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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취임·추대자 54명 사명에 죽도록 충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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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임직·취임·추대자 54명 사명에 죽도록 충성 다짐

진동은 목사 ‘직분자에게 필요한 것’ 제하 설교
‘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집사·명예권사 임직예배’ 성료
은혜광성교회 박재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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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리의 기원을 ‘큰 기쁨이 있는 교회’(눅 24:52-53)로 세우고 순종하는 교회, 늘 모이는 교회, 찬송하는 교회로 달려가고 있는 서울 강동구 천중로 18길 72에 은혜광성교회(담임 박재신 목사)가 지난 4월 30일 ‘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집사·명예권사 임직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죽도록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은혜광성교회는 24시간 누구나 교회에 찾아와 기도할 수 있도록 24시간 관리체제를 구축했다. 기도하고 싶은 사람은 새벽부터 밤까지 교회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은혜광성교회에는 중보기도팀이 있어서 오후 2시, 8시, 10시에 모여서 기도한다. 5층 식당은 주중에는 카페로 활용된다. 공부할 곳이 마땅치 않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매일 집에서 적적한 시간을 보내는 시니어 권사님들에게는 “교회에 와서 지내시라”며 사랑방 기능을 약속했고, 맞벌이 부부들에겐 저녁 식사 후 차 한 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을 선물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이날 ‘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집사·명예권사 임직예배’ 행사 전반에 대한 내용을 현장에서 취재하여 지면에 다양한 사진과 함께 클로즈업하여 담아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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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재신 목사·진동은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총회 서울강북노회에 속한 서울시 강동구에 소재한 은혜광성교회(담임 박재신 목사)가 지난 4월 30일 오후 본 교회 그레이스채플(대예배실)에서 ‘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집사·명예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예배에서 임직 및 취임, 추대자는 장로 임직자 김명곤 등 6명, 안수집사 임직자 강래갑 등 14명, 권사 취임자 권혁희 등 15명, 명예집사 추대자 강경모 등 14명, 명예권사 추대자 김부자 등 5명으로 총 54명이 새 직분을 받고 주신 사명에 죽도록 충성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이한영 목사(서울강북노회 부노회장)의 사회로 전양금 목사(동부시찰장)의 대표기도, 김기성 목사(부서기)의 레 8:10-13절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은혜광성교회)의 찬양 후 진동은 목사(서울강북노회장)가 ‘직분자에게 필요한 것’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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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임직자 모습

 

진동은 목사는 “교회는 직분에 걸맞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직분의 자리는 바른자리가 좋은 것이다. 높은 곳은 위험한 자리다. 하나님의 직분은 아무렇게나 세우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임직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늘 기억하고 순종하는 일꾼이다. 미국에 부흥하는 교회의 목회자들의 설교는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The bible said)이다. 종교개혁자들도 ‘말씀으로 돌아가라’고 외쳤다. 직분자를 통해 교회가 부흥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선포했다.

 

또 진 목사는 “임직자가 교회에서 봉사할 때는 자기 경험이나 성도들의 충언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으로 해야한다. 주의 일은 성경 말씀대로 순종할 때 충성된 종이라 인정을 받는다”면서 “직분은 아론의 자손만 받았다. 하나님은 직분자에게 맞는 권위를 주셨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직분을 공포하면 성도들은 그 직분자에게 복종하게 되어 교회의 질서가 세워지고 교회는 부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분자는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고 기름부음받은 자로 그 권위에 순종하고 서로 합력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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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집사 임직자 모습


직분자는 교회의 목회자의 권위에 순종해야 한다. 직분자에게 제복을 입혀주실 때 그 사람의 모습, 표정, 언어가 달라져야 한다”면서,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는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직분자는 가능한 필요한 것은 다 갖추어야 한다. 교회 나올때도 깨끗하고 단정한 옷을 입고 그 권위에 걸맞는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진 목사는 “열린 예배라며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을 하고 시끄러운 전자기타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은 은혜가 되지 않는다. 교회의 권위와 예배의 경건성이 떨어진다.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예배는 경건해야 하고 직분자는 예배에도 교회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면서, “직분자는 신입교인을 교육하고 예배와 삶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 직분자는 예수를 믿고 따라가는 자로 자기 머리에 잘 맞는 모자를 쓰고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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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권사 임직자 모습

 

특히 진 목사는 “무엇보다 교회의 직분자는 성령충만해야 한다. 그래서 예배와 기도와 찬양하는 삶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 내 경험과 지식을 내려놓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직분을 감당하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일꾼이 된다”면서, “나는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이라고 인식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충만하여 주의 일에 충성할 때 얼굴에 광채가 나야한다. 직분자로 주님이 부르신 것은 이 땅에서 칭찬받고 상급받기 위한 것이 아니고 희생하라고 불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직분자의 자기 희생이 없이는 교회는 절대 부흥이 안 된다. 직분자는 낮아져서 섬기라고 주신 자리다. 주님은 낮은 곳에 오셨다. 십자가의 고난을 지나 부활의 영광을 입으시고 만왕의 왕으로 인정받으셨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돌리는 직분자가 되길 바란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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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집사 임직자 모습

 

2부 임직 및 취임식은 장로 임직식, 안수집사 임직식, 권사 취임식, 명예집사·명예권사 추대식 순으로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김명곤 장로를 비롯한 임직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청지기로 본 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해 진력하며 하나님과 교회를 위한 사명 감당을 위해 죽도록 충성할 것”을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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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권사 임직자 모습

 

먼저 장로 임직식은 오희숙 목사(서부시찰장)가 임직을 위한 기도를 드린 후 진동은 목사(서울강북노회장)가 임직자와 교우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의 안수기도, 안수위원과 임직자가 악수례를 가졌다.

 

안수집사 임직식은 조봉현 목사(증경노회장)가 임직을 위한 기도를 드린 후 진동은 목사(서울강북노회장)가 장로와 안수집사로 임직받은 것을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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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임직자 서약 모습·장로 임직자 안수 모습

 

이어 권사 취임식은 박재신 목사(은혜광성교회)가 취임자와 교우에게 서약을 받고 취임기도 후 권사 된 것을 공포했다. 또 명예집사, 명예권사 추대식은 박재식 목사(은혜광성교회)가 추대자와 교우에게 서약을 받고 추대기도 후 명예집사, 명예권사 된 것을 공포했다. 연이어 봉헌 순서후에 김종용 목사(회의록서기)가 봉헌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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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집사 임직자 서약 모습·안수집사 임직자 안수 모습

 

3부 축하의 순서는 박용재 목사(증경노회장)가 축사 후에 서누가 목사(증경노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박용재 목사는 “1년을 바라보면 농사를 짓고 10년을 바라보면 나무를 심고 100년을 바라보면 사람을 키우고 영생을 바라보면 예수를 믿어야 한다. 구약시대교회(광야교회)에는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제안으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 제도를 만들어 일꾼을 세워 모세를 도와 섬기게 했다”면서 “오늘 임직자들은 담임목사를 보필하고 충성·봉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바란다. 마 16:19절 말씀을 심비에 새기고 천국에 가서 후회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 땅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이 주실 면류관을 받는 일꾼들이 되었기에 축하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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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 취임자 서약 모습·명예집사, 명예권사 추대 모습

 

서누가 목사는 “이 곳에 은혜광성교회를 세우심에 감사하고 박재신 목사를 담임목사로 세우심에 감사하며 오늘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에 직분자를 세우심도 감사드린다. 담임목사가 심사숙고하고 당회 장로와 온 성도들이 기도하며 임직자를 세움은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지는 것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직분을 받을 수 없다. 오늘 하나님 은혜 안에 직분자로 세움을 받았다. 늘 성령의 인도로 감사하고 불평·불만하여 마귀가 틈타게 해서는 안 된다. 겸손과 온유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했다.

 

또 “직분자는 모든 일을 올바르게 선택하여 행해야 한다. 모두가 한 마음이 될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면 올바른 선택을 하고 더 많은 수고를 감당한다”면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라는 고백이 되어진다.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여 영육간에 축복받고 가정, 교회, 사회에 축복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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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성가대 찬양 모습

 

박재신 목사(은혜광성교회)의 임직패 수여 후 김명곤 장로(임직자 대표)가 답사를 했다. 김 장로는 “먼저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또 목사님과 당회와 오늘 임직식을 위해 함께 예배드리신 교우님, 은혜의 말씀을 전해주신 서울강북노회장 진동은 목사님과 안수를 위해서 수고해 주신 목사님들 또 늘 기도와 격려로 축복해 주시며 지난 6개월간 직분자의 자격에 대한 교육과 훈련에 애쓰신 박재신 담임목사님과 오늘 임직받기까지 기도와 성원해 주신 장로님들과 모는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이렇게 하나님께 찬양드린 연합성가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임직자 모두는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다. 기쁨보다 걱정이 앞서고 설레임보다 두려움이 있지만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순종하며 충성하려고 한다. 우리 임직자 모두는 진리의 말씀을 잘 분별하여 주님의 선한청지기로 세상에 복이 되는 자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 뜻을 이루기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며 담임목사님과 은혜광성교회의 성도들과 마음을 합하여 주님 오실 때까지 최선의 헌신을 다할 것을 하나님 앞에 다짐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이제 우리는 인정받은 이후에도 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모든 일의 본이 되며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가는 데 충성하는 주님께 본이 되는 직분자 종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충성하겠다.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서 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답사를 전했다.

 

박재신 목사(은혜광성교회)가 인사의 말씀과 광고 후 진동은 목사(서울강북노회장)의 축도로 ‘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집사·명예권사 임직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재신 목사는 “오늘 은혜로운 임직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린다. 오늘 축하해 주시고 설교해 주신 노회장 목사님과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또한 원근 각처에서 바쁘신 중에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모든 성도님들 위에도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그리고 그런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란다. 한국교회의 모범이 되는 교회로 말씀대로 순종하는 신앙, 말씀대로 사는 성도를 찾는다면 바로 우리 성도님들이다. 앞으로 한국교회에 꿈을 주는 교회,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는 그런 교회를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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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임 박재신 목사 소개

오직 예수 닮는 목회자 되길 기도

 

박재신 목사는 광성교회 출신이다. 박 목사의 멘토는 김창인 목사와 이성곤 목사이다. 이성곤 목사가 교육전도사로 사역할 때 그를 전도하여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 교회에 혼자 다니며 믿음생활을 시작했다. 

 

박 목사는 83학번 고려대학교 농화학과 입학하여 유전공학에 관심을 가져 생화학 교수의 겨울세미나 강의를 듣고 스터디를 하던 중 교수 자신이 자기는 생화학을 전공하여 가르치지만 우주의 기원, 빅뱅이론, 무기물까지는 알 수 없고 유기물부터 가르친다고 말하는 강의를 들으며 인간이 만든 과학의 한계, 세상 학문은 모두가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성경말씀 연구에 힘쓰게 되었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신학교에 가게 되고 목회자가 되었다. 

 

박 목사는 특별한 목회관(목회철학)이 없고 오직 예수 닮는 훌륭한 목회자가 되려고 한다. 그가 미국 유학시 세계적인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은퇴할 때 그의 팬들이 ‘땡큐’하며 그에게 감사하다는 행복했다는 인사를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한다. 박 목사도 목회사역을 마치고 은퇴할 때 모든 사람으로부터 ‘땡큐’받는 목회자가 되길 기도한다. 

 

그는 교회가 오랜 고난의 터널을 지나오며 그에게 아름다운 목회은퇴가 얼마나 귀한지 반면교사가 되었다. 그래서 은혜광성교회는 원로목사, 원로장로 등의 제도가 없다. 원로나 은퇴한 사람은 은밀히 뒤에서 기도하는 역할만 해야 교회가 화평하고 든든히 세워지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박재신 목사는 고려대, 장신대신대원, 미국 McCormick-Theological Seminary MATS를 졸업했다. 박 목사는 대양교회 교육전도사, 시카고한인장로교회 전임전도사·설교목사·담임목사(위임), 광성교회 부목사를 거쳐 지난 2016년 12월 은혜광성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2018년 10월부터 은혜광성교회 담임목사(위임)로 사역하고 있다. 박재신 목사는 우영주 사모와의 사이에 소현, 성현 두 딸을 두고 있다.


문의 : 02)485-0815

www.gkwang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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