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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북한선교 및 탈북민 위한 사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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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새로남교회, 북한선교 및 탈북민 위한 사역 지원

오정호 목사, 성도들 정성 모은 특별후원금 1억원과 탈북청소년 여름캠프 후원금 전달
강철호 이사장 “새로남교회의 사랑으로 하루 빨리 복음통일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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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강철호 목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예장합동 부총회장)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가 지난 7월 30일 주일, 글로리홀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예배를 드렸다. 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연극 <내 아버지>(유니블아트 극단새벽 공동제작)가 공연됐다. 특별히 예배에서 오정호 목사와 성도들은 북한기독교총연합회 강철호 이사장에게 선교비 1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탈북 청소년들의 여름캠프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이혜린 첼리스트(유니블하트 이사)가 특별연주를 하고, 전 고신대 부총장 임창호 목사(장대현교회)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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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첼리스트(유니블하트 이사)

 

‘성육신과 제자화’(룻 1:16~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임창호 목사는 나오미와 룻의 성경 말씀을 오늘 한국교회 성도와 탈북민의 관계에 적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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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목사(전 고신대 부총장, 장대현교회 담임)

 

임창호 목사는 “성경은 룻에게서 다윗 왕의 조부 오벳이 나왔고 나중에 예수님이 오셨다고 기록한다”며 “한국 성도와 탈북민이 나오미와 룻처럼 된다면, 다윗 왕과 같은 지도자가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님과 성도들이 한국교회에 나오미와 룻과 같은 아름다운 역사를 일으켜 복음통일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 오정호 목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 목사는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강철호 목사를 소개하고 선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강철호 목사는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님은 그동안 탈북민들을 너무 사랑해 주셨다”며, “이번에 탈북민과 북한선교사역을 위해 1억원을 헌금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남교회의 사랑으로 하루빨리 복음통일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오정호 목사는 탈북민 청소년을 위해 문화사역을 펼치는 유니블아트 김광호 대표에게 선교 후원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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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목사가 김광호 대표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하다.

 

유니블아트는 탈북민인 김광호 대표가 2019년 설립한 탈북 청소년 문화선교 단체이다. 김광호 대표는 “다음세대인 탈북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귀한 섬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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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탈북민의 아픔과 소망을 담은 연극 ‘내 아버지’가 공연됐다. 연극 ‘내 아버지’는 유니블아트와 극단새벽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2022년 8월 초연됐다. 이 연극은 유니블아트 김광호 대표의 실제 삶과 탈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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