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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척결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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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간첩 척결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 돌입

“대한민국 곳곳에 간첩...국민들 하나로 뭉쳐야 위기 극복”
“광화문서 5.18 능가하는 내전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19일부터 서명운동 시작...자유민주주의 지키기에 동참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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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간첩 척결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1000만이 하나가 되기만 하면, 간첩이 어찌 감히 대한민국에 내란을 일으킬 엄두조차 낼 수 있겠습니까?”


전광훈 목사(국민혁명본부 의장)는 지난 6월1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간첩 척결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은 종북 주사파로 인해 대단히 위험한 지경에 빠져있지만, 국민들은 표면적인 평화로운 삶에 무감각해져 위기를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며 “모든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 땅에서 간첩이 숨 쉴 수 조차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윤석열 정부에서 드러난 ‘창원간첩단’을 시작으로 제주, 청주 등 간첩이 없는 지역이 없고, 민노총은 물론 대학가, 대기업 임원까지 포섭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 수와 사안의 심각성은 대한민국이 북한으로 넘어가지 않고 버티는 것만으로도 기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전 목사는 특히 “간첩들은 대한민국을 통째로 북한에 넘겨 적화통일을 이루려 하겠지만, 절대 불가능하기에 5.18을 능가하는 내전이 광화문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며 “국민 모두가 서명에 동참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자”고 호소했다.


다음은 ‘간첩 척결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을 제안하는 전광훈 목사의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종북 주사파로 인해 현재 대단히 위험한 지경에 빠져있지만, 국민들은 표면적인 평화로운 삶에 무감각해져 자신이 어떠한 위기에 빠져있는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들어서서 드러난 간첩 사건을 보십시오. 그 수와 사안의 심각성은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북한으로 넘어가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인 상황인데, 이러한 뉴스가 보도되어도 국민들은 여전히 잠잠하지 않습니까?


게다가 1600만에 달하는 국민이 ‘미군철수’를 외치는 이재명을 아직도 지지하는 이 웃지 못할 상황은 이미 대한민국이 무너질 대로 무너졌다는 증거입니다.


누가 대한민국 국민을 이렇게 마비시켰습니까? 바로 전국에 촘촘하게 조직되어 있는 간첩들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창원간첩단’을 시작으로 하여 제주, 청주 등 지역마다 간첩이 없는 지역이 없고, 이들이 침투한 조직을 보면 민노총은 말할 것도 없고 각종 노조, 대학가, 심지어 대기업 임원까지 포섭할 정도로 대한민국 전역을 이미 삼켜버린 이 끔찍한 현실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어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이 주는 옷을 입고 대한민국이 주는 밥을 먹을 자격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들이 받은 지령을 보십시오. “민심의 분노를 활용해 기자회견 발표, 촛불시위 등으로 민중의 분노를 폭발시키라” “농성 투쟁하라”, 미국 대통령 방한을 두고 “계란 투척, 화형식, 성조기 찢기 등의 방법을 연구해 실천하라”, 한국의 비극적 사태를 이용하여 “각계각층의 분노를 최대로 분출시키라” 등으로 대한민국의 사건이 있을 때마다 놓치지 않고 이렇게 구체적 지령들이 내려왔다는 것도 놀라운 일인데, 이것이 실현되는 현장들을 우리가 목격해왔지 않습니까?


이들이 과연 이대로 선동하고 시위하는 것에 그치겠습니까? 그 끝은 결국 대한민국 통째로 북한에 넘겨 적화통일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저들에게 대한민국을 그대로 넘겨줄 수 있느냐? 절대 불가능하기에 5.18을 능가하는 내전이 광화문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인 것입니다.


이것이 비단 제 개인의 의견이 아닌 것이 전 미국 국무장관인 폼페이오가 했던 말을 보십시오. “그 다음은 대한민국입니다.” 오늘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지만, 그 다음은 대한민국의 차례라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뭉쳐야 합니다. 간첩을 제외한 모든 국민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간첩이 대한민국 땅에서 숨을 쉴 수조차 없도록 전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간첩 척결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1000만이 하나가 되기만 하면, 간첩이 어찌 감히 대한민국에 내란을 일으킬 엄두조차 낼 수 있겠습니까?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막아낼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모두 서명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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