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독 여성들의 신앙향상과 기독 여성 지도자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기독여성신문(발행인 김화숙 목사)은 지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한인침례교회(담임 강성호 목사)에서 제6회 세계 여성지도자 하와이 컨퍼런스를 피종진 목사(세계여성지도자 컨퍼런스 대표총재, 남서울중앙교회 원로), 최금숙 회장(기독여성신문, 법학박사), 이기도 목사(대회장, 주예수이름교회 담임),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담임), 최귀석 목사(행복으로가는교회 담임), 김홍규 목사 (영현교회 담임),  차갑선 목사(시흥순복음교회 담임), 김정연 목사(LA기도원 원장), 정씨티 목사(이스라엘·러시아 선교사), 배현숙 목사(벧엘선교회), 박진현 목사(대구압복강기도원 원장), 박미향 권사(어명선교워십팀), 하와이 현지 교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 개회예배에서 피종진 목사는 삿 5:12-13절 말씀을 본문으로 ‘드보라여, 세계를 깨우자!’라는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이 악을 행하자 하나님은 그들을 가나안 왕 야빈에게 넘겼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 곧 가나안으로부터 구원에 적합한 인물로 여성인 드보라가 선택되었다. 여러 방면에 유능한 드보라였지만 무엇보다도 헌신에 대한 기꺼운 마음이 선택의 이유였다”면서,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일꾼을 찾으신다. 따라서 우리는 주께 즐거이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준비해야한다. 하나님이 사람을 부르셔서, 언제나 가장 강조하시는 말씀은 '함께 하심'이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믿음의 사람은 언제나 가능성을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전한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는 주님께서 남겨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제6회 세계여성지도자 컨퍼런스를 하와이 와이키키 한인교회에서 개최한다. 마지막 시대 속에,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치열한 영적 전쟁의 승리의 비전을 나누는 역사적인 컨퍼런스가 되길 기도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금숙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6회 세계 여성지도자 하와이 컨퍼런스가 금년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한인교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어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께서는 어두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믿음의 기독 여성들을 찾고 계신다”면서, “기독여성신문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대한민국 여성 지도자들이 미국 본토, 하와이, 러시아, 이스라엘 등 해외 여성 지도자들과 함께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아름답고 멋지게 열매를 맺음으로써 한국교회에 맡겨진 사명인 글로벌한 비전 실천을 위해 기독여성들이 삶과 행동으로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가시길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배 후 진행된 1강 세미나에서 장향희 목사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겸손하면 하나님이 높여주신다. 야고보서에는 주 앞에서 낮추면 주께서 높이신다는 약속이 있다. 베드로전서에는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면 때가 되면 높이신다는 약속이 있다”면서,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다. 겸손의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됨의 영광을 포기하시고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영원한 하늘나라를 바라보면서 날마다 순례자의 삶을 걸어가고 있다. 승리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믿음은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게 하는 힘이다. 영원한 본향에서 받을 상을 바라보면서 이 땅에서 순례자와 같이 살아가고 있다” 면서, “우리는 믿음으로 개인의 문제, 가정의 문제, 교회의 문제, 나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우리 모두 믿음 위에 굳게 서서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최귀석 목사는 2강 세미나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우리들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인간은 영육혼으로 이루어진 존재이다. 내적치유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창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마음속 깊은 곳까지 하나님의 손길이 닿게하여 새롭게 변화된 인생을 살게 해야한다”면서, “내적치유는 깊은 영혼과 무의식, 나의 전인격에 적용하고, 치유하여 내가 알지 못하는 나의 온 영혼이 하나님을 알고 찬양하도록 하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 사역이다. 상대방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 예수님을 증거 하더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텃밭을 만들어 놓고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이 뿌리 내리고, 열매를 맺는 좋은 기회가 된다”라고 강조했다.   

 

차갑선 목사는 3강 세미나에서 “믿음은 의지의 산물이 아니다. 믿음은 주님과의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역동적인 생명이다. 하나님 나라를 여는 열쇠가 있는데, 이는 믿음이다. 하박국 전체 내용을 요약해 주는 구절은 2장 4절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이다. 하박국은 하나님이 어떻게 처리하실지, 잠도 자지 않고 불침범 서듯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면서, “모든 것이 때가 있는 법이다. 서두르고 재촉할 수록 우리 마음의 시간은 더디 간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뜻을 기다릴 수 있는 믿음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믿음은 기다림이다. 믿음은 말씀을 붙잡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믿음은 인내를 포함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선물로 승리하는 기독 여성지도자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이기도 목사는 4강 세미나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각각 주님의 몸을 이루는 지체들이다.  마지막 때가 되면 주님께서 양과 염소를 구분하시듯이 우리가 어떤 자들인가를 구분하시게 되는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자들은 영원한 불에 던져 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즉 의인들은 영생에, 악인들은 영벌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면서, “우리는 종말의 때를 살아가고 있다. 이 종말의 때를 살아가는 우리가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모습은 예수 그리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들을 온전히 섬기고 그들을 사랑하고 주님이 명령하신 내 양을 먹이라는 말씀을 받들어 선교에 올인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말씀과 같이 세상에 영혼에 빛이 되도록 복음을 세계에 선포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활동과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홍규 목사는 축사를 통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물을 땅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아라 하고, 염려하지 말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셨다. 재물만 아니라 우리가 가진 자원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할 때 하늘에 보물이 쌓인다”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원들인 시간, 재능, 청춘, 지력, 능력, 영력, 체력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할 때 하늘에 보물이 쌓인다. 우리가 다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을 살아 하늘 부자가 되길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김화숙 목사는 "기독여성신문 주최 제6회 세계 여성지도자 하와이 컨퍼런스에 ‘드보라여! 세계를 깨우자!(삿 5:12-13)’라는 주제로 은혜로운 말씀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전해주신 피종진 목사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환영사를 해주신 최금숙 회장, 대표기도를 해주신 박진현 목사, 워십을 해주신 다드림선교단, 어명선교워십팀 박미향 권사, 특별기도를 해주신  배현숙 목사, 김정연 목사, 정씨티 목사, 세미나를 맡아주신  장향희 목사, 최귀석 목사, 차갑선 목사, 이기도 목사, 축사를 해주신 김홍규 목사 등 2023년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한인교회에서 열린 제6회 세계 여성지도자 하와이 컨퍼런스의 모든 순서를 맡아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귀하신 사역에 늘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시길 중보 기도드린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기도 목사(대회장, 주예수이름교회 담임, 어명세계선교회 대표)의 ‘제6회 세계 여성지도자 하와이 컨퍼런스 대회사’ 전문이다.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그의 책 ‘역사의 연구’에서 수많은 역사 속에 왜 어떤 문명은 쇠하고, 어떤 문명은 흥하는가? 그것은 ‘도전과 응전’의 결과라고 했습니다. 흥한 민족은 수많은 도전 앞에 강하게 응전하였고, 쇠한 민족은 거센 도전 앞에 응전을 멈추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성경의 모든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는 마지막 시대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죄악이 넘치고, 난리와 난리의 소문 속에 사람들은 악해가며, 불법이 성행하고, 지진과 기아와 전쟁 등 수많은 도전 앞에 직면해 있습니다. 과연 우리의 미래와 역사는 어디로 흘러갈지 사람들은 불안에 떨며 방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시기가 천국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될 마지막 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작금의 이러한 위기들은 복음전파의 최고의 기회의 때이며, 다시 오실 영광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거룩하게 맞이할 준비의 때입니다. 지금은 열방의 영혼 구원과 우리 자신의 영적 성장과 성숙의 골든타임 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시기에 기독여성신문사 주최 제6회 세계 여성지도자 컨퍼런스를 미국 하와이에서 열게해 주신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리오며, 다가오는 거센 도전들을 믿음과 기도로 응전하여 복음의 빛을 발하는 승리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