 어떤 분은 목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는데 회복이 되었고 어떤 분은 힘이 없는 사람이지만 힘이 돌아왔고 또 어떤 사람은 대형 교통사고가 6번이나 났는데 그 사고가 날 때마다 앞이 안 보여서 그렇게 사고가 났었지만 그 악한 영이 쫓겨나가서 집을 나갔던 아내도 돌아오고 가정이 회복되어 너무너무 좋아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후에 그분이 자기 형님이 목사님 부부인데 모시고 우리 교회를 방문해서 대화를 하고 또 사역도 함께하고 그런 일이 있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질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지 얼마 전에 목포와 영암에 두 차례 집회를 갔었다. 그 기도원 원장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많은 강사 목사님들을 모셨는데 실제적인 역사가 잘 안 되었는데 목사님을 모셔서 집회하는 동안에 이렇게 실제적인 역사가 많이 일어나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다음에도 우리가 초청을 하면 와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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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각 사람의 그 마음 속에 7가지 동물이 들어있다. 거기에는 공작새, 거북이, 돼지, 여우, 호랑이, 뱀, 염소가 들어있고 이것은 악한 영들의 상징적인 동물이다. 공작새는 교만의 상징이고 호랑이는 혈기의 상징이고 거북이는 게으름의 상징이고 염소는 음란의 상징이고 이런 것들이 우리 안에 예수님 믿기 전에 들어와 있었다. 이런 것들이 다투고 싸우게 만들고 개인과 가정, 교회를 파괴해 버리고 목회를 못하게 그리고 여러 가지로 방해를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가 이렇게 경험으로 보면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자살, 음란, 간질, 각종 중독 술, 담배, 성, 도둑질 등 이런 것들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집을 짓고 그 사람으로 술을 마시게 하고 도둑질을 하게 만들고 있다. 또 성폭행을 저지르게 만들고 그래서 감옥을 가게 만든다. 무엇보다 출소해서도 또 그 죄를 반복해서 짓게 만들고 또 도둑질을 안 하려고 해도 또 도둑질하고 또 감옥에 들어가고 이런 것들을 보면서 제가 이번에 화성의 박병화 그다음에 김근식 그 외에 조두순 이런 분들이 정말로 그 악한 영만 나가버리면 회복이 되어서 정상적인 삶을 살 수가 있다. 

 

그것을 우리가 못 해 주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하고 지역 주민들도 심하게 데모를 하면서 거기에 우리 못 살게다 면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서 저는 마음이 너무 아프고 정말로 그 사람들이 회복이 될 수가 있는데 저렇게 고생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고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분들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열리는 성령수술 치유사역을 통해서 나도 고침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참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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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총 속에 고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모든 분들이 제가 40일 금식 두 번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성령수술’이라는 그런 밀씀을 주시면서 ‘이것은 성령수술이라고 말을 해라’고 하셨다. 그래서 고질병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을 주셨고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우울증, 조울증, 술 중독에서 그 외에 다른 어떤 성폭행, 도둑질, 여러 가지 질병과 간질에서 해방되어 정상적인 삶을 사는 분들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 모두에게 분명하게 해답을 줄 수 있는 그런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고 성령수술로 저를 사용하시기 때문에 고질병 환자들에게 정말로 희망이 있고 그리고 치료와 회복이 되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이 치료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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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치유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


7~8년 전에 경북 경산에서 자신의 21세 딸을 데리고 온 사람이 있었다. 그 자매는 1년에 4개월 즉 봄철 3~4월 가을철 8~9월 거의 잠을 안 자고 악을 쓰며 물건을 던지는 자매인데 우리 교회와서 약 2개월 동안 성령수술받고 11년의 고통에서 벗어나 깨끗이 치료받고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15톤 화물차를 운전하는데 어찌나 졸음이 심하던지 운전중 휴게소마다 쉬어도 운전할 때는 졸음이 와서 고통을 당했는데 기도를 3번 받은 뒤 완전히 치료 받았다. 4~5년 전에는 한 사람이 37년 동안 알콜중독으로 사고를 하도 많이 쳐서 온가족이 지옥생활을 하였는데 성령수술 한번 기도 받은 뒤부터 술을 끊기 시작하여 기도를 약 5번 받고 완전히 술을 끊었다. 그 부친은 밥상에서 아내를 주먹으로 치고 성질이 고약했는데 기도받고 순한 양이 되어 가정천국이 되었다. 3년 전에는 약 10개월 동안 정신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고침받지 못한 청년이 거창에서 와서 약 1개월 15일만에 치료받고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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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치유사역을 받고서 (서정선 권사)


몸의 상태가 안 좋을 대로 이곳저곳이 엄청 아프고 생활하기가 힘들어서 정형외과와 한의원, 신경외과 등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지만 마지막은 의사들이 이구동성으로 해 볼 것 다해서 이제 더 이상 치료를 해 볼 것이 없다고 하였다. 더구나 이 약 저 약, 이 주사 저 주사를 맞으면서 부작용으로 몸이 붓고 저려 왔다. 몸도 마음도 힘들고 지쳐 있을 때, 우연한 기회에 아는 목사님을 통해 구제원 목사님의 사역을 알게 되었고 그곳에 희망을 가지고 가긴 했지만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치료사역을 받았다. 성령으로 수술을 하신다고 하는 사역이 처음엔 약간의 힘듦과 거부감도 있어서 계속 받아야 하나 그만 두어야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마지막 치료라고 생각하고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치료를 받아보자는 결심으로 계속하게 되었다. 

 

나 혼자 받기 보다는 남편 장로님도 허리와 어깨가 많이 아파해서 같이 동행하여 손으로 하는 성령수술을 받았는데 나보다 오히려 좋아하고 신뢰를 하였다. 그래서 남편도 기회가 될 때마다 같이 새생명교회를 가서 치료를 받았다. 목사님께서는 언제나 인자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맞아주시고 힘든 사역을 하시면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묵묵히 사역에 임하시는 모습에서 더 정감과 신뢰를 하게 된다. 첫 번째 사역을 받을 때 너무 아프고 무섭고 두려워서 다음번엔 무슨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오지말자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이끄심에 한번이 두 번이 되고, 그렇게 열세번의 사역을 마치게 되었다.

 

계단도 힘들게 오르내리는 나였는데 훨씬 가벼워지고 회복이 되었다. 영, 혼, 육이 하나의 일체로 이루어짐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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