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는 지난 4월 23일 오후 3시 대성전에서 교회설립 77주년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기용 목사의 인도로 명철호 장로(서울중앙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최삼율 목사(서울중앙지방회 서기)의 성경(수 6:15-16)봉독, 신길중창대의 찬양 후 이무상 목사(서울중앙지방회장)는 ‘외치라’ 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2부 임직식(명예장로 추대, 장로 장립, 명예권사 추대식, 권사·집사 취임)은 이기용 목사의 인도로 소개, 박이경 목사(꿈이있는교회)가 명예장로 추대를 한 기도, 추대사, 공포, 공로패 및 메달 증정이 있었다.

이어 장로 장립식은 인도자의 소개와 함께 유영승 목사(청학교회)가 장로 장립을 위한 기도, 서약, 안수 위원의 악수례, 공포, 임직패 및 메달 증정, 장로가운 착용, 전병목 장로(서울중앙지방회 장로회장)의 장로증서 수여, 장희철 장로(서울중앙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장)의 선물 증정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명예권사 추대식은 인도자의 소개, 정태균 목사(성진교회)가 명예권사 추대를 위한 기도, 인도자의 추대사, 공포, 이기용 목사의 공로패 및 메달 증정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이어 권사 취임식도 인도자의 소개, 조용삼 목사(빨래골교회)의 권사취임을 위한 기도, 서약, 공포, 이기용 목사의 임직패 및 메달 증정과 함께 신길교회 부흥의  밀알이 되기를 당부했다. 

집사 안수식은 이기용 목사의 소개, 안석구 목사(대광교회)의 집사안수를 위한 기도, 서약, 안수위원의 악수례, 공포, 이기용 목사의 임직패 및 메달 증정, 장희철 장로(서울중앙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장)의 선물 증정이 있었다.

3부 축하와 인사에서는 한기채 목사(증경총회장 중앙교회)의 권면, 김준민 목사(LA새생명비전교회)의 격려사, 김영주 국회의원(국회부의장, 영등포구(갑)의 축사, 최호권 구청장(영등포구)의 축사, 김삼용 장로의 인사 및 광고, 교단가, 이신웅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기용 목사는 "오늘 창립 77주년 기념 임직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품고 기도하는 신길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 앞으로 278명의 임직자들이 부흥의 밀알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때 오직 영혼구원의 열정으로 주신 사명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