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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여호와를 섬기며 기쁨으로 열방을 섬기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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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여호와를 섬기며 기쁨으로 열방을 섬기는 교회

선교비전으로 역동적인 교회를 만든 교회
예배당 건축보다 선교가 백배 더 중요한 교회
2015 기윤실 선정 ‘좋은교회’ 마산 산창교회 조희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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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남9길 12에 위치하고 있는 산창교회는 개척당시 마산에서 ‘산’자를 따고 창원에서 ‘창’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1977년에 설립이 되어서 올해로 46년이 되었다. 처음에 ‘총공회’라는 교단소속의 교회로 시작해서 고려개혁 교단과 백석교단을 거쳐 지금은 예장 개혁측 교단으로 교회 소속을 옮기게 되었다.

 

산창교회는 1980년대 한 때 부산 서부교회의 영향으로 유년주일학교 부흥으로 잠깐 주목 받은 적이 있었지만 38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제대로 부흥을 경험하지 못했고 지역에서조차 존재감이 없는 침체되고 고립된 교회였다. 교회 안과 밖에서 도무지 역동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없는 그런 연약하고 침체된 교회였다.

 

조희완 목사는 이런 교회로부터 13년 전 미국에서 안정되고 행복한 이민목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던 중 후임목사로 청빙을 받게 되었고 고민하고 갈등하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부임하게 되었다. 미국에서의 모든 조건(영주권 노후보장 시민권)을 포기로 결단한다는 것은 대단히 고민하고 갈등하는 어려운 일이었다.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부임한 만큼 지난 13년간 최선을 다했고 다른 교회에서 시도하지 않는 사역과 훈련을 실시한 결과 감사하게도 그토록 침체되었던 교회가 완전히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교회로 바뀌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주목하는 교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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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스쿨을 통한 전교인 선교사화 운동

 

세대별 비전스쿨 운동으로 키즈비전스쿨, 어린이비전스쿨, 청소년비전스쿨은 선교단체와 협력하여 8주 훈련 후 MIT파송(최전방 선교지)이 되며, 청장년비전스쿨도 선교단체와 협력하여 12주 훈련 후 FO파송(최전방 선교지)을 한다. 

 

한국교회의 심각성은 다음세대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 안에 다음세대가 남아 있다하여도 영적으로 캐어할 만한 영성이 사라졌기 때문에 세속화 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거나 세상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어서 세상을 이길만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훈련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산창교회의 경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교회 안에서 실시하는 비전스쿨을 마치고 최전방 선교지로 파송을 하게 되는데 현지로 파송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문화사역을 통하여 현지인 또래 친구들에게 거침없이 다가가 복음을 제시하고 돌아오게 된다. 현지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하나 같이 영적인 군사가 되어서 돌아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다.

 

청장년들의 경우는 교회 안에서 실시하는 12주 비전스쿨을 마친 후 최전방 선교지(이슬람권)로 파송을 받고 FO(Field Operations) 사역을 하게 된다. 현지로 나아간 청장년들은 100% 무슬림 가정에 방문하게 되는데 예상과 달리 코리언 드림을 갖고 있는 그들로부터 엄청난 환영을 받고 안방을 접수하게 되고 최고의 환대를 받으면서 복음을 제시 하게 된다. 이런 사역은 어느 교회도 실시하지 않는 놀라운 사역이다. 그 사역을 경험하고 돌아오는 청장년들의 모습은 마치 개선장군들과 같다. 

 

파송을 받고 선교지로 나아간 사역자들을 위해서 나머지 교인들은 한 마음 한 뜻을 품고 사역의 성공을 위해서 끊임없이 중보하며 기도하게 되는데 이를 통하여 전 세대 전 교인들이 선교 비전으로 결속하게 된다. 이 사역을 통해서 신창교회가 이 시대의 안디옥교회 인 것을 체험하게 되고 교회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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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스쿨

 

▲ SM(Student Missionary)운동·YTM(Young Tent Maker)운동 

 

약 135여 년 전 우리나라가 미전도 종족이었을 때 복음을 들고 우리나라로 들어온 선교사들은 거의 다 20대 중반 30대 초반의 젊은 선교사들이었다. 수많은 청년들이 하나님 앞에 헌신을 하고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들어왔다. 그런데 오늘의 한국교회 안에 청년들의 모습은 과연 어떠한가?

 

거의 대부분의 교회마다 청년들이 영적으로 잠자고 있거나 아니면 세상 가치관에 사로 잡혀 있고 교회를 다니면서도 여전히 세상적인 스펙을 쌓는데 열중하고 있다. 더 이상 청년들을 이런 모습으로 방치해서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없다. 과연 청년세대를 어떻게 깨우고 어떻게 훈련시켜서 어떻게 헌신하게 하느냐에 따라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달려 있고 세계 미전도 종족을 복음화 시킬 수가 있다고 본다.

 

교회에서 실시하는 비전스쿨을 수료하고 최전방 선교지(이슬람권·힌두교권)로 나아가서 FO사역을 경험한 대학생이나 청년들 중에 1년 간 자신이 가슴에 품은 민족으로 사역을 떠나게 하는 것이다. 대학생은 1년 간 학교를 중단하고 직장인은 1년 간 직장을 중단하고 복음 들고 선교지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대학 재학생은 SM(Student Missionary)으로 헌신하게 하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청년들은 YTM(Young Tent Maker)으로 헌신해서 1년에서 2년 동안 품은 민족 가운데로 가서 그들을 섬기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 값진 헌신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크게 영광을 받으실만한 일이다. 이 헌신과 사역이 대단히 어려울 것 같지만 산창교회의 경우 매년 헌신자들을 파송하고 있고 자라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이 빨리 대학생이 되어서 자신들도 SM으로 열방에 나아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이슬람권·힌두교권 선교를 위해 300명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0명 정도를 파송했다.

 

그렇게 현지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돌아오는 청년들은 거의 신학교를 졸업한 전도사 이상의 사역자들로 훈련이 되어서 돌아오게 되고 목회 사역에 훌륭한 동역자들로 세워져서 교회 안에서 전부 신실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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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회 시상식

 

▲ 미전도 종족 입양운동

 

약 135년 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척박한 미전도 종족이었다. 그 때 영국의 작은 하노버교회가 믿음으로 우리나라를 입양하고 눈물로 기도한 사실을 아는 이들이 별로 많지 않다.

 

영국의 하노버교회가 우리나라를 입양하게 된 동기는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사건 때문이었다. 1866년 그 교회로부터 파송을 받고 우리나라로 파송을 받았던 토마스 선교사가 사역의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대동강에서 참수형을 당하여 순교를 당했다. 그 일이 발생했을 때 그를 파송했던 하노버교회는 우리나라를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나라에 선교의 문이 열리도록 16년 동안 눈물의 기도를 드렸고 그 눈물의 기도로 인하여 인도와 일본 선교의 비전을 품고 기도하던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1884년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알고 난 후에 영국의 하노버교회처럼 우리교회도 같은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미전도 종족 입양운동임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까지 우리교회가 44개 미전도 종족을 믿음으로 입양하고 매주일 전 교인들이 그 민족을 위한 기도를 실시하고 있다. 하노버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역사하셨다면 산창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인하여 하나님은 우리가 품고 기도하는 44개 미전도 종족 가운데 일하심을 믿는 것이다. 매주일 진행되는 이 운동을 통해서 전 세대 전교인들에게 선교의 사명을 고취시키고 열방을 향한 선교비전으로 세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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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 샛강 살리기 운동(아름다운 동행 프로젝트)

 

산창교회 담임목사로 부임 후 기존의 예배당이 너무 협소하여 1500석 예배당을 건축하기로 당회에서 결의를 했다. 그 계획대로 예배당을 건축할 경우 마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배당을 짓게 되는 것이다. 반드시 그 계획을 실현하려고 노력하고 기도를 해왔다. 그런데 목회자비전스쿨 운동을 통해서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많이 만나면서 내 안에 주체할 수 없는 거룩한 부담감이 생기게 되었다. 

 

적은 금액의 훈련비조차 부담하지 못하고 당장 교회 월세 걱정을 해야 하는 열악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외면하고 큰 예배당을 건축한다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들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 것인가를 놓고 3년 동안 기도해 오던 중 지난 2014년 말에 정책 당회를 열고 과감하게 마산에서 가장 큰 예배당건축을 계획했다가 안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 큰 예배당을 짓는 열정과 능력으로 지역에 미자립교회를 돌아보고 섬기기로 전 교인들이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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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목회자 선교 컨퍼런스

 

우리교회 전교인들은 두 달에 한 차례씩 주일예배 후 흩어져 확정된 미자립교회로 파송해서 오후예배를 함께 드리며 미자립교회를 섬기도록 하고 있다. 그 날이 되면 전세대 전교인들이 정해진 미자립교회로 가서 예배하고 헌금하고 전도하게 한다. 그 주일은 우리교회 교인이 아닌 그 미자립교회 교인이 되어서 그 교회를 내 교회로 여기며 헌신하여 섬기게 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그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중 그 교회 목사님의 목회비전이 좋고 신뢰할만하다면 그 교회 교인으로 등록을 해서 그 교회 교인이 되게 하고 있다. 

 

이것은 일종의 샛강 살리기 운동이며 그야말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교회 간의 아름다운 동행인 것이다. 큰 강이 지속적으로 큰 강으로 흐르게 하려면 흘러 들어오는 샛강들이 다 살아 있어야 한다. 샛강들이 말라버리면 시간이 갈수록 큰 강도 마를 수밖에 없다. 

지역 미자립 교회로 흩어져서 섬기는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해 오다가 코로나 상황 이후 잠정 중단되고 있다.

 

지역마다 큰 교회들이 있는데 그 큰 교회들이 더 큰 예배당을 건축할 욕심을 내려놓고 이제는 지역에 있는 작은 미자립교회를 돌아보고 섬겨야 한다. 대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이 어둡고 소외된 곳을 돌아보는 것처럼 대형교회들의 교계적인 책임은 지역에 있는 미자립교회를 돌아보고 섬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샛강 살리기 운동이 정착되고 아름다운 동행 프로젝트가 범 교단적으로 시행될 때 반드시 한국교회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외에도 산창교회는 지역 섬기기 운동으로  분기별 한 차례씩 택시 애용주일과 재래시장 애용주일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선교 21곳, 국내선교 26곳, 일터선교 4곳, 학원선교 10곳을 섬기고 있다. 

 

문의 : 055-296-5540 www.sanchang.org


■ 담임(조희완 목사)소개 

교회는 하나님의 ‘선교비전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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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완 목사

 

조희완 목사는 19~29세 때 온 몸의 건강이 악화되어 10년 이상의 오랜 시간 투병생활을 했다. 완전 초신자 시절에 한 성도의 강권으로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에 가서 그 당시 북치고 손뼉치며 뜨겁게 찬양하고 금식기도하는 하루에 네차례 집회가 열렸다. 그 곳에서 금식기도하던 중 어느 날 오전 집회에서 출 15:26 성경 말씀이 레마의 말씀으로 들려왔다. 또 오후 3시 집회 때 말씀을 듣고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그의 모든 병을 고쳐주셨다. 

 

조 목사는 그 일이 있기 전에 하나님이 병을 고쳐주시면 신학교에 입학하여 목회자의 길을 가기로 서원하였고 하나님의 치유 후에 곧 바로 목회소명을 받고 순종하여 지금까지 달려왔다.

 

그는 하나님의 비전이 교회의 리더인 목회자에 따라 변한다고 말한다. 그간 다양한 제자훈련도 시도했지만 되지 않았다. 미국에서 목회할 때 인터콥 비전스쿨을 통해 조 목사와 그의 아들이 큰 변화를 받았다. 그 후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비전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늘 강조하며 실천해 오고 있다. 조 목사는 감사로 여호와를 섬기며 기쁨으로 열방을 섬기는 교회! 이것이 우리 산창교회의 비전이다. 존재하는 모든 물건은 나름대로 존재의 목적이 있다. 목적에서 벗어나는 것은 곧 가치 상실을 의미한다.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실 때 분명한 목적을 제시해 주셨는데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라는 것이다.

 

이 목적을 벗어나면 가치를 상실한 교회로 전락하고 만다. 그 동안 우리 한국교회는 너무 많은 축복을 받았다. 이제 더 이상 성장 지향적인 교회가 아닌 선교 지향적인 교회로 체질을 개선하고 선교 비전으로 일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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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완 목사는 김선옥 사모와의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있으며 아들은 LA한인침례교회 부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미전도 종족들이 많이 있다. 건너와서 도와달라고 하는 마게도니아 사람의 환상을 보아야 하고 그들에게 달려가서 생명의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이 우리 한국교회의 책임이다. 이에 우리 산창교회는 어린이세대부터 어른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영적으로 깨워서 다같이 선교비전을 품고 민족과 열방을 회복시키고 섬기는 교회로 달려가기를 원한다. 그 비전을 향하여 달려가는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조희완 목사는 1958년 경주에서 출생하였으며 백석대학교 및 동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총신대학교와 미국 리폼드신학교 공동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내에서 16년간의 목회사역을 하였고 이후 도미하여 미국에서 월드비전한인교회를 개척하여 10년간 건강한 교회로 이끌었다.  

 

그러면서 SanFrancisco Christian University & Seminary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학문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그러던 중 지금의 마산산창교회에서 청빙을 받고 수많은 기도 끝에 마침내 하나님의 부르심인 줄 알고 2010년 부임하여 이후 교회를 부흥시켰으며 13년째 목양하고 있다. 그것도 단순한 부흥이 아닌 건강한 교회로서 2015년 기윤실 선정 지역사회를 이끄는 ‘좋은교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그는 지금껏 온갖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며 오늘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름다운 목회를 감당하고 있다. 

 

조희완 목사는 대한예수교 장로회(백석) 경남노회 노회장과 백석교단 이단대책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마산산창교회를 담임하면서 아시아협력기구 법인이사,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 공동대표, 선교통일한국협의회 공동대표, 미래목회포럼 청년본부장, 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상임회장, 대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수석회장, 세계제자선교회 실행이사로 활동하고 방송사역도 창원극동방송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설교 늘푸른초장과 한국교회의 회복을 소망하면서 초교파적으로 국내외 목회자비전세미나를 인도하며 선한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 ‘위대한 교회를 넘어서’ 화제의 책 소개

"한국교회에 대안이 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뭡니까?" ‘위대한 교회를 너머서’··· 산창교회 세계선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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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희완 목사는 단순하게, 그리고 자신 있게 철문보다도 더 단단하게 잠겨 있는 한국교회의 대안을 이야기 한다. 그것은 바로 '선교'다! 한국교회는 선교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선교로 부흥하였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선교를 하면 회복될 것이고 부흥할 것이다. 교회의 본래 모습, 하나님이 기뻐하셨던 그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한국교회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조 목사가 사역하고 있는 산창교회는 그러한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조 목사는 이 책이 한국교회에 작은 희망의 불씨로 타오르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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