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서북노회(노회장 강명이 목사)는 지난 4월 20일 오후 강원도 원주 큰사랑교회에서 ‘제37회 정기노회 및 목사임직예배’를 개최하였다.
이날 1부 예배는 증경노회장 권병오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김은영 목사의 기도, 서기 김진준 목사의 성경봉독(시 2:1-6), 용화순 교수와 총회임원 및 노회장 박베드로 목사 등 특송 후에 증경총회장 최요셉 목사의 말씀 선포, 협동총무 최향숙 목사의 헌금기도, 노회임원 유주경 교수의 봉헌특송 순서로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이어 초대노회장 박요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목사 임직은 조문희 이재호 이병철 강도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로 기름부음을 받았다. 이에 기성 증경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강재형 목사와 김종선 목사, 정복희 목사, 배명재 목사, 박준규 목사, 이바울 목사, 강명이 목사가 각각 권면과 축사로 은혜를 더한 후 총무 김아브라함 목사가 광고와 목사 임직자 대표 이병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성찬예식은 초대노회장 박요한 목사의 집례로 박영태 황선구 장로가 위원으로 거룩하고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3부 예장합동해외총회 서북노회 회무처리는 초대노회장인 박요한 목사가 임시의장을 맡아 정기노회가 시작되어 증경노회장 허성자 목사가 기도하고, 각부 보고 후 회무를 처리했다.
먼저 헌의안 중에 차별금지법 악법에 대하여 별도로 연구하여 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또 이단사상인 그릇된 삼위일체관에 대하여 예수님의 자존자(여호와)이심을 부인,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 성령의 지존자(여호와)이심을 부인하는 이단사이비를 근절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총회 유관기관인 WEM of GA선교법인 소속 35개국 109명의 선교사를 지원하는 기구도 설치하기로 했으며, 열악한 선교지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돼지, 염소, 젖소, 닭 양계장, 우물파기 운동 등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선교지에 복음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실질적으로 지원을 하는 성노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성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