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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소망교도소 방문 주일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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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소망교도소 방문 주일예배 드려

김동관 목사 ‘관심의 중요성’ 제하 말씀선포
최경열 교수 성악 특송, 유명해 목사 국악찬양
거듭남과 회복 공동체 아가페랜드 재소자 위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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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김동권 목사, 상임회장 김진호 감독·최병두 목사,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 이하 기지협)가 지난 7월 9일(주일) 오후 3시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위로 방문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소망주일예배는 기지협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의 사회로 소망합주단의 찬양, 김진호 감독의 기도, 강자현 장로(공동회장)의 요 3:16절 성경봉독, 최경열 교수(백석대) 성악 특송 후 김동권 목사가 ’관심의 중요성‘이라는 제하의 설교하고 최병두 목사의 축도 순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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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권 목사는 설교에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 세상과 동떨어진 교도소 재소자들이 예수님을 만나 거듭남과 회복 공동체 소망교도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이 세상은 진실이 아닌 선과 악이 공존한다. 거짓이 난무하는 혼돈한 세상이다“면서, “오늘 예배를 사모하는 여러분들을 주님은 잊지 않고 계신다. 우리의 소망 되신 주님을 향한 여러분의 구령 열정이 주님의 관심 대상에서 벗어나면 죽는다. 자유의지 방종에서 벗어나 늘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야 한다”고 선포했다.

 

또 그는 ”격동의 세월, 광야 같은 세상이다. 저와 여러분의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 바램은 어둠의 세력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단 한 사람도 낙오되지 말고 승리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축복했다. 이어 축도 후 유명해 목사가 국악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재소자들을 위로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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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전초기지 소망교도소는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세운 최초의 민영교도소로 2010년 12월 1일 개소한 국내 유일한 교도소이다. 직원과 자원봉사자, 전문 멘토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수용자의 내적 변화를 통한 교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교도소 관계자는 희로애락이 공존하는 아가페사랑 소망교도소 설립 배경을 소개한 후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날 기독언론은 “한국교회의 선한 영향력이 소망교도소를 통해 우리 사회에 확산될 줄 믿는다”며, “여주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도 소망교도소처럼 거듭남의 새 지평을 공유할 것을 기도하며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기독 언론과 동행한 유명해 목사 부부의 국악찬양, 최병두 목사 자녀 최경열 교수(백석대) 성악 특송은 모처럼 재소자들과 함께 위대하고 강한 임마누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어 뿌듯했다.

 

소망교도소: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아가페길140

031)88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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