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없이는 기독교를 말하거나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중심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이 십자가와 부활이 있기에 복음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이것은 구체적으로 십자가와 부활인것입니다. 이 둘 중에 하나만 빠져도 온전한 복음이 될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경은 정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롬 5:10)

이처럼 십자가는 하나님과 원수 된 인간들을 위하여 예수가 죽으신 사건입니다. 사람들은 죄를 지어서 하나님을 떠난 죄인들입니다. 절대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롬6:23)으로 죽음인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통하여 해결됐습니다. 원수 되었던 인간을 화목케 하셨습니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게 되었고 보혈을 지나 아버지께로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십자가는 복음이며 좋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만약에 부활이 없다면 이 십자가만으로는 참 복음이 아닙니다. 십자가는 죽음입니다. 그럼에도 이 죽음이 구원이 되며 죄사함이 될 수 있는 것은 부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부활이 없는 종교들은 구원이 없고 복음이 절대로 아닙니다. 십자가가 능력이며 생명이며 복음이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부활 때문입니다. 

위의 말씀대로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그의 살아나심 즉 부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부활이 없으면 구원이 될 수 없고 그냥 죽음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이 있기에 구원이 된 것입니다.

똑같이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강도의 십자가는 절대로 구원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유는 부활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십자가의 죽음은 다릅니다. 여기에는 부활이 있기에 이 십자가는 구원이 된 것입니다. 복음이 복음될 수 있는 이유는 오직 부활입니다. 

‘십자가 튼튼히 붙잡고 날마다 이기며 나가세’ 이 십자가는 날마다 우리에게 승리입니다.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이 십자가는 능력입니다. 이처럼 십자가는 부활이 있기에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부활이 없으면 십자가는 미완성입니다. 부활은 십자가의 완성입니다. 십자가가 십자가 된 이유는 다시 살아나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부활이 없는 십자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똑같은 죽음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십자가와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이며 예수 그리스도 이고 이것이 바로 좋은 소식의 복음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최종은 구원입니다. 이미 죽음과 죄의 문제를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해결하신 것입니다.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부활로 영원한 생명을 갖게 된 것입니다. 예수 죽음이 나의 죽음이며, 예수 부활이 나의 부활이 된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믿고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은 장례식을 치르면 안 됩니다. 장례식은 장사(葬事)를 지내는 일로 죽음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또 죽은 자의 고인(故人)이 된 것도 아닙니다. 누구나 똑같이 고 000로 표시를 하고 장례를 치르고 있습니다. 잘못이고 성경이 아닙니다.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빌3:20)에 있는 천국시민인 것입니다.      

부활이 실제가 되는 천국 입성하는 예식이 되어야 합니다. 필자가 기존의 장례식 용어, 용품, 절차들을 기독교의 성경적 패러다임으로 완전히 바꿨습니다. 본 투헤븐선교회에서 천국환송예식으로 행사하며 또 부활실천신학 천국환송지도사를 양성하며 강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