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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다시 절체절명의 위기…자유우파 대결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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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대한민국 다시 절체절명의 위기…자유우파 대결집해야”

장경동 목사 “언론인들 양심적·객관적 보도로 나라 지켜 달라”
전광훈 목사 긴급 기자회견 개최 대국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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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한국교회는 보수 정권 탈환에 앞장서고 자유통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렵게 찾은 보수 정권이 제자리를 찾고,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는 길은 보수의 대결집”이라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국민의힘 내분과 관련 “내부 갈등의 분출은 야당이 가장 원하는 길”이라며 “국민의힘은 보수의 단일대오에 앞장서 윤석열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고, 민생과 민족의 소원인 자유통일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 목사는 지난 4월10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은 또 다시 국운이 달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한국교회와 저는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부단한 헌신과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교회는 137년 전에 이 땅에 들어와 민족의 개화, 독립운동, 건국, 새마을운동, 민주화 등에 중심적 활동을 하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도록 앞장서 왔다”면서,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남은 역사적 과업인 자유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과거 자유당으로부터 시작하여 공화당, 민정당, 자유한국당을 거쳐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을 지지하는 우파정당의 대표주자로 뛰고 있는 현 국민의힘 정당을 지지하고 직언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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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교회는 그 일환의 하나로 지난해 주사파 척결, 종북 정당 퇴출 등을 앞세워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정권교체에 앞장섰으며, 이제 남은 사명인 자유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국운이 달린 이 절체절명의 시기에 우파의 대표주자인 국민의힘은 당에서 고작 민주당이 불러일으킨 바람에 흔들려 광화문세력과 한국교회를 폄훼하는 일이 더 이상은 없어야 한다”며 “이제는 자유우파를 분열시키는 일을 자제하고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국민의 염원이며, 국민의힘 당원의 바람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뜻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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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후 부활하셨을 때, 어떤 이들은 시신을 제자들이 훔쳐갔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렸다. 부활하셨다는 뉴스와 훔쳐갔다는 뉴스, 어떤 것이 더 많이 퍼져나가겠냐”며 “광화문에 수십만이 나와도 언론은 외면한다. 이게 객관성 있는 보도인가”라고 했다.

 

그는 “이 나라가 서서히 끓고 있는 물 속 개구리처럼, 공산주의로 살살 끓여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역대 대통령들은 감옥에 넣으면서 80억 인류 중 나쁘기로 등수에 드는 김일성 일가 세 명은 절대 욕하지 않는다. 다른 분도 아닌 인권변호사가 그렇다. 잘못이 없어서인지, 잘못이 있어도 말할 수 없는 것인지, 말하면 위협을 느껴서인지 모르겠다. 언론인들의 양심에 호소한다. 편향적이지 않은 객관적인 보도로 나라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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