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지난 4월 14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능동 꿈너머꿈교회 본당에서 두나미스찬양단(열방선교교회)의 뜨거운 찬양인도 후 부학장 곽명주 목사의 사회로 엡 4:11절 말씀을 봉독하고 남궁현숙 목사의 특송 후 이사장 정상문 목사(예장개혁 총회장)가 ‘받은 사명을 다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김사라 목사의 축시, 강신숙 목사의 봉헌특송 , 기록이사 김미리 목사의 봉헌기도, 인도자 광고 후 이사장 정상문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사장 정상문 목사는 설교에서 “본 아카데미를 통해 목회자들에게 말씀에 대한 확신을 재조명해 주고 목회에 대한 자부심과 힘을 실어 주려고 한다”면서, “최대한 다양한 코칭을 통해 목회자들의 설교의 질을 높이고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잘 감당하게 하려고 한다. 목회자들이 말씀에 대한 확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올바로 선포하도록 교육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2부 취임식은 상임이사 이정팔 목사의 사회로 설립자 김황래 목사가 설립취지를 보고하고, 이사장 정상문 목사 및 학장 김헌수 목사에게 추대패을 증정했다. 이어 이사장 정상문 목사와 학장 김헌수 목사의 취임인사가 있었다. 엘림설교코칭아카데미 이사진으로 이사장 정상문 목사가 이정팔 상임이사, 김미리 기록이사, 김황래 이사, 김헌수 이사, 곽명주 이사, 전태규 이사, 김창기 이사를 위촉했다.
이사장 정상문 목사는 취임사에서 “엘림설교코칭아카데미는 잠 17:1절 말씀처럼 무엇보다 화목한 단체가 되어야 한다”면서, “서로의 부족한 허물은 사랑으로 덮고 화평하며 스텝진들간에 칭찬하고 격려하며 밀어주고 당겨주는 자세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장 김헌수 목사는 취임사에서 “인생은 단 한번 산다. 내 평생에 가장 값진 일은 목사가 되어 영혼을 구원하며 성도들에게 천국과 부활신앙을 심어준 것이다”면서, “오늘날 강단 설교가 너무 연약하다. 성경을 떠난 설교는 더 이상 설교가 아니고 자기 지식 전달에 불구하다. 본 아카데미를 통해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려고 한다. 최선을 다해 한국교회에 설교 강단에 새바람이 불어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엘림설교코칭아카데미 교수진으로 학장 김헌수 목사가 정상문 교수, 김황래 교수, 김헌수 교수, 곽명주 교수, 전태규 교수, 김창기 교수, 이정팔 교수, 조에녹 교수, 김미리 교수, 옥경곤 교수를 위촉했다. 엘림설교코칭아카데미 임직원은 학장 김헌수 목사가 부학장에 곽명주 목사를 임명했다.
이어 격려와 축하의 순서는 격려사에 이사 전태규 목사, 축사 이광섭 목사, 웃음치료 장진용 전도사, 축시 서비아 목사, 축가 이경화 목사, 설립자 김황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립자 김황래 목사(엘림전원교회)는 “엘림설교아카데미는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목회자들과 새내기 후배 목회자들이 에스라와 같은 설교자로 세워지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평소 열정적으로 목회와 교수로 활동하는 절친 목회자들이 성령충만을 힘입어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풍로 1023에 엘림설교코칭아카데미라는 12물샘과 70종려나무의 축복을 담아 후학의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또 “아직 무화과의 첫 열매처럼 미숙하지만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요단강에 말씀의 법궤를 메고 발을 담그는 심정으로 한 발, 한 발 순종하려 한다”는 설립자의 소망에 기대하면서 한국교회 강단에서 보다 성경적이고, 이해가 쉽게 선포하는 말씀을 사모하면서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