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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작은 교회 청소년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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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소외된 작은 교회 청소년 수련회

젠라이트선교회가 함께 한다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3박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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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의 영성수련회는, 전국 낙도 오지 및 농어촌의 미자립교회의 영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무료로 초청하는 영성수련회입니다.


 

바람아 불어라(겔 37:9)


젠라이트선교회는 영적으로 소외된 낙도오지 및 농어촌의 미자립교회 청소년들 그리고 다문화 및 새터민 청소년들, 또한 마음대로 수련회 참석할 수 없는 작은 교회의 청소년들을 무료로 초청하여 영성 수련회를 일 년에 두 차례씩 열고 있다. 

 

젠라이트 영성수련회는 프로그램이 단순하다. 말씀과 기도 중심의 그리고 찬양이 뜨거운 수련회이다. 이때 강력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은혜들이 청소년들로 하여금 통회 자복함의 회개와 각종 은사들로 심령들이 뜨거워지고 신앙과 삶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역사가 넘치는 수련회이다. 그럼으로 그동안 무너졌던 신앙과 삶들이 다시 시작이 되는 은혜가 넘치게 된다. 이로 인한 교회 공동체의 영성들이 다시 시작되는 은혜가 있게 된다. 반드시 초대교회의 영성으로 다시 시작이 되는 축복이 있다.  


또한 오직 말씀과 기도를 통한 보혈의 능력으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강력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의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다. 그 은혜들로 주님의 마지막 분부의 말씀에 따른 이방의 빛 땅 끝 선교 소명자로 세움을 받게 된다.


시대가 악하다. 세상은 물론 우리들의 교회조차도 마치 마른 뼈들만이 여기저기 흩어져 뒹굴고 있는 에스겔 골짜기와 같은 현실이다. 특히 다음세대 청소년들과 청년 세대들은 더욱 앙상하다. 오직 말씀만이 그리고 성령의 바람만이 그들에 불어서 다시 살아날 수가 있다. 이에 에스겔서 37:9 말씀을 중심으로 <바람아 불어라> 라는 주제로 제31차 영성 수련회를 개최 한다.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 주변의 작은 교회들과 청소년들이 동참하도록 적극 알려주고 권면하여 함께 은혜 받게 해 주기를 바란다. 분명히 마른 뼈와 같았던 영육간의 삶이 살이 붙고 가죽이 덮여 다시 살아나는 생기로 치유되고 회복되는 축복이 있을 것을 믿는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또한 많은 사랑과 기도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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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뼈들이여, 어찌할꼬!!


바야흐로 청소년들의 수련회 기간이다. 이에 때맞춰 소위 수련회 전문 사역 단체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총회 노회들을 비롯한 중대형교회들과 그나마 자립할 수 있는 교회들이 전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수련회를 한다. 이들은 한 결 같이 물량공세이다. 편안한 공간, 탄탄한 프로그램, 유명세를 탄 강사, 빵빵한 장비, 화려한 조명, 즐거운 눈요깃거리 등 청소년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것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련회들은 저들 메이저들만의 리그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아직도 수많은 마이너들인 영적으로 소외된 농어촌의 작은 교회 그리고 중소도시의 미 자립교회의 청소년들은 여전히 그림의 떡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들과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저희 젠라이트선교회는 방학 때만이라도 그들 영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과 청년 대학생들을 무료로 초청하여 말씀과 기도를 중심하는 운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곧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영성 수련회를 통하여 말씀과 기도로 양육 훈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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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하지 말자!


그래서 먼저 어른들을 비롯한 목회자들에게 부탁하였다. 다음세대 청소년들의 말씀 기도 운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테니까 함께 하자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의 대답은 온통 부정적인 대답뿐이었다. 아이들이 없어서 안 된다고 한다. 또한 아이들이 한두 명 밖에 없어서 못한다고 한다. 함께 할 지도자가 없어서 안 된다, 경제적인 형편이 안 돼서 못 한다 등, 이런 저런 이유들로 온통 안 된다는 것뿐이다. 참으로 답답할 노릇이다. 아이들이 없기 때문에 주변의 한 아이라도 설득해서 참석케 해서 은혜를 받도록 해서 교회의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향한 뿌리로 심겨지도록 하고자 함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아이들이 몇 명 되지 않으니까 어떻게 하든지 참석을 시켜서 말씀과 기도로 잘 훈련받아 교회의 청소년들을 부흥케 하는 기회로 삼고자 함이 있어야하는 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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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존 청소년들이 다소라도 있다면 그 아이들이 참석을 하게 해서 말씀과 기도를 통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은혜를 받아 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일꾼으로 세우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갈급하고 사모함으로의 기대감으로 기도하며 동참하고자 함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유명 교회나 대형 단체의 집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경우나 그래서 그런 형편이 되는 교회는 그렇게 해도 상관이 없다. 그러나 그럴 수 없는 형편이나 상황이 되지 않는 교회라면 ‘자포자기 하지말자.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자. 어떻게 해서라도 참석시키자’ 고 하는 마음이 어른들에게 먼저 있어야 할 것이다. 반드시 참석을 시키자. 강권해서라도 참석을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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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뼈들이여, 모이자!!. 


메마른 에스겔 골짜기이기에 샘물이 솟아 흐르는 말씀의 동산으로 모이자. 여기 저기 나뒹굴고 있는 앙상한 마른 뼈들이기에 한 데로 모이자. 그리고는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예, 생명의 말씀이 있사오니 충분히 그렇게 살 수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고백하자. 그리고는 그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대언하자. “흩어진 마른 뼈들아, 제 자리로 돌아와 붙어라. 살들아 사이사이 붙어라. 그리고 힘줄아 붙어라. 살갗이여 덮여라. 그리고는 바람 불 생기로 살아 나거라.” 선포하고 부르짖자.  마른 뼈들이여, 살아나라 부르짖어 간구하자. 우리의 다음세대 마른 뼈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자. 죽었던 마른 뼈들이 살아나고 그들이 새벽이슬 같은 청년 군사가 되고 이방의 빛으로서의 큰 군대가 되어 열방을 품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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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단순한 꿈이 아니다. 살아계신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다. 친히 길을 만드시고 역사하시며 기적을 베푸시는 주님의 선포의 생명의 말씀이다. 메마른 에스겔 골짜기를 향한 주님의 선포이다. 앙상한 마른 뼈들을 향한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의 사랑의 권면의 말씀이다. 우리를 향한 이 시대의 주님의 명령이다. 마른 뼈인 다음세대를 위한 주님의 명령이다. 두려워말자. 믿음을 가지자. 그리고 선포하자. 이 시대의 마른 뼈인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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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라이트의 영성수련회는 유명하거나 전문 단체가 하는 것이 아니다. 글자 그대로 무명한 작은 단체이다. 유명 목회자나 설교자나 수련회 전문 스타 강사가 없다. 대상도 중소 도시나 대형교회의 청소년들이 아니다. 낙도 오지 및 농어촌의 미 자립교회의 소외된 청소년들이다. 시설이 좋은 대형교회나 수양관이나 리조트 등 편안한 장소나 화려한 무대와 유명 찬양팀이 있는 것도 아니다. 잠자리나 숙소 등 시설이 좋은 것도 아니다. 수천 명이 모이는 대형 집회도 아닌 소수의 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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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직 성령의 강력한 기름 부으심의 은혜만 갈급하고 사모하는 수련회이다. 오직 말씀만 붙잡고 목이 터져라 부르짖는 기도만 있는 수련회이다. 오직 이방의 빛으로서의 땅 끝 선교 소명만 감당하고자 주님의 긍휼하심만 바라는 겸허함으로의 수련회이다. 

 

그럼에도 마른 뼈들이 다시 살아나는 영성 수련회이다. 오직 바람 불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청소년들이여, 모이자. 선포하자. 부르짖자. 간구하자. 바람아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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