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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목 제주도 ‘2023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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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미목 제주도 ‘2023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챗 GPT와 한국교회’ 주제 그 활용과 바른 사용 방향 강구
이동규 목사 ‘챗 GPT, AI 발전과 미래목회‘ 중요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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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지난 6월26~28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오드리인호텔에서 ‘챗 GPT와 한국교회’ 주제로 ‘2023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새로운 배움과 쉼을 동시에 누리며 미목 회원 20여명이 함께했다. 갑자기 우리 앞에 다가온 ‘챗 GPT’라는 커다란 변화를 직시하고, 어떻게 활용하고 선용해 나갈 것인가 고민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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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목사는 인사말에서 “챗 GPT의 등장은 AI의 발전에서 큰 도약을 이루었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챗 GPT는 언어를 사용하여 인간을 넘어 교류할 수 있는 첫 번째 대상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인류 역사상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거대한 변화와 도전”면서, “성경을 통해 우리가 고백하고 있는 신앙은 수천 년 전 인류가 경험한 환경을 그 배경으로 하고, 인류의 변화 속에서 발전해 왔다. 우리는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겪어보지 못한 오늘날의 상황과 환경 속에서 우리가 가진 신앙의 고백들을 지키고 보존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또 “신앙의 보존이란 단순히 과거의 고백들을 문자 그대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지난 과거에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였던 그 거대한 힘이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인정되고 이해되고 받아들일만한 삶의 기준으로써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보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는 이런 거대한 변화 속에서도 우리가 고백하고 지켜야 할 신앙과 교회의 본질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선포하고 가르치고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깊이 생각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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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강사로 나선 안종배 교수(국제미래학회 회장)는 “챗 GPT 인공지능을 잘 선용하고 인성과 영성을 강화하면 한국교회 부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김세준 교수(세한대)도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챗 GPT 인공지능을 선용하면 목회, 선교와 전도, 교회 공동체,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챗 GPT에는 양날의 검과 같은 측면이 존재한다”며, “바른 사용과 바른 판단을 근거로 잘 활용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3 리더십 컨퍼런스’는  세미나 외에도 모슬포교회(기독교 개척사 1908년 창립), 송악산 둘레길, 노형수퍼마켙(미디어아트 미술관), 제주마 방목지, 새왓내 숲길 등 관광 일정도 함께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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