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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고 든든히 서가며 부흥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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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고 든든히 서가며 부흥하는 해

SBS 예술단장 김정택 장로 초청 간증집회 및 열린음악회…7월30일(주일) 오전 10시45분
올 4월14일 새성전 준공 허가, 10월 새성전 입당예배 및 임직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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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망교회 최성규 목사

 

고덕국제신도시 2단계 종교용지 38블럭, 고덕초등학교 옆, 함박산 중앙공원이 교회 바로 앞에 한눈에 펼쳐지는 천혜의 지성소 국제소망교회(담임 최성규 목사)가 경기도 평택시 함박산로153(고덕동)에 지난 4월 14일 새성전 준공 허가와 새주소의 은혜를 받았다. 이번 새성전 건축을 감사드리며 오는 7월 30일(주일) 오전 10시 45분 국제소망교회 대예배실에서 ‘SBS 예술단장 김정택 장로 초청 간증집회 및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최성규 목사를 국제소망교회 담임목사실에서 만나 지난 33년 목회여정, 고덕국제신도시 종교부지 위에 새성전 건축 과정, 국제소망교회의 6대 비전과 계획 등을 직접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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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이루어 진다. 국제소망교회가 고덕국제신도시에 세워지기까지 교회건축의 모든 과정 순간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매일매일 경험하고 있다. 이제 새롭게 건축된 국제소망교회가 다음세대와 지역주민 그리고 목회 동역자들을 위해 쓰임받을 수 있는 지성소가 되길 기도한다” 

 

목회자의 소명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며 교회를 세우는 일이다. 최성규 목사도 복음의 뜨거운 열정으로 목회자의 길을 걸어왔다. 미국으로 목회를 떠나는 목회자의 교회를 맡아 1989년 2월 서울 남현동 사거리상가 3층 17평 일광교회를 개척하며 첫 목회를 시작했다. 교회가 성령의 역사로 일년만에 부흥되면서 교회를 남현동에서 방배동 경찰서 앞 50평으로 옮긴 최성규 목사는 새벽기도를 마치고 잠시 잠든 사이에 아파트 단지 내에 교회가 부흥하는 꿈을 꾸게 됐다.

 

최 목사는 “방배동으로 교회를 이전하고 교회가 위기를 겪으면서 새로운 목회의 길을 모색하는 와중에 꿈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됐다”며 “그리고 본격적으로 부천으로 새로운 임지를 보게 됐고 방배 일광교회는 후임자에게 양도하고 부천 소사 구청 인근 삼익아파트 상가에서 두 번째 삼익교회를 개척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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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교회는 최 목사의 꿈 속에서 나온 교회 모습이었다. 유치원 상가 내 지하 63.5평을 분양받아 목회사역을 하면서 입주자 대표의 항의, 동대표들의 반대, 집달리의 강제집행 등으로 수없는 영적 방해와 필설로 다 말하기 어려운 고난도 겪었지만 지역을 잘 섬기는 다양한 사역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장년 100여 명, 어린이 120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기적같은 성장을 이뤄냈다. 그 성장의 비결에는 최성규 목사가 품은 성령의 불같은 열정과 매일 성경과 기도로 함께하며 성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통한 양육으로 맺은 결실이었다.

 

그리고 최 목사는 다시 한 번 새로운 목회의 도전을 준비하게 된다. 2001년 송구영신예배시 기도 중에 하나님의 감동이 오면서 젊었을 때 편하게 안주하는 목회를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바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향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교회 개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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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소망은 지인 목회자의 중계로 송탄소망교회를 소개받으면서 구체적으로 이뤄졌다. 당시 송탄소망교회는 미자립교회로 80에 가까운 목회자가 목회하며 후임자를 기다리고 있었던 교회였다. 성도도 목회자 가정을 제외하고 노인 2명이 전부였다. 

 

최성규 목사는 2002년 1월 1일~2002년 12월 6일 송탄소망교회 이기복 목사를 만나기 위해 교회을 방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도와 심사숙고 후에 새로운 목회 도전의 꿈으로 담임목사직을 수락했으며 삼익교회는 후임에게 물려주고 2003년 1월 1일에 세 번째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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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목회사역했던 교회들보다 더 열악하고 악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음식전도(김밥, 샌드위치,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를 전도의 접촉점으로 지역을 섬기고, 나누는 일에 전심전력하며 교회는 차츰 지역에 알려지게 되고 교회가 어느 정도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 2003년 5월 9일 연합TV에서 그 당시 경기도 손학규 도지사가 인터뷰하는 내용 중에 평택에 새로운 국제신도시가 세워진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도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 어려운 목회 여정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놓지 않았던 최성규 목사와 송탄소망교회는 신도시 선정 예정 지역에 땅을 매입하고 기존의 교회에 대한 사역을 꾸준히 전개하며 교회를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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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 땅 매입 및 큰 문제에 봉착했지만 인내하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감사함으로 간절히 기도할 때 모든 것이 은혜로 아름답게 해결되는 역사가 있었다. 마침내 2005년 12월말 평화 신도시 계획이 확정발표되고 교회가 매입한 부지까지 수용되면서 송탄소망교회는 종교부지를 획득하고 보상을 받게 됐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기적이었다.

 

최성규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인내하고 눈물로 기도하며 소망하는 일들이 이뤄진 것은 세상은 기적이라고 말하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고 은혜였다”고 고백했다.

 

2018년 5월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종교부지(324평) 및 교육관 부지(72평)을 매입한 후 2021년 1월 31일 1차 새성전 착공예배를 계획했으나 갑작스런 대출문제가 발생하여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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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6일 2차 새성전 착공예배 및 건축문제와 시공사가 포기각서를 이행하는 난제를 해결하고 나서 2022년 10월 새성전 직영 건축을 진행하면서 42번의 재정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 그때 마다 하나님께서 도움의 천사를 보내주셨다.

 

드디어 2023년 4월 14일 새성전 준공허가를 받았고 경기도 평택시 함박산로 153(고덕동) 새주소의 은혜를 받았다. 요 21:11절 말씀에 큰 물고기 백쉰세(153)마리의 의미가 국제소망교회 주소 마지막에 들어있어 하나님의 귀한 섭리가 있음을 깨달았다. 가득히 찬, 큰 물고기 153마리,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는 역사로 믿고 임마누엘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오직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42번 재정의 어려움도 민 33장에 나타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노정이 42번의 진을 옮긴 후에 가나안 땅에 입성한 사실을 묵상하니 이 또한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과 섭리의 과정이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오직 감사와 찬송과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또 마 1장의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도 총 42대의 ‘낳고’(출산·고통·불편)의 과정의 섭리를 다시 한번 새롭게 알게 되었고, 롬 8:28절 언약의 말씀(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이 진리임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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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망교회는  새성전 본당에서 두 달 정도 예배드리며 하나님께서 지역 유지 등 100여명의 성도들을 보내주셨으며 2023년 6월 14일 국제신도시 제1단계 국제소망교회 제2성전 종교부지(202평)도 입찰하여 극적으로 분양받아 매입하였다. 이곳은 앞으로 청소년 대안학교, 어린이 교육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탄소망교회에서 고덕국제신도시로 교회를 이전하면서 교회명도 국제소망교회로 변경했다. 최성규 목사는 교회가 속한 지역이 국제신도시이자 교육도시로 세워지는 상황에서 교회의 비전과 계획들을 세우고 있다. 

 

최성규 목사는 국제소망교회의 6대 비전과 계획에 대해 “먼저 6대 비전은 대안학교, 문화센타, 실버타운, 목회자훈련센터, 국제소망한의원, 12개 샵 설립이다”며 “앞으로 계획은 국제신도시 제3단계 국제소망교회 제3성전 종교부지를 매입하여 고덕국제신도시 20만 인구 중에 2만명을 구령하려는 비전을 품고있다”고 밝혔다.

 

또 최 목사는 “아름다운소리합창단을 장년부와 어린이부로 구성하고 다음세대 전도를 위해 어린이 축구부를 창설하고 손종국(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을 감독으로 영입하려고 한다. 프리마켓도 운영하여 농촌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을 유통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성규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 하나 건축한 새성전을 통해 이뤄내고자 하는 사역이며 전성도들이 함께 이를 위해 기도로, 말씀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33년의 목회 여정 가운데 언제나 성령 하나님의 역사와 인도하심이 함께 했음을 믿기에 국제소망교회에 주신 비전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되고 한국교회에 본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제소망교회는 올해 표어를  ‘평안하고 든든히 서가며 부흥하는 해’(행 9:31) 새성전 건축을 감사드리며 오는 7월 30일(주일) 오전10시 45분 국제소망교회 대예배실에서 ‘SBS 예술단장 김정택 장로 초청 간증집회 및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큰 잔치는 간증집회 후 열린음악회 형식으로 열리며 지역주민 5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출연진은 김정택 장로 외에 인치엘로 남성3중창단, 소프라노 문혜연 성악가, 소프라노 채수경 성악가와 교회 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한다.

 

또 국제소망교회는 준공허가가 난 새성전을 잘 마무리 단장하고 준비하여 오는 10월 중에 ‘새성전 입당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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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규 담임목사 소개

단계별 영적훈련…성도들 치유·예수님 참제자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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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규 목사

 

최성규 목사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중학교 1학년 때 심령대부흥 때 주의 종이 되기로 결단하고 중학교 2학년 시절 오관석 목사 부흥회 때 칼빈주석을 구입하여 성경연구를 하였다.

 

신학교 1학년 2학기 때 학생부 담당 전도사로 사역하면서 1명의 학생부를 3개월 만에 42명이 출석하는 부흥이 있었지만 교회에서 쫓겨났다. 28세부터 목회를 시작(1989년 2월)하여 남현동 일광교회를 개척했으며, 방배동으로 이전하여 부흥시켰고, 1991년 10월 3일 두번째 개척지(부천 삼익교회)에서 삼익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동대표들의 교회 핍박 가운데 큰 표적의 역사를 경험하며 1년 만에 어린이 120명, 장년 100명이라는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며 11년 동안 교회를 성장시키고 2002년 12월 그 교회를 사임했다.

 

2003년 1월에 국제소망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사역하며, 지금까지 오직 말씀과 기도, 성령의 인도로 33년 목회 여정를 달려가고 있다.

 

특히 단계별 영적훈련으로 성도들을 치유하고, 예수님의 참 제자로 양육하고 있으며 국내 교회와 세계 교회를 위해 부흥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를 섬기는 목회로 이웃에게 행복을 주고 있다.

 

최성규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와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부흥사연수원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유인대학교 Ph. D. 과정에서 신약신학을 전공하였다.

 

문의 : 031-663-3929

www.ih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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