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 서울시 구로구 소재 평강제일교회 모리아성전 및 부속성전에서 열린 '제11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 시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으로 재조명한 휘선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 현장에는 우중에도 말씀을 사모하는 목회자와 성도들로 성황을 이루며 큰 관심을 보였다.
영원하신 말씀 제11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는 변재준 목사의 사회로 이봉원 장로회장의 기도에 이어 제1강은 정정원 목사가 ‘광야 노정 속에 감추인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표’ , 제2강은 배정민 선교사가 ‘애굽 10대 재앙, 설화인가? 실화이가?’ 주제로 그동안 기도하고 준비한 열강은 위대하고 강한 임마누엘 역사를 공유할 수 있었다.
현대사에 있어 가장 격동의 세월 영적 침체된 한국교회를 일깨우고 선도하는 성경 구속사 세미나 제1강 정정원 목사는 “광야 노정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표”(출애굽기 12:2.13:20-22), 제2강 배정인 선교사는 “애굽 10대 재앙 설화인가? 실화인가? (출애굽기4: 22-23. 7:35)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정정원 목사는 박윤식 목사의 화두로' 구속사'를 소개하며 "'하나님의 시간표 날짜와 요일 ‘달력의 시작’은 이스라엘 출애굽 직전에 주신 새 달력'이라는 의미 아래 변함없는 달력 성경에서 요일을 알 수 있는가? 성경을 1800번이나 통독한 휘선 박윤식 목사께서 성경적인 진리 출애굽과 광야 노정의 시간표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값을 치루고, 우리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건저 낸 것으로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표대로 구속사가 완성된 것으로 정의했다.
한양대와 총신대를 졸업 후 대신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한 정정원 목사는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의 육필원고를 술회하며 살아생전 사춘기 받은바 은혜 신앙고백과 함께 휘선 박윤식 목사의 소중한 결실임을 상기했다.
이날 강의 섹션은 구속사의 개념, 광야 노정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표를 대단원으로, 정확한 시간표의 구속 경륜과 함께 예수님께서 오순절에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셔서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표대로 구속사가 완성되었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고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화제의 '구속사 시리즈'를 직접 편찬, 발행한 휘선 박윤식 목사는 일제강점기 망국의 설움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민족의 아픔을 하나님의 사랑과 성경 말씀을 통해 치유하고자 하는 소명감으로 1950년대 후반 감리교단의 서리 전도사로 성역을 시작했다.
이후 지리산 해발 1915m 천왕봉 인근 바위 동굴 틈에서 3년 6개월 7일의 기도생활을 통해 낮에는 성경을 읽고 밤에는 기도에 전념하는 영적 수련 과정을 거쳐, 평강제일교회의 기초인 '말씀 목회'의 토대를 쌓았다.
휘선 박윤식 목사는 '오직 말씀'의 구호 아래 '말씀 중심'의 목회를 지향, 1,800번 이상의 성경 읽기와 하루 두 시간 이상의 기도를 통해 6만5천여 명에 이르는 평강제일교회 성도와 국내외 300여 개의 교회 개척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괄목할 것은 코로나 힘든 시기에도 오직 애국애족의 정신을 바탕에 두고, 매주 목요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예배'는 '애국가'와 '통일의 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나라 없이는 가정도, 교회도 없다"는 구국 정신을 교인들에게 일깨워줬다.
이처럼 철저한 상경 중심 말씀 목회와 ‘애국애족’의 정신이 휘선 박윤식 목사의 목회와 삶을 대변해주는 양대 축이며 이러한 전 생애가 압축되어 ‘구속사 시리즈’와 ‘근현대사 시리즈’라는 역작이 탄생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